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사 역사탐방 41탄
대한민국 전직 대통령 중 최초의 낙향
http://cafe.daum.net/cultureSpice/Hvz3/323 3당 합당
http://cafe.daum.net/cultureSpice/Hvz3/325 문민정부
http://cafe.daum.net/cultureSpice/FarC/60 IMF 구제금융 공식 요청
http://cafe.daum.net/cultureSpice/LnIy/107 IMF 외환위기
http://cafe.daum.net/cultureSpice/Hvz3/339 진보정권 10년 1-1
http://cafe.daum.net/cultureSpice/Hvz3/340 진보정권 10년 1-2
http://cafe.daum.net/cultureSpice/FarC/98 미선. 효순 사건
http://blog.daum.net/allspices/429 노벨상 수상
http://cafe.daum.net/cultureSpice/MS7g/46 SOFA의 덫, 효순. 미선사건
http://cafe.daum.net/cultureSpice/MS7g/47 2002 한일 월드컵
http://cafe.daum.net/cultureSpice/MS7g/48 제2차 북핵 위기
http://cafe.daum.net/cultureSpice/MS7g/49 노무현 전 대통령 취임 1
http://cafe.daum.net/cultureSpice/MS7g/50 노무현 전 대통령 취임 2
http://cafe.daum.net/cultureSpice/MS7g/51 노무현 전 대통령 취임 3
http://cafe.daum.net/cultureSpice/MS7g/52 노무현 대통령 탄핵 소
http://cafe.daum