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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으로 읽는 중국사

草霧 2013. 1. 20. 00:00

 

 

 

 

 

 

 

 

통으로 읽는 중국사

 

 

 

 

중국사를 처음 읽는 독자들에게 제격!

 

김인현, 이항규지음

 

출판사삼양미디어| 2011.07.20.

 

형태 판형 B5 | 페이지 수 254 | ISBN

 

정가15,000

 

 

 

 

 

중국사를 처음 읽는 사람들을 위한 통으로 읽는 중국사. 이 책은 연도 중심으로 중국사가 흘러온 과정을 담담하게 써내려간다. 중국사에 대해 감을 잡을 수 있도록 역사적인 사건들은 핵심만 골라 짧게 서술하였으며, 그 사건의 유기적인 관계와 그 안에 숨 쉬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간단하게 언급하고 넘어갔다. 더불어 사건에 얽힌 고사성어도 함께 소개하여 읽는 재미를 더했다.

 

방대한 중국사를 스마트하게 한 권에 담은 이 책은 중국사를 처음 읽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황허문명부터 중화인민공화국 성립까지 중국사의 역사적인 사건과 그 안에서 활약했던 영웅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구성하여 마치 단편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으로 오천 년의 중국사를 읽게 만든다. ‘중국, 세계의 중심이라는 첫 페이지를 읽기 시작하면 어느새 마지막 장인 중국의 오늘을 읽고 있는 당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비록 자세한 해설은 부분적으로 생략되었다 하더라도 이 책은 독자들로 하여금 중국사 전체를 선명하게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한 장점을 지닌다. 저자들은 중국사에 대한 해석은 전공 학자들의 몫으로 돌렸다. 대신 방대한 중원의 시간을 가볍게 훑으면서 역사적인 사건들의 핵심을 섭렵하게 하였다. 또한 각 장의 시간을 몇 십 년 혹은 몇 년을 중복되게 설정하여 사건의 유기적인 관계를 짐작토록 하였으며, 중국사에 있어서 흥미를 더할 문화사적인 정보는 사진과 함께 짧은 설명글을 덧붙였다. 때론 부족함이 갈증을 부르는 법이다. 채워지지 못한 아쉬움은 다른 것에서 채우게 된다.

 

이 책이 그런 갈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중국사에 대한 갈증을 부르고, 중국사에 흥미를 가지게 할 것이다.방대한 중국사를 스마트하게 한 권에 담은 이 책은 중국사를 처음 읽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황허문명부터 중화인민공화국 성립까지 중국사의 역사적인 사건과 그 안에서 활약했던 영웅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구성하여 마치 단편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으로 오천 년의 중국사를 읽게 만든다. ‘중국, 세계의 중심이라는 첫 페이지를 읽기 시작하면 어느새 마지막 장인 중국의 오늘을 읽고 있는 당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통으로 읽는 중국사>는 중국사를 처음 읽는 독자들에게 제격!

이 책은 목표가 뚜렷하다. 목표는 크게 두 가지로 하나는 독자에 대한 것이요, 또 하나는 맞춤형 서술 방식이다. 이는 스마트하고 빠른 것을 요구하는 요즘 독자들을 힘들게 하지 말자는 것과 흥미로운 표현 방법을 찾아내는 것에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중국의 오천 년 역사를 딱딱하지 않게, 속도감 있게 풀어내기로했다. 중국사 전체를 조망하면서 각 사건의 유기적인 관계를 설명하고, 그 속에서 살아 숨쉬었던 영웅들의 이야기를 스마트하게 한 권에 꾸리기로 한 것이다.

 

 

<통으로 읽는 중국사>는 흡입력과 빠른 속도감이 돋보이는 중국사 입문서

이를 위해 국내에 카툰 붐을 불러일으킨 기획자와 <삼국지>를 원전 해석부터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여러 번 풀어낸 저자가 힘을 모았다. 저자들은 기존의 중국 역사서들과 비슷한 흐름을 취했다. 그리고 연도를 중심으로 중국사가 흘러온 과정을 담담하게 써 내려갔다. 중국사 전체를 조망할 수 있도록 핵심 사건과 인물을 선별하여 중국사를 시기별로 구분하는 각 지점에 배치했다. 그리고 중국 문명의 시초부터 근대까지 단숨에 읽어내릴 수 있도록 긴박감을 잃지 않은 본문을 완성했다.

