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의 정신병자/중세미술

중세 미술 7 - 3. 로마네스크 미술 (Romanesque art) - 3

草霧 2013. 4. 19. 11:18

 

 

 

 

 

중세 미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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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팽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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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로마네스크 미술 (Romanesque art)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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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미술 1편을 참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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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로마의 분할과 중세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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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신을 숭배하라 _ 건축과 조각, 미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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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방인의 침공을 대비한 요새건축의 발전, 로마네스크 건축

 

로마네스크 시기에도 다른 중세 시대와 마찬가지로 교회건축이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교회건축이 중심이 되어 다른 조각이나 회화와 같은 미술 작품들은 교회건축에 부수적인 장식물로 발전하였습니다. 로마네스크 건축 양식의 특징으로 아치형의 천장을 들 수 있는데, 창문이나 교회 입구기둥 사이나 처마 밑 부분에도 반원 아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어떤 이들은 로마네스크 건축을 반원 아치의 집합체라고도 합니다. 이 외에도 창문 없이 천장을 받치고 있는 두꺼운 벽과 굵은 기둥을 가지고 있으며, 창문이 없기 때문에 내부는 어두우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드러냅니다. 프랑스의 <생 세르냉 교회>는 성골과 함께 로마네스크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는 대표적인 건축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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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뿐만 아니라, 교회의 구조 자체에 새로운 변화가 생겼다. 물론 로마네스크 양식은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확고하게 공통적인 양식적 특성들을 갖고 있다. 먼저 초기까지 목조로 덮었던 바실리카 식 설계로 된 네이브의 천장을 석조 궁륭으로 바꾼 점이다. 한편 화재에 강하고 건물 수명도 영구적이며 내부의 웅장함과 탁월한 음향 효과를 얻기위해 돌로 궁륭을 만들었으며 돌의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거대한 돌벽을 쌓는 한편 측랑위에 계량을 세워 이를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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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에도 여전히 교회건축은 미술의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하는데. 이는 교회가 하느님이 거처하시는 지상의 천국이라고 여겨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회 건축이 중심이 되어 조각이나 회화는 교회 건물의 종속적 장식물로서 발달하였다. 건축의 특징은 아치형의 석조 천장과 이것을 받쳐주는 창문없는 두꺼운 벽, 그리고 굵은 기둥을 지닌 양식이다. 따라서 내부는 어둡지만 중후하고 신비적인 분위기를 내는 데 도움이 되었다. 조각으로서는 교회 출입문 정면이나 좌우에 있는 기둥에 성서의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동물을 새긴 것이었다. 창이 작고 벽이 넓은 로마네스크 교회의 실내는 거의 모두 프레스코화로 장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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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건축에 관해 보면, 종래처럼 목조 천정으로 신람부를 덮는 형식도 더러 남아 있었으나(라인아트) 이것을 석조의 궁륭으로 바꾸는 노력이 각지에서 일어났다. 궁륭(볼트)은 신랑과 덮는 방원형 궁륭, 첨두궁륭,교차궁륭 외에 신랑과 익랑의 교차부에 원게()을 구축하는 것이 보통이며, 서남 프랑스에서는 연속하는 원개에 의한 신랑(다시 익랑, 내진)을 덮는 형식도 나타났다.

 

