1월 급식계획표 및 지도서

1. 계절에 따른 메뉴 포커스   본격적인 겨울이 되면서 모든 생명은 생기를 잃고 추위를 대비합니다. 곰, 개구리, 다람쥐 등은 겨울잠을 자고 제비는 따뜻한 나라로 이동하지요. 또 벌레들은 나뭇가지 사이나 나무줄기에 몸을 숨기고 나무들은 잎이 떨어지며 그 자리에 겨울눈을 달고 봄이 올 때까지 생명을 감춥니다.   동식물들이 겨울나기에 활동을 자제할 동안 우리들도 모양만 다를 뿐 겨울을 이기기에 힘을 다합니다.   체내와 뼈 속에 영양분을 충분히 저장시켜야만 겨울내내 그리고 봄, 여름까지 건강을 지킬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기에 겨울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 등 영양이 풍부하고 따뜻한 음식을 섭취하여 몸을 따뜻하게 보호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1월의 메뉴 포커스    예부터 음력 11월부터 해조류가 제 맛이 든다 하여 이 시기에 특별히 왕에게 진상했다고 합니다.  해조류는 크게 미역, 미역줄기, 다시마 등의 갈조류와 김, 우뭇가사리 등의 홍조류, 파래, 매생이 등의 녹조류로 구분됩니다. 이 해조류는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기능을 가진 무기질이 야채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풍부하게 들어 있고, 인체 흡수율 또한 훨씬 탁월해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또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암세포 자체를 없애는 작용까지 한다고 밝혀져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그래서 1월에는 해조류 음식이 많이 들어있으니 좋아하지 않는 맛이라도 조금씩 먹어보도록 약속합니다.

2. 식단작성기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소한과 대한이 있는 1월은 각종 수산물이 풍성하고 구근채소류가 많이 나는 때입니다. 특히 1월에 제철인 해조류는 겨울철 신장과 방광을 보양해 줄 수 있는 좋은 식재료가 됩니다. 제철을 맞은 각종 수산물과 구근채소를 적절히 사용하여 겨울철 몸을 보양할 수 있도록 함

    영양기준량을 준수하고 1식 3찬을 기준, 일품 요리인 경우 과일을 추가하여 각종 미량영양소를 보충

    합성조미료는 사용하지 않으며 천연조미료(건다시마, 건표고, 멸치, 건새우)사용

    튀김요리는 최소로 줄이고 찜, 조림, 굽기 등의 전통요리법 사용

    굽기, 튀김, 전요리에 사용하는 기름은 트렌스지방 섭취 최소화를 위해 카놀라유 및 해바라기씨유 사용

    계절식품을 이용한 식단과 월 1회 생일밥상 차림

3. 이달의 절기

    소한(1월6일) - 동지와 대한 사이에 있는 음력 12월 절기, 대한이 더 춥다 의미지만 우리나라는 소한이 더 추워 대한이 소한집에 놀러 갔다가 얼어 죽었다고 할 정도로 매서움.

    대한(1월21일) - 겨울 큰 추위, 소한과 입춘사이에 있는 음력 12월 중기로 겨울 추위의 매듭을 짓는다는 의미, 대한이지만 실제는 소한이 더 추움.              

