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고학년 사회교과 서술형 대비법
역사 5학년 배정, 서술형 확대
올해 초등학교 고학년에 다가온 큰 변화 두 가지가 있다. 6학년 1학기 사회교과에 배정됐던 한국사 관련 단원이 모두 5학년 과정으로 내려온 것이 그 하나이고, 내신 중간·기말고사에서 서술형 문항의 출제 비중이 대폭 늘어난 것이 또 하나이다.
교과서 탐구 활동 주제를 빠짐없이 챙기고, 단원 정리하는 부분 역시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역사 관련 단원은 내용을 역사 흐름에 맞춰 정리하는 것이 좋다.
수시평가 도입, 발표수업 점수화
서울시와 경기도는 초등학교에서 중간·기말고사 대신 수시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국·영·수·사·과 등 주요 과목을 단원이 끝날 때마다 평가하는 방식이다.
수시평가에 대비하려면 무엇보다 교과서 기본개념을 잘 이해해야 한다. 수업 시간에 진행되는 발표, 토론, 팀 프로젝트 외에 과제물 등도 점수화될 수 있으므로, 자신의 지식과 견해를 말과 글로 조리 있게 풀어내는 능력을 평소 가다듬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목고 입시, 사회교과 반영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중학교에서도 서술형 문항은 중간·기말고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국제중과 자율형사립고 입시에서도 사회 교과의 중요성은 크다.
국제중인 서울 대원중·영훈중 서류전형에서는 5학년 1학기부터 6학년 1학기까지의 국·영·수·사·과 등 5개 교과 성적을 평가한다. 용인외고, 하나고, 포항제철고는 국·영·수와 똑같은 비중으로 사회 교과 내신 성적을 반영한다.
서술형 대비, 표현력 길러야
서술형 문항에 대비하려면 자신이 생각하는 답을 간결하고 분명하게 표현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답안에 핵심 어휘만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명확한 개념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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