단일한 원개에 덮힌 원당도 없는 것이 아니고(특히 북.동유럽) 또 전체가 목조의 성당도 적지아니 있었다고 추정된다(현존의 것의 거의 노르웨이에만) 어떻든 석조의 궁륭이나 원개는 하중이 크고 특히 기초부에 있어서는 하중은 곁.바깥의 방향을 취하기 때문에 그것을 받는 벽체는 두텁고 견고해야 했으며 창도 크게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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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데서 로마네스크건축에 특유한 중후한 외관과 어둑한 내부공간이 생긴다. 로마네스크건축가의 노력은 이와 같은 궁륭구조의 안정성을 어떻게 해서 높이느냐 하는 점에 집중되었다. 궁륭을 안쪽으로부터 보강하기 위한 횡단아치와, 그것을 바깥쪽부터 보강하기 위한 지벽(받침벽)내지 반개주의 발달이 두드러지며 첨두궁륭, 교차궁륭의 시도와 아울러 마침내 오지브궁룽(후에 고딕건축의 기본구조로 된다)을 낳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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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면, 익랑고차부 등에 거대한 탑(종탑 및 채광탑)이 세위지는 경우가 많다. 성당에서 독립한 탑은 이탈이아이외의 지역에는 그다지 몰 수 없다. 평면의 플랜은 일반적으로 익랑을 남북으로 돌출시킨 라틴십자형을 취하며 신랑의 양측에 측랑을 가한 3랑식이 원칙이며, 제실을 시토파 수도원성당의 예를 제외하고는 반원모양으로 동쪽에 돌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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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도로상의 교회의 대부분은 익랑에도 측랑, 제실에는 주랑을 같추어서 당내순회를 쉽게 하며 주랑밖에 방사형의 소제실이 부가된다.제실 밑에는 지하성당(크립타)이 있는 것이 상례, 수도원은 회랑 기타 여러 부속건축을 갖는다. 특히 회랑은 남프랑스, 이베리아반도, 남독일, 이탈이아등에 발달애 조용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 많다. 일반적으로 로마네스크 건축은 기능의 변화 뿐만 아니라 풍토의 차이, 소재의 다양성 등에 의해 풍부한 지방색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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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파눔 - 반원형 지붕벽화

 

 

건축장식은 조각과 회화(벽화, 스테인드글라스)로 대별된다. 먼저 조각은 몇가지 점에서 건축과 유기적으로 협화한다. 첫째 그 위치가 정면문과(팀파눔(탱팡),도리,복층아치,가운데기둥,측벽의 원주,주두 등)내부의 주두 등 거의 대부분이 늘 일정하게 있다. 다음 조각은 그 각각의 형태가 건축에 의해서 주어진 틀형태에 따라서 결정된다(소위(틀의 법칙)) 다시 말하자면 조각형태의 축은 건축 각 부문의 하중의 방향과도 유기적인 관계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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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하신 그리스도> 클레멘트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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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기 교회의 커다란 특징은 천장 윗부분에 위치한 반원형 삼각형(팀파눔;앱스)에 있었다. 이것이 상징하는 것은 하늘로서 이 반원 속에 그려지는 내용은 우주의 지배자로서 의 그리스도, 성모마리아. 성자, 천사상 등을 권위적으로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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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성채, 석조 궁륭과 돔

당시 교회당이 로마 건축을 본 따서 목조 지붕 대신 석조 궁륭을 얹었기 때문에, `로마풍`이라는 뜻으로 19세기 초부터 이렇게 불려지고 있다. 이 양식은 `신의 성채(城砦)`라고 불릴 정도로 규모가 크고 중후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내부는 엄숙하고 안정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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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두(柱頭)와 정면 입구에 조각 장식이 있고, 내부 벽면에는 프레스코 벽화가 그려진 것이 특징이다. 이 로마네스크 미술이 탄생하기까지는 적어도 78세기의 준비기간이 소요되었는데, 이것을 프레 로마네스크라고 한다. 서유럽은 옛날 켈트 문명의 발상지로서 BC 1세기에 로마 문명이 들어왔고 얼마 후에는 그리스도교의 분교가 시작되었다.

 

이어서 게르만 민족 등이 동방에서 침입해왔는데, 이들도 그리스도교로 동화되었으며, 5세기 말부터 프랑크족의 메로빙거왕조를 중심으로 서유럽의 기초가 잡혀갔다. 미술면에서는 켈트·게르만계의 추상적 미술이 그리스도교에 수용되는 한편 고대 로마의 전통과 비잔틴 미술의 영향을 받아 구상적·인간주의적 미술도 차차 들어와 카롤링거왕조 때에는 우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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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은 성당입구 위쪽의 탐파눔(반원 형태의 여백)에 부조를 새기고,