4. 이달의 제철식품

    곡  류 - 검정콩

    채  소 - 우엉, 아욱, 연근, 당근, 미역, 파래, 김   

    어패류 및 생선류 - 생태, 대구, 가자미, 굴, 오징어, 멸치

    과일류 - 귤, 레몬, 밤, 마

    육  류 - 돼지고기

1월 제철식품

구분	품명	성수기	주요산지
채소류	갓	11∼2월	여수
	당근	제주-11∼2월,1-4월 부산,김해-5∼7월 강원도-8∼10월 충청도-10∼11월	제주,강원,부산,김해,함양,창녕,밀양,충남서산
	우엉		송정,함포,이리,경산,함안,김해,진주
	무		전국재배(대량생산지:전남,전북,강원도)
	콩나물	연중	전국재배
	연근		송정,함평,이리,경산,함안,김해,연산포
	시금치	1∼3월(노지) 4-12월(하우스)	포항,전남(무안),경남(김해) 서울,경기(남양주,포천,고양,용인,광주)
	도라지	1∼3월,9∼12월	강원도 등 전국재배
	달래	1∼4월,12월(노지) 1∼6월,10∼12월(하우스)	제주,홍성,서산,담진
	상추	연중	전라도광주,경남김해,경기도(하남,용인,성남)
	미나리	1∼4월,11∼12월	부산(강서),전남(나주),전주,울산
	부추	연중	전국재배,경북(포항,경주),경기(하남,양주),김해
	양상추	1∼6월,9∼12월	경남(의령,하동,거창,김해),강원(횡성,평창),전남광양
	샐러리	1∼6월	남제주,김해,평창,태백,의창,밀양
어패류	명태	1∼4월,10∼12월	속초,거진,묵호,삼척
	방어	1∼5월,10∼12월	여수,목포,군사,제주,부산
	가자미	1∼6월	동해
	수조기 백조기	1∼6월,10∼12월 1∼2월,6∼7월	남해,부산 남,서해안,부산
	삼치	1∼5월	여수,남해,군사,목포,부산,삼천포
	아귀	1-6월,11-12월(2-3월이제맛)	연근해
	갈치	연중	남해,여수,목포,군산,제주,부산
	복어	늦가을에서2월	동해안
	갑오징어	1∼3월,11∼12월	남해안,목포,여수,인천,삼천포
	꽃게	연중	서해안(여수,목포,대천,태안,인천,군산)
	굴	11월∼1월	연근해(고성,통영,고흥,여수)
	오만디	9월∼02월	연근해(남해)
	다시마	11월∼2월	남해안
	모자반	11월∼3월	완도,통영,제주
	미역	11월∼4월	완도,진도,기장,울산,고흥,영덕 삼척,울진 등
	톳	10월∼4월	제주도,완도,서남해안(전남)
	김	10월∼3월 (12월말-2월생산품의 질이 가장좋음)	완도,진도,고흥,하동,서산,해남,군산,대천
과일	딸기		전남담양,전북남원,경남거창,진주,산청,사천,경북고령 등
	귤	1∼4월,10∼12월(노지) 5∼9월(하우스)	제주,서귀포산 제주도
	감	1∼2월,9∼12월 10∼12월(연시)	경남창원,진영,함안,창녕,사천,밀양,경북청도,청도,포항,영덕

학생용	1월 영양소식
1월에는 어떤 절기가 있을까요?   ◆ 소한(小寒) : 1월5일 ‘매서운 추위가 나타나는 시기’ 이름으로 보아 대한 시기일 때 가장 추울 것 같지만 우리나라는 소한때 더 추워 “대한이 소한집에 놀러갔다가 얼어 죽었다.”는 옛말이 생겼다. ◆ 대한(大寒) : 겨울 큰 추위     수기(水氣)의 달 1월    1월은 동양의 오행 중 수기(水氣 )에 해당하는 달로 오장육부 중 신장,방광을 영양하는 음식이필요한 때 랍니다  신장과 방광을 주관하는 음식은 짠맛, 고랑내 나는 맛.   ☞1월은 큰 추위를 알리는 소한과 대한이 있는 달입니다. 또한 동양의 오행에 의하면 신장과 방광을 보양해줘야 하는 달이므로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해 주고 신장과 방광을 보양해 줄 수 있는 음식이 필요한 때라고 합니다.     수기를 좋게하는 음식          ․ 곡식: 검정콩(서목태:쥐눈이콩) ․ 과일과 근과 : 밤, 수박, 마 ․ 야채 : 콩잎,미역,다시마,김,파래,각종 해조류 ․ 육류 : 돼지고기(검정색 토종돼지 최고) ․ 수산물 : 해삼,멸치,오징어 ․ 차와 음료 : 마차, 다시마차, 콩물, 두유 ․ 조미료 : 간장, 소금, 된장, 젓갈류, 치즈,      죽염     - 요  리 -   ․ 주식 : 검정콩밥 ․ 국/찌개 : 오이미역냉국, 미역국, 바지락된      장국, 감자탕, 순두부찌개, 오징어국,청국장     찌개 ․ 반찬 : 파래무침,오징어볶음,두부무침,삼겹       살구이, 돼지고기볶음, 두부김치,김		수기를 좋게하는 음식 해조류!! 해조류 및반찬으로 겨울나기 4가지   1. 영양덩어리 파래 식물성 섬유질이 풍부한 파래는 대장운동을 원활하게 만들어 배변기능을 활발하게 해 준답니다. 비타민A는 물론 비타민B1, 리보플라빈, 나이아신이 풍부한데 특히 철분이 많이 들어있어 건강식품으로 최고, 날것을 무쳐서 먹거나 말려서 김처럼 먹어요. 건새우를 갈아넣고 반죽한 전도 멋집니다.   2. 칼슘강화 다시마 체질개선에 좋은 다시마는 섬유질이 많은 알칼리식품 이랍니다. 수분함량이 많아 짧은 시간안에 장의 노폐물을 배설시키고 칼로리가 거의 없기 때문에 다이어트식으로도 많이 이용됩니다. 혈압을 내리는데 효과적이며 다른 해조류보다 칼슘함유량이 높고 모두 혈액으로 흡수되어 피를 맑게 해 준다고 합니다.   3. 칼로리제로 미역 칼로리가 거의 없고 섬유질이 풍부한 미역은 다이어트나 체질개선에 즐겨 이용됩니다.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칼슘과 피로회복에 그만인 알칼리성분, 요오드 등을 고루 갖춘 이상적인 식품이며 우리 몸을 항상 최상의 컨디션인 약알칼리성 상태로 유지해주는 갑상선 기능을 활발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   4. 카로틴 듬뿍 김 붉은 빛과 녹색빛의 독특한 색을 가진 김은 탄수화물인 한천이 가장 많이 들어있습니다. 지방은 거의 없은데다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영양만점 자연식품입니다. 칼슘 외에도 카로틴이 풍부해 비타민A의 공급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출처 : http://vibary.tistory.com/396                      건강하고 즐거운 1월되세요~!!

