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미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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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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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초기 미술 (early christian art)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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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의 연재물들은 중세미술사 보다, 중세문화사에 더 근접한 내용입니다. 그러나 미술(예술)은 시대적 배경을 전제로 탄생·성장·소멸의 3단계 과정을 거칩니다. 지나치게, 서론이 길다고 불평하시는 분들에게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자! 본격적으로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고고씽? 닥치고 읽어,....
D. 초기 중세 서유럽 미술 (5~8세기)
5∼7세기에 걸쳐 점차 카톨릭으로 개종하고, 마침내 프랑크제국을 중심으로 서구적 기독교 미술이 형성되는 길이 열렸다. 고대제국의 붕괴로부터 소위 로마네스크 미술이 생겨났던 10세기경까지의 사이를 넓은 의미의 중세초기라고 부르고 있다. 8세기 중엽을 경계로 하여 전기를 메로빙거 왕조 시대, 후기를 카롤링거 왕조시대로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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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아일랜드 ; 6-7세기경 수도원 설립<수톤 후의 금 버클>, <마태오>
스크립토리움(수도원 내 공방에서의 정교한 필사본 양식)
카펫 페이지(크게 확대시켜 그린 머릿글자들로 가득 채워진 기법)라 불리는 장식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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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로빙거 왕조의 미술, 현대 기독교 종탑의 원형
고전고대의 미술과 중세미술을 잇는 중간점에 있었다. 5세기경부터 프랑크족의 왕은 종교 건축물의 건립을 원조하게 되었다. 오늘날까지 완전한 형태로 남아 있는 예는 없다. 교회의 건축양식은 바실리카식으로 지어졌다. 지붕은 주로 목조로 하였다. 갈리아·게르마니아 지방의 교회의 특유한 종탑도 목조기술의 산물이며, 후일 중·북유럽 교회에 없어서는 안 될 시설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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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기, 생드니, 생 밴드릴 등의 수도원 건축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8세기에서 9세기에 걸쳐 북이탈리아나 지중해에서 활약하던 노르만인의 영향을 받은 영국 등에, 게르만적인 선각과 동방적인 환조의 융합으로 생긴 석조의 반부조가 대두된다. 또 서유럽 일대에 로마풍 석관 조각의 방법이 조금씩 보급되고 후에 로마네스크 조각으로 옮겨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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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공예, 금공과 칠보
게르만인은 이러한 공예적 기술이나 색채감각 방면에 뛰어났다. 그 중에서도 특히 금공과 칠보는 중요한 것이다. 이 두가지 기술로 나타내는 단순한 선의 미의 윤곽선에 둘러싸인 편편한 색면이 주는 느낌은 사본의 삽화예술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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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카롤링거 왕조의 미술, 카롤링거 르네상스(Carolingian Renaissance)
8세기 말, 카를대제는 스스로 서로마 황제의 왕관을 받아 고대 로마의 재래를 기대하며 동시에 문화적으로도 고전문화의 부활을 시도하면서 서쪽의 그리스도 교권의 지도적 지위를 구축하고 있다. 수도 아헨에는 각지의 유명한 학승이 모여 문학 중심의 학예운동에 전개되었다. 기독교 미술은 종래와 같이 신을 믿는 사람들이나 교단 가운데서 만들어지던 것으로부터, 점차 확립되어 가는 봉건제도하의 궁정이나 영주 등의 권력을 배경으로 만들어지는 것으로 성격이 바뀌어 갔다.
미술은 고전고대·동방·게르만·켈트의 여러 전통이 일체화되어 생겨난 새로운 서유럽적 표현의 탄생이었다. 그리고 서유럽 전체에 공통되는 기독교 미술의 기반이 만들어졌다. 금공예품은 금은(金銀)의 단조(鍛造)나 각선(刻線)으로 그려진 형상에 보석이나 칠보를 풍부한다. 그들의 기술은 윤곽선과 색채 대비의 추상미를 재차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그리스도교와 고전문화를 융합시켜 중세 유럽문화 발전의 기반을 구축하였다는 점에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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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헨의 궁정 예배당(현재는 아헨 본사원의 일부)
라벤나의 성 비탈레 사원을 본따서 만들어진 팔각당 형식의 이 건물은 석재를 써서 만든 큰 돔을 이용하여 넓은 공간을 메우고 있다. 아헨 사원은 단지 웅장한 건축물일 뿐만 아니라 돔 시공 기술의 곤란성을 고려에 넣는다면, 궁정에서의 미술정책을 토대로 해서만이 실현될 수 있었던 예외적인 작품이었다.