성당내부와 기둥 등에 고부조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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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네스크 미술은 위와 같은 여러 유산을 종합하여 매우 대담한 창작에 의한 종교적 감정의 표현을 의도한 것이다. 영국에서는 노르만(Norman)양식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양식으로는 이탈리아의 피사 대성당,프랑스의 클뤼니 수도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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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태고지 (제단 장식)> 작가미상, 12세기 중엽, 석재

이 작품은 마리아와 예수의 생애에 관한 세 가지 이야기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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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네스크 건축의 특색은 11세기 초엽까지 목조였던 바실리카식 설계로 된 네이브(nave:本堂)의 천장을 석조궁륭(石造穹:vault)으로 바꾼 점에 있다. 목조천장도 라인란트 등지에 남아 있기는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특수한 예에 불과하다. 석조궁륭을 일반적으로 사용하게 된 이유는 신()의 집으로서 불연성(不燃性)의 항구적인 건물이 바람직하였을 뿐 아니라 석재공간으로서의 통일성이 생기고 또 음향적인 효과를 높일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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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석조궁륭은 절단면이 원칙적으로 반원 아치이며, 로마네스크 건축에서는 창문이나 입구기둥 사이의 들보 사이나 처마 밑부분에도 이 반원 아치를 찾아볼 수 있다. 따라서 로마네스크 건축을 반원 아치의 집합체라고 말할 수도 있다. 이와 같은 아치의 만곡부(彎曲部)는 똑같은 석재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부채꼴의 절석(切石)으로 조립되어 있기 때문에, 각 절석의 압력관계는 상하가 아니고 경사의 방향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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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반원궁륭의 기부(基部)에서는 바깥쪽으로 비스듬히 횡압력이 작용한다. 궁륭이나 아치는 로마시대에 이미 나타났으나, 이 시대에는 강력한 시멘트가 사용되었기 때문에 로마네스크 건축에서 보는 긴밀한 역학적 배려가 요구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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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네스크 건축가들의 가장 큰 과제는 아치의 집합체인 궁륭과 그 중량을 비스듬히 하거나 수직으로 받는 측벽(側壁)과의 관계를 어떻게 처리하는가에 있었다. 가장 단순한 방법은 측벽을 두껍게 만들어서 양 압력을 버티게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벽이 견고하려면 채광을 희생시키고 창문을 작게 만들어야만 가능했다. 그래서 경사진 횡압력의 방향을 되도록이면 낮춤으로써 또는 궁륭의 중량을 측벽의 일정한 부분에 집중하게 하고 그 부분을 또 하나의 부벽으로 외부에서 보강함으로써 건축의 안전도를 높여 창문도 크게 마련하는 방법을 고안하였다. , 횡압력의 방향 낮추기는 첨두궁륭(尖頭穹)의 설계로, 또 중량의 한 지점 집중은 교차궁륭(交差穹)의 구축으로 실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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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네스크 건축은 10세기 말 이후 유럽의 여러 곳으로 급속하게 퍼져 1100년을 전후하여 그 전성기를 이루었는데,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다양한 변화를 보여준 건축양식 외에 다른 두드러진 경향은 찾아볼 수 없다. 각 지방의 건축가들은 한정된 재료의 성질을 이해하고 환경의 여러 조건을 고려하여 온갖 창의를 한데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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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돔이라고 일컫는 슈파이어·보름스·밤베르크 등의 독일 성당은 3랑식(三廊式)으로 이중내진형식(二重內陣形式)을 즐겨 채택하였고, 이탈리아에서는 평활한 정면을 갖춘 3랑식·5랑식의 바실리카 형식 등이 많다. 곧 로마네스크 건축은 지역에 따라 거의 한결 같이 일정한 양식을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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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결국 종합해 보면 벽면은 크고 창문이 작으며 중량감이 있다. 외관은 토스카나파 등을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단순·소박하고, 내부는 열주(列柱)나 아케이드 등의 건축적 효과가 어두컴컴한 공간에 신비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로마네스크 시대에는 곳곳에 수도원의 건축이 활발하여, 정사각형의 회랑(回廊)을 중심으로 성당과 기타 여러 부속 건축물을 갖춘 훌륭한 수도원이 프랑스 남부, 에스파냐 북부, 독일 남부, 이탈리아 등지에 많이 남아 있다.