교직원용 학부모용		1월 영양소식
	겨울철 건강관리  “물”로지키세요		겨울철 약이 되는 음식   겨울철은 추위를 이기기 위한 칼로리 소모가 다른 때보다 많은 계절이지요. 겨울철 우리 몸의 기초대사량이 여름철보다 10% 이상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고 겨울철에 먹거리의 유혹을 더 느끼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하는데 한 겨울, 우리 몸에 약이 되는 음식에 대해 알아봅시다.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먹어라=겨울철은 일단 영양가 높고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음식은 몸을 부드럽게 덥혀주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지요.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김병성 교수는 “겨울철에는 주로 단백질이 풍부한 육류를 푹 고아 국물로 즐기는 도가니탕, 설렁탕, 곰탕과 같이 탕종류 음식을 즐겨 먹는 것이 좋다”고 권한 것처럼 봄과 여름을 준비하기 위해 몸 안의 에너지를 고밀도로 응축하여 비축하는 때라서 생태, 대구, 가자미, 굴 등의 겨울철 본래의 음식물과 함께 쇠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등의 순 살코기를 이용한 음식으로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을 가급적 많이 섭취하는 것도 약이 된다. 겨울철에는 신선한 채소가 흔치 않으므로 비타민C가 풍부한 귤을 간식으로 즐기면 도움이 된다.   바위 위에 핀 꽃과 같다고 하여 석화라 불리는"굴"은 자신의 몸에 몇배에 해당하는 칼슘을 만들어 낼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굴은 직접적인 칼슘공급처라 할수있지요. 영양학을 따져보면 단백질, 지질, 당분, 다량의 칼슘, 마그네슘, 마그네슘, 망간, 아연, 철분, 타우린 등과  비타민A1,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12, 비타민E 등의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영양식품으로  바다에서 나는 우유라 할 수 있고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효과, 효능 : 뼈의 성장을 도우며 근육이나 신경의 과도한 흥분을 억제하고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고 또 빈혈이나 간장질환의 예방, 동맥경화, 고혈압, 뇌출혈 등의 예방 및 학습기능향상, 항암작용, 노화억제효과가 있어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 권장할만한 겨울철 건강식품입니다.
“ 물, 잘 마시고 있습니까 ? ”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면서도 쉽게 지켜지지 않는 일 중에 하나가 바로‘물 마시기’입니다. 우리 몸의 70%를 차지하는 물은 1~2%만 모자라도 이상증상이 나타나는‘건강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지요. 전문가들은 “물만 제대로 마셔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아침 공복에 마시는 물 한 잔은 변비를 예방하고 위장기능을 좋게 한고 봄철 황사가 심할 때도 물을 자주 섭취하면 몸 안에 들어온 중금속과 같은 유해물질이 빠져나가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많이 마신다고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쉬우면서도 까다로운‘물 바르게 마시는 법’을 알아봅시다.   왜 ‘물’인가? 물은 혈액의 구성 성분으로, 여러 영양분과 호르몬, 효소, 산소 등을 세포에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침과 위액, 담즙 등의 분비액을 구성하며, 몸속의 독소를 밖으로 배출하는 것을 돕고 또한 장기 사이에 스며들어 장기의 마찰을 줄이고 움직임을 쉽게 만들어 물을‘인체의 윤활유’라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지요. 이 밖에도 물은 체온을 조절하고 혈액의 점도를 조절하는 등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될 구성 성분이며 이처럼 중요한 물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 신체기능 역시 저하될 수밖에 없는 것이겠지요. 얼마나 마실까? 성인 한 사람이 하루에 소변으로 배출하는 수분은 약 1.4ℓ, 땀과 호흡 등으로 배출되는 수분은 약 1ℓ이며 적어도 2~2.5ℓ의 수분은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과일이나 야채, 식사 등으로 섭취하는 수분이 약 1ℓ 정도이므로, 물로 보충해야 하는 수분은 1~1.5ℓ이라는 결론이지요. 전문가들이‘하루 8잔의 물을 마시라’고 권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라고 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