 

 

이 책이 자청하는 역할은 중국 역사에 대한 갈증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비록 자세한 해설은 부분적으로 생략되었다 하더라도 이 책은 독자들로 하여금 중국사 전체를 선명하게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한 장점을 지닌다. 저자들은 중국사에 대한 해석은 전공 학자들의 몫으로 돌렸다. 대신 방대한 중원의 시간을 가볍게 훑으면서 역사적인 사건들의 핵심을 섭렵하게 하였다. 또한 각 장의 시간을 몇 십 년 혹은 몇 년을 중복되게 설정하여 사건의 유기적인 관계를 짐작토록 하였으며, 중국사에 있어서 흥미를 더할 문화사적인 정보는 사진과 함께 짧은 설명글을 덧붙였다.

 

때론 부족함이 갈증을 부르는 법이다. 채워지지 못한 아쉬움은 다른 것에서 채우게 된다. 이 책이 그런 갈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중국사에 대한 갈증을 부르고, 중국사에 흥미를 가지게 할 것이다.

 

 

저자의 말

꼼꼼하게 쓰인 방대한 분량의 중국사는 이미 서점에 많이 나와 있다. 이 책의 몫은 그런 책을 읽기 전에 가볍게 중국사 전체를 조망하는 입문서라고 생각했다. 우리는 이 책을 중국사를 처음 읽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었다. 넓고 방대한 중원의 시간을 가볍게 훑으면서 중국사의 감을 잡도록 하려는 배려에서다. 이 책을 통해 중국사에 대해 감을 잡고 좀 더 깊이 중원의 세계에 들어가기를 바란다.- <머리말> 중에서

 


 

 

저자 : 김인현

저자 김인현은 매스컴뉴스새책소식등에서 편집장으로 일했으며, <포엠톤>을 기획, 국내 출판계에 카툰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80여 종의 책을 기획한 출판 기획자이자 산문집 <소중한 것들은 언제나 내 곁에 있다>, <당신의 인생을 바꿔줄 마지막 선물>과 시집 <야간열차> 등을 펴낸 글쟁이다.

 

 

저자 : 이항규

저자 이항규는 건국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20여 년 동안 출판사와 잡지사에서 책을 만들고 글을 써 왔다. 현재는 중국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글을 쓰고 있으며, 역저서로는 <한 권으로 독파하는 열국지>, <청소년이 읽어야 할 명심보감>, <누구나 한 번은 꼭 읽어야 할 삼국지>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1장 고대 왕조에서 진한 통일까지

_ 중국, 세계의 중심(~BC 2000년경)

_ 왕조’(BC 2000~BC 700년경)

_ 춘추전국시대(BC 770~BC 221년경)

_ 진시황제의 천하통일(BC 230~BC 210)

_ 항우와 유방의 패권 다툼(BC 210~BC 202)

_ 무제의 한제국(BC 202~BC 99년경)

중국사 상식 : 중국의 고전

 

2장 삼국시대에서 남북조시대

_ 초원의 기마민족, 흉노(BC 99~BC 87)

_ 왕망의 한나라 왕위 찬탈(BC 87~AD 184)

_ 후한시대와 조조, 유비, 손권(184~220)

중국사 상식 : 중국의 명재상

 

3장 수나라와 당나라

_ 수나라의 전국 통일(589~618)

_ 천하를 평정한 당태종(618~649)

_ 주변 국가의 흥망으로 본 수,

_ 측천무후의 나라, 무주(649~712)

_ 반란 그리고 당나라의 멸망(712~755)

중국사 상식 : 중국의 대표 역사서

 

4장 송나라에서 원나라

_ 황소의 난과 510(755~960)

_ 황제의 절대 권력과 문치주의(960~976)

_ 송의 몰락과 요, 서하, 금의 대두(976~1123)

_ 칭기즈 칸과 몽골 대제국(1123~1235)

_ 제국의 분열(1235~1307)

중국사 상식 : 중국의 역대 수도

 

5장 명의 멸망과 청 제국

주원장의 나라, (1307~1368)

명의 전성기를 만든 영걸 영락제(1368~1436)

환관에 의해 놀아난 명(1436~1464)

누르하치의 중원 통일(1464~1626)

청의 천하평정(1626~1645)

강희제의 위대한 정책(1645~1722)

옹정제건륭제의 융성(1722~1799)

중국사 상식 : 중국의 근현대사를 움직인 거인들

 

6장 중화인민공화국의 성립

아편전쟁으로 시작된 청의 동요(1799~1856)

태평천국의 난, 그리고 붕괴되는 제국(1850~1898)

의화단 그리고 청의 붕괴(1898~1911)

국민당과 공산당(1911~1927)

중화인민공화국과 타이완(1927~1949)

중국의 오늘(1949~)

중국사 상식 : 중국의 역대 왕조 / 중국의 역대 황제

찾아보기

 


통으로 읽는 중국사

저자
김인현 지음
출판사
삼양미디어 | 2011-07-20 출간
카테고리
역사/문화
책소개
중국사를 처음 읽는 사람들을 위한 『통으로 읽는 중국사』.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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