 


 

건축적 특성

 

 

(1) 주요건축 : 성당, 수도원 등의 종교건축이 왕성

(2) 평면형식 : 바실리카식 평면의 발전으로 라틴크로스 평면완성, 교인의 증가에 따라 Nave, Aisie의 길이를 연장. TranseptAisle 끝에 둠.

(3) 구조형식 : 반원 아치를 즐겨사용,아치의 발달에 의한 교차볼트를 사용, 하중을 Riv를 통해 피어로 전달함.

지붕하중과 횡력의 저항을 위해 4개의 피어로 전달되는 Rib System을 창안.

(4) 공간배치 : 교회당의 탑은 로마네스크 시대에 창안. 종탑은 본당과 달리 독립되어 설치

내부공간은 Bay단위로 구성, 이를 통해 모든요소들이 연결되는 운율감 있는 공간 조성

(5) 장식특성 : Stained Glass가 창안되었으며 벽화를 많이 사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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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사 대성당(Pisa Duomo : 1062 - 1305)

 

 

사원, 사탑, 세례당을 갖는 대규모의 것, 탑이 많은 로마테스크 성당 건축의 대표적 양식으로 바실리카 양식을 받아들였다. 이탈리아 로마네스크 건축을 대표하는 건축물 - 피사 사원(Pisa Cathedral)으로 부스케티스와 레이널두스에 의해 설계, Nave좌우에 2열의 Alsle, 돌출된 트란셉의 라틴크로스 평면

 

피사 사탑(Pise Leaning Tower) : 보난노가 설계, 평면은 원형이며 외관은 8(8층 부분은 증축)

피사 세례당 : 디오티살비 설계. 교회당 서측에 위치. 원형평면

 

피사 두오모 광장,피사 대성당,,피사 세례당, 성당, 사탑 전경 ,세례당

 

세례당의 설교단

니콜라 피사노의 작품이다. 육각형 설교단을 대리석 원주 7개가 떠받치고 있다. 부조는 비잔틴과 로마네스크 양식을 융합시킴으로써 르네상스를 예고하고 있다

 

납골당

 

두오모 북쪽의 대리석의 높은 벽으로 둘러싸인 건물로 고딕 양식으로 되어 있는 회랑은 14~15세기 때의 프레스코 화가 그려져 있다. 납골당은 내부의 회랑으로 둘러싸인 정원이 아름답다. 또 프레스코화 '죽음의 개선(Master of the Triumph of Death)'도 많이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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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마들렌 성당

 

성서내용을 돌로 조각하여 외벽을 장식

 

 

산탐브리지오 성당

롬바르디아 양식의 대표적인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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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라자르 성당

 

최후의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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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클뤼니 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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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비율 스톤 교회는 성직자와 수도사의 이제까지 큰 숫자를 수용하기 위해 건립하고,

성도의 유물을 숭배하기 위해 온 순례자의 증가 군중 하였다.

 

마인츠 대성당 (Mainzer Dom)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로마네스크 고딕, 바로크 혼합 양식의 마인츠교구의 주교좌 성당이다. 독일 3대 성당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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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마리아 인 코스메딘 성당 (Basilica di Santa Maria in Cosmedin)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성당이다. 발렌타인데이에 유래가 된 성 발렌타인의 유골이 있다.