생 제르맹 데 프레 사원의 모자이크
오세르의 성 제르만 교회의 벽화
카로링거 왕조 미술
- 복음서 삽화
군도히노 복음서 삽화 <네 복음사가에게 둘러싸인 그리스도>(754, 어텅, 시립도서관), 아다 복음서 삽화 <성 루가>(800년경) , 코로네이션 복음서 <성 마르코>(9세기 초, 빈, 미술사박물관), 에보 복음서 <성 마르코>(816-35, 에페르네이, 시립도서관), 모우티에 그랜드 발 성경삽화 <아담과 이브>(840년경, 대영), 생 메다르드 드 소이송 복음서 삽화 <생명의 샘>(9세기 초), 대머리왕 샤를로의 성경책 삽화 <수금을 타는 다윗>(846)(파리, 국립도서관)
- 금속 공예(성경 표지)
<린다우의 복음서 표지>(800, 뉴욕, 피에몬트 모건 도서관), <그리스도와 신약성서의 성인들>(870경, 뮌헨, 바이에리쉐 국립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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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오토 왕조 미술
오토 3세의 성경책 <공물을 바치는 네 지역의 상징>(997-1000, 뮌헨, 국립도서관), <그리스도에 비유된 오토 3세>(1000년경, 아헨 대성당)10세기 후반 그레고리 등기소의 거장
힐데스하임 대성당 <예수의 일생을 담은 청동기둥>(1020년경), <성 미카엘 성당을 위한 청동문>(1015년경) <!--[if !supportEmptyParas]--> <!--[endif]-->
장식사본(miniature)
샤를마뉴는 의식으로서의 예배를 존중하였다. 의전서인 성전은 아름답지 않으면 안 되었다. 각 페이지는 물론이요, 표지까지도 금공이나 칠보로 아로새겨졌다. 그것은 의전과 성상 숭배를 존중하고, 인간존중과 자연주의를 사랑하는 고전의 부흥을 부르짖은 대제 밑으로, 즉 아헨으로 동방의 뛰어난 장공이 옮겨와서, 여기에 종교미술 제작의 중심이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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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성자의 풍부한 <도상화>이며, 그 둘째는 동적, 사실적인 형체 표현로 <위트레흐트 시편의 미니어처, 위트레흐트 대학 소장>과, 3차원을 의식한 볼륨 있는 채색법 <고데칼크의 복음서> <카를 대머리 왕의 제일성서>등이 있다. 그러나 게르만이나 켈트족의 유산인 추상적 모티프에 의한 구성도 가장자리 장식 부분과 꽃문자에 의한 두문자와 전체는 추상적 요소로 구성되어, 그 중의 한 구성단위로서 라틴적 또는 동방적 영향을 받는 사실표현이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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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켈트 미술(Celtic art)
지중해민족이 지니고 있던 자연주의적인 사실법에 대해 직선과 곡선의 조합이나 나란히 배열하는 추상적 장식표현이었다. S자무늬, 나선문, 와문, 꽈배기무늬는 그 대표적인 모티프였다. 이러한 토착적 장식요소는 그 종교적 의미와 더불어 기독교 미술에 흡수되었다. 또한 동물무늬와 괴수무늬가 있다. 5세기 중엽 초기 중세의 켈트 미술의 특질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고, 기독교 미술과의 결합을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아일랜드와 북잉글랜드의 수도원에서 제작된 장식사본(miniature)의 예술이다.
성전사본은 둘레와 특히 두문자를 복잡하게 짜넣은 장식문자로 아로새겨서 두 문자만으로 한 페이지 전체를 채운다. 스위스 아일랜드켈트의 미술에 영향을 주었다. 또한 사본을 장식 두문자로 시작하는 습관은 전유럽에 보급되었다. 컬트채식, 머리글자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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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스의 책>의 모노그램 속에는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그리스어의 3자, XPI가 바탕이 되어 있는 배경 부분과 마찬가지로 기하학적 무늬나 와문·식물·조수, 도안화된 인물 등으로 그려져 있다. <린디스판의 복음서>(8세기), <다로우의 복음서>(8세기), <성 갈렌 복음서>(8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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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o.wikipedia.org/wiki/%EC%BC%88%ED%8A%B8_%EB%AF%B8%EC%88%A0
http://commons.wikimedia.org/wiki/Category:Celtic_art?uselang=ko
http://ko.wikipedia.org/wiki/%EC%A4%91%EC%84%B8_%EB%AF%B8%EC%88%A0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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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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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supportEmptyParas]--> <!--[endif]--> 중세 미술 연대기 (A.D 500 - A.D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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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기 시대 (3650-1100 BC) |
중세 미술 (500 ~ 1500) |
중세 초기(Early Middle Ages, 476-1000) 중세 중기(High Middle Ages, 1000-1300) 중세 후기(Late Middle Ages, 1300-1453) 중세의 몰락(1453년) 콘스탄티노플의 함락(1453년) 인쇄기의 발명(1456년) 아메리카 대륙의 발견(1492년) 종교 개혁(1517년) 르네상스 | |
고대 그리스 (1100-146 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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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로마 (753~476 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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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잔틴 제국 (476BC-1453) <!--[if !supportEmptyParas]--> <!--[endi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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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보다, 인간의 호기심은 강하다 신이여! 구원하소서! 새로운 세기는 우연히 왔다. | |||
아메리카 문명 (300~15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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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미술 (BC 3300~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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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잔틴 미술” 편에서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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