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의 정신병자/중세미술

중세미술Ⅲ, A.예루살렘을 사수하라 - 1부.십자군 전쟁(5차 십자군 )

草霧 2013. 3. 20. 10:47

 

 

 

중세 미술 3

 

십자군 전쟁과 이슬람의 부흥 그리고 문명충돌

 

. 인간의 야욕이 신을 닮았다.

 

A. 예루살렘을 사수하라

 

 

본 연재 글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세미술, 1부 예루살렘을 사수하라 편에서는 3편으로 나누워 연재됩니다. “1부 십자군 전쟁 ”, “2부 이슬람의 부흥”, “3부 문명충돌 로 기독교의 광기와 무슬림의 충돌을 통하여, 문명충돌과 미술의 진보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자 한다. 참고로, “2. 이슬람의 부흥편은 본 저의 서양예술은 교합의 산물이다 3 (오리엔탈리즘 편)을 참조하세요.

 

1. 십자군 전쟁

2. 이슬람의 부흥

3. 문명충돌

 

1. 십자군 전쟁 (CRUSADE)

 

 

 

십자군 전쟁 [crusade] (1095-1270)

십자군 전쟁의 배경

십자군 전쟁의 원인

십자군전쟁의 시작

십자군 전쟁의 전개

클레르몽 교회회의 (Council of Clermont, 1095)

레콩키스타 (Reconquista, 718-1492)

군중 십자군 (1096)

1차 십자군 원정 (1096-99)

니케아(1097) 도릴라이움(1097) 안티오키아(1097~1098)

마라트 안-누만(1098) 예루살렘(1099) 아스칼론(1099)

십자군 국가의 성립 (1098-1291)

예루살렘 왕국(Kingdom of Jerusalem)

북쪽의 십자군 국가들

아제르 상귀니스(1119) - 몽기사르(1177) - 이나브(1149) - 하틴(1187)

2차 십자군 원정 (1147-49)

리스본 공방전 (1147) - 다마스쿠스 공방전 (1148)

3차 십자군원정(1189-92)

 

4차 십자군원정(1202-4)

 

5차 십자군원정(1217-21)

 

6차 십자군원정(1228-40)

 

7차 십자군원정(1248-52)

 

8, 9차 십지군 원정(1252-91)

 

5차 십자군 원정 (1217-21)

 

1213년 알비십자군 완승와 종교재판

 

 

 

4차 십자군에 의해 동로마가 분열된 이후, 1205년 베네치아 동지중해의 제해권을 장악하였으며, 1208년에는 알렙포(모술)와 통상조약을 맺는다. 그리고 십자군은 1213년까지 알비·왈도파에 대항하여 싸웠다.

 

1218년 소년십자군 실패 

 

 

1217년 헝가리왕 엔드레 2세이 십자군을 주창한다. 1218년 독일과 프랑스에서 소년십자군이 출발하지만 실패하였다. 수많은 어린아이들이 무력 대신 사랑으로 성지를 탈환하겠다고 나섰다. 이 운동은 비극으로 끝났으나 이로써 불붙은 종교적 열정으로 제5차 십자군 운동(1218)이 일어났다. 소년십자군은 해상으로 이동하였는데, 기아에 허덕이다 도착도 하기 전에 죽는 경우가 많았으며, 일부는 상인들에 의해 노예로 팔려가기까지 하였다. 결국 소년십자군은 도착도 하지 못하고 붕괴되어 버렸다.

  

1219년 이집트 담비에타 점령

 

1215년 인노켄티우스 3세의 호소로 주로 프랑스와 독일 사람들로 구성된 제5차 십자군은 1219아크레 왕국(예루살렘 왕국의 후신)의 장 드 브리엔느, 예루살렘왕 존이 이집트 나일 강 근처의 담미에타를 점령했다.

 

 

이집트 술탄은 다미에타의 전략적 가치 때문에 예루살렘과 교환할 것을 십자군에 제의한다. 하지만 십자군은 이를 거부한다. 그러나 홍수를 만나 카이로로 진격하지 못하고 있던 십자군은 1221년에 이집트군이 십자군을 격파하고 8년간의 휴전에 합의하고 어물쩡하게 원정을 끝마쳤다.

 

1221년 휴전협상 체결 

이것은 교황이 직접 조직한 마지막 십자군이었다. 상혼(商魂)에 의해 이집트의 다미에타를 점령하였으나 전리품(戰利品)의 분배 분쟁과 지도자의 무능으로 이슬람교도에게 회수되고 말았다.

 

 

프레스터 존 전설과 몽고의 등장

한편, 머나먼 동방에서 수수께끼의 기독교 왕국의 프레스터 존이 대군을 인솔하여 십자군을 도우러 온다는 전설이 널리 퍼져 있었다. 그러나 그 정체가, 훗날 유럽 전 국토를 뒤흔드는 몽골 제국의 군대라는 사실을 그들은 아직 알아채지 못하였다.

 

 

헝가리 왕 엔드레 2

오스트리아 제후 레오폴트

예루살렘 왕 휘하의 프랑크 시리아 군

아유브 왕조의 술탄 말리크 알 카밀 (1145 ~ 1218, al-Malik al-Adel Saif al-Din Abu-Bakr ben Ayyub)

교황 인노켄티우스 3( Innocentius PP. III, 1198 ~1216 )

장 드 브리엔 (1150 1237)

앙드레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