 

  

트리어 대성당 (Trierer Dom)

 

 독일 트리어에 위치한 트리어교구의 주교좌 성당이다. 198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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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생 세르냉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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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로마네스크 회화

로마네스크 시기 회화는 주로 벽화 위주의 그림이었습니다. 프레스코 화(벽화를 그릴 때 쓰는 화법의 하나로, 석회를 바른 벽에 석회가 마르기 전에 수채로 그림을 그림)나 템페라 화(아교나 달걀의 노른자를 재료로 녹여 만든 불투명한 그림물감으로 그린 그림)가 발전하였는데, 이러한 벽화들은 성서의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이 당시 벽화들은 성서의 내용에 무지했던 대중들에게 그림성서 역할을 했습니다. 이 시기에도 비잔틴 미술에서 볼 수 있었던 장식문자나 삽화가 들어간 필사본(손으로 글을 써서 만든 책) 성서가 발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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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네스크 교회당은 카롤링거왕조 이래의 전통에 따라 내부 벽면을 벽화로 장식하였다. 시토파()와 같이 벽화 장식을 거부한 유파도 있었으나 클뤼니파 등의 수도원에서는 오히려 벽화를 성상(聖像)으로 장식하는 일에 적극적이었다. 이 로마네스크 벽화는 유럽 여러 곳에 남아 있으나, 특히 이탈리아에 많으며 이 밖에 프랑스 남서부·에스파냐 북서부에 집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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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네스크 회화의 특징은 벽화뿐만 아니라 뒤에 말하는 사본(寫本)의 장식문자(miniature)도 마찬가지로 여러 자태를 평면적으로 그려내어 선묘(線描) 중심의 데생이 되어, 사실성이 결여되어 있다. 그리하여 색채 효과를 강조하고 있으나 명암 등은 인습적인 방법으로 처리되었고, 여러 형상은 일정한 유형으로 도식화의 경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도식화된 인간상은 카롤링거왕조의 인간상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일종의 솔직하고 강력한 정신표현을 구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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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하지만 단적인 의지의 표현을 보여주었고, 가장 기본적인 감정표현을 나타내었으며, 약속이라도 한 듯이 서로 비슷한 몸짓도 사실은 이상의 경향에 호응한 것이었다. 로마네스크 화가는 당시의 조각가처럼 이러한 형상을 조합하여 줄거리의 내용을 간결하게 이야기해주는 데 아주 뛰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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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도구의 기본적 소지(素地)나 자연환경 등은 고려하지 않고 벽면이거나, 양피지(羊皮紙)의 면이거나, 시가(詩歌)에서 문자와 단어를 쓰듯이 회화의 운율에 따라서, 혹은 기하학적 구도의 원칙에 따라 인물이나 그 외 여러 형상을 꾸며 맞추어나가는 것이었다. 이러한 회화에는 구약·신약의 이야기, 사도(使徒)와 여러 성인의 전기적 희화, 이 밖에도 특히 마태오의 복음서의 최후의 심판, 요한의 묵시록의 계시를 즐겨 다루었다. 사본(寫本)의 장식문자는 대개 수도원의 사본 아틀리에인 스크립트룸에서 제작되었고, 활자본이 나오기 전의 모든 그리스도교 세계에 통용되어 벽화의 양식과도 관련을 맺으면서 많은 양식을 만들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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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직자용의 성서·전례서(典禮書기도서의 삽화로 발달하였고, 그 대부분의 제작자는 수도사였다. 스테인드 글라스(stained glass:착색유리)는 후에 고딕 성당의 가장 중요한 장식예술이 되는데, 이미 이 시대 후기에 뛰어난 작품을 북()프랑스의 샤르트르와 생드니에 남겨놓았다. 또한 칠보는 프랑스의 리모주와 벨기에의 모잔지방에서 특히 발달하여 성유물용기(聖遺物容器십자가·제단 등 성당의 중요한 공예품으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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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네스크의 건축 대부분은 내부를 벽화로 장식하고 있으나 오늘날 남아 있는 것은 조각만큼 많지는 못하다. 기술적으로는 프레스코·템페라·데트랑트 등이 경우에 따라 구분되어 사용되고 있다. 그 표현 방법은 조각의 경우만큼은 건축 부분의 형체 기능에 제약을 받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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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에서는 배경의 배색에 의해 다소의 순응성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제는 전체와의 조화를 꾀하여 신장(伸張단축·왜곡(歪曲) 등의 변형이 가해져 있다. 생 사방(프랑스, 푸아투 지방) 수도원 성당의 벽면군(壁面群)은 구약성서, 사도전(使徒傳묵시록·성자전을 연속된 구도로 취급한, 가장 웅장한 유례(類例)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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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타반·피크 등, 루아르강 유역에는 교의(敎義)의 도해(圖解)를 카롤링거 왕조의 전통에 바탕을 두고 독자적 양식으로 그린 것이 남아 있다. 이 회화에서는 공간감은 인정되나 전대(前代)에서 보였던 사실적인 3차원성은 상실되어 있다. 색의 종류는 많지 않으나 색채의 병치효과(倂置效果)에 의해 관념적인 입체감으로서 포착된 형체가 중심이다. 사물의 모양과 실재감보다 형체의 배합이나 구도에 의해 창출(創出)되는 화면의 설화성(說話性), 또는 정신적인 설득력이 표현의 주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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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카탈로니아·부르고뉴 지방의 중남부 프랑스나, 에스파냐에 걸쳐서는 클뤼니 수도원계()의 것 가운데서 비잔틴 미술의 영향을 발견할 수 있다. 양식화된 형체나 강한 색채 효과를 구하는 작품군(作品群)이 있어, 조각적이고 풍부한 살붙임을 나타내는 윤곽선이나 고전적이고 정형화(定形化)된 구도법의 채택은 루아르 지방의 것과 대조를 이룬다. 타플의 성()클레멘테 사원, 벨제 라 빌의 예배당, 오베르의 르 퓌이 사원의 벽화 등이 그러한 예에 해당된다. 독일 지방도 라인 연안을 중심으로, 카롤링거 왕조의 전통을 더욱 발전시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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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로마네스크 조각

 

 

로마네스크의 조각은 교회 건축의 일부를 이루는 주두(柱頭)나 팀펀(입구 상부의 아치를 막는 반원형의 석판), 또는 입구의 옆쪽과 제실의 외벽(外壁) 등의 공간을 메우고 있는 조각 가운데 가장 잘 대표되어 있다. 순수하게 추상적 요소에 의해 지배되는 일이 많은 건축 자체는, 라인 연안을 주로 하는 북부 지방에서도 독자적인 발전을 찾아볼 수 있었으나, 구체적인 형체를 추구하는 조각에서는 3차원적 시각에 익숙하던 고전적 조형의 전통을 가진 남부 지방인 프랑스나 에스파냐가 전개의 중심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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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1세기 중엽 이후의 프랑스의 클뤼니 수도원에 속하는 일파의 활동 영향은, 중세조각의 양식 보급에 큰 역할을 하였다. 오턴, 베를레, 소류 등 클뤼니 파()의 사원은 오늘날 로마네스크 조각의 보고가 되어 있다. 신의 모습을 공공연히 표현하는 것은 종래의 기독교 미술 중에는 드문 일이었다. 그러나 문맹의 농민에 대한 포교 장소가 되어 있던 교회에서는 사람의 모습을 한 신이나 성서의 이야기가 도처에 표현되어 있다. 그것은 그리스, 로마의 신()들이 자연주의적인 의인상(擬人像)으로 표현되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정신적인 고전부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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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도 동방적인 괴수나 괴인이 나온다. 구약 성서나 묵시록이 주제가 되는 것은 이즈음부터이며, 그런 주제는 계율이나 교의를 도해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 이러한 장식조각은 어디까지나 건축의 일부로서, 건축의 기능에 의해 정해진 형체, 즉 일정한 형식에 따르지 않으면 안 되었다. 주두(柱頭)는 도립(倒立)된 각추대(角錐臺)이며, 팀펀은 반월형이다. 주제는 이 정해진 모양 내에서만 전개되었다. 이 때문에, 비사실적(非寫實的)인 형상의 왜곡된 표현도 행하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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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무명(無名)의 조각가는 결코 그것을 부자연한 모양으로는 만들지 않았다. 오턴 본사원의 입구 상부에 있는 길다란 마구릿돌(楯石)에 조각된 <이브>는 일견 엎드려 사과를 따고 있다. 동일한 주두(柱頭)<마지의 각성>, 세 사람의 마지의 부감도(府瞰圖)와 헤롯의 음모를 고하는, 측면시(側面視)된 천사가 교묘한 구성에 의해 대형(臺形) 속에 정리되어 있다. 베즐레의 팀펀에서는, 신의 모습은, 겨우 비현실적으로 다리를 구부리게 함으로써 반월형 속에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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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커다란 신의 모습은 신의 위대함을 표시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또한 정면성(正面性)의 법칙(法則)도 그 특색이다. 로마네스크의 조각상에서는 신·그리스도·성모 등 신앙의 주대상(主對象), 반드시 정면을 향하게 표현되어 있다. 이러한 상()들은 대부분 반부조(半浮彫) 또는 고부조(高浮彫) 수법으로 제작되고, 옥내(屋內)의 것은 대부분 채색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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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망디나 영국에서는 인상(人像)보다 기하학적 무늬가 꽈배기 무늬의 부조(浮彫)가 주두의 모티프로 채택되는 경우가 많아 여기서는 그림 해설 기능보다는 오히려 장식으로서의 기능이 강하다. 켈트 예술의 전통이 강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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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를에서 에스파냐에 걸쳐서 고전적 전통이 강하였으나, 12세기에 들어 콘포스테라의 <영광의 현관>이나 레온의 성()인드로 사원의 팀펀 등에서, 중부 프랑스로부터 유래한 영향과, 지역성이 교묘히 융합된 풍성한 로마네스크 조각의 결실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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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조(丸彫)로 된 단독상(單獨像)은 많지 않으나 북 프랑스, 라인 연안, 스칸디나비아 등을 중심으로 채색목각(彩色木刻)의 성모자상과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의 상이 만들어졌다. 일정한 형식의 지배는 받지 않으나 소재가 가지는 길이의 특성을 살린 것이 많다. 표현 형식은 아직 소박한 것이나 신앙 대상으로서의 정신성이 중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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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네스크 시기의 조각은 교회건축의 일부분으로 발전했습니다. 따라서 따로 떼어내서 만들기보다 건축물의 일부로서 조각물을 만들었습니다. 주로 교회건물의 기둥이나 천장과 기둥 사이의 반원 아치에 조각 작품들이 많이 발견됩니다. <생 세르냉 교회>에서 볼 수 있는 <존엄한 지배자 예수>, <두란두스 주교 초상>, <베드로의 순교>, <사자와 예언자> 등의 작품은 로마네스크 시기의 조각 기법을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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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네스크 조각의 특색은 건축조각으로 발달했다는 데 있다. 그러므로 건축의 일부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건축과 일체를 이루며, 그 형태도 다음 두 가지 점에서 건축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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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한 평면 공간에 표현된 형태는 건축의 기하학적 형태에 맞추어 구성되어 있다. 예를 들면 주두(柱頭)에는 동물 따위의 모티프를 1쌍씩 대칭적으로 조합하여 균형을 잡았으며, 직사각형이나 띠 모양의 공간에서는 동일한 모티프가 반복하는 식으로 하여, 조각이 독립된 것이 아니라 건축장식으로서 건축의 선··양감 등과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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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조각은 또 인간이나 동물 등 각 모티프의 형태에도 영향을 미친다. 예컨대 인체를 표현할 경우, 몸의 형태가 건축의 기하학적 형태에 따르기 위하여 이상하게 길쭉해지거나 춤을 추는 듯한 모습을 하거나 광대와 같이 몸을 비꼬기도 한다. 이것은 틀의 법칙(포션)’이라고 일컫는 로마네스크 특유의 데포르마시옹으로 격렬하고 역동적인 생명감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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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전형적인 예는 프랑스의 오탕·베즐레·무아사크 등지의 조각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건축조각의 저변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 그것은 장식과 포교(布敎)로 요약할 수 있고, 사실 이 두 가지 이유가 서로 상승작용을 함으로써 효과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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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건축물에 종속된 조각이기는 하지만, 주두(柱頭)를 보면 두 개의 아치로 집약된 벽면을 기둥으로 유도하는 이 부분이 시각적으로 약점이 되기 때문에 이 곳에 조각으로 장식하여 형태적으로 균형을 잡고, 동시에 네이브 좌우에 죽 늘어선 주두에 여러 종교적 도상(圖像)을 표현하여 신도들에게 포교의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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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의 법칙에 따라서 표현된 인간이나 동식물의 변화된 형태는 모두가 추상적 원리에 따라 구성되어 있다. 이것은 켈트·게르만 이래의 추상예술에 새로운 휴머니즘을 융합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건축조각 이외의 것에는 금속공예와 상아공예 및 성당건물을 장식한 기념물적인 조각 등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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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금동제책형상(刑像성모상 등의 입체조각과 금동제 출입문·세례반(洗禮盤상아공예 등의 부조(浮彫) 따위가 있는데 모두 도금과 착색되어 있다

 


 

4. 로마네스크의 장식사본

 

장식사본은 이 시대에 대단한 수량이 제작되어 현재도 양호한 상태의 것이 보존되어 있다. 이 소미술(小美術)은 라인·도나우 두 강의 유역과 그 영향을 받은 동 프랑스가 하나의 중심지가 되었다. 세련된 양식에 정신성을 추구한 라이헤나우파()와 이에 비잔틴 양식을 가미한 페히테르나하파는 그 주된 유파(流派)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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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윈체스터 수도원을 중심으로 한 일파도 아일랜드켈트의 복잡한 선적(線的) 구성과 대륙에 발달한 고대풍(古代風)의 표현을 융합시킨 독특한 사본예술(寫本藝術)을 만들어냈다. 유려한 선 묘사와 활기 있는 채색에 특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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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냐의 <모르간의 베아투스>(뉴욕 모르간 도서관 소장)로 대표되는 일련의 묵시록 주석서(默示錄註釋書)들도 특히 그 배색(配色)에 특이한 화풍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성전의 장식은 신의 집인 교회를 장식하는 것과 같은 가치를 가지며 장식승(裝飾僧)'빛을 주는 자'라고 불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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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유파의 표현 중에 공통적인 경향은 일체의 세부(細部)를 생략하고 형체의 본질을 나타내는 추상적 선에 의해 묘사된 사물의 모양과 테오필스의 <제기예론(諸技藝論)> 1권에 기술되어 있는 것같이 각 부분에 관해 일정한 채색 원리(彩色原理)에 따라서 행해지는 착색법인 것이다.

 

이러한 무기적(無機的)인 표현 수단은 화공의 풍부한 창조력에 의해 화면상에 구성되어, 실재감이 강한 초현실의 세계, 신의 이야기를 강력하게 창출하고 있다. 장식사본의 표현 방법이 벽화나 조각에 끼친 영향은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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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로마네스크의 공예

 

로마네스크 미술은 공예면에서는 특히 금공(金工)과 칠보(七寶)에서 장족의 발전을 엿볼 수가 있다. 금공에서는 마스강(Mass )의 계곡을 따라서 일어난 모잔파()의 활약이 뚜렷한 것이다.

 

금은상감(金銀象嵌보석·색유리 등을 금단조(金緞造)의 성적상자(聖蹟箱子), 십자가·성기(聖器)에 뛰어난 작품이 많으며, 12세기에는 명공(名工) 니콜라 드 베르단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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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리모지는 금공과 동시에 칠보공예의 중심지였다. 윤곽선을 남기고 판() 금속판(金屬板)의 요부(凹部)에 불투명하게 만든 색유리를 녹여 넣은 독특한 기법(에마이유 샨루베라고 불리는)을 채택하여, 금속이 그리는 선과 윤곽선에 의해 둘러싸인 색면(色面)이 강하게 대비를 이룬 가운데 소재가 지닌 아름다움을 충분히 발휘하고 있다.

 

상아판(象牙板)의 부조(浮彫)도 전시대(前時代)에 이어 많이 제작되어, 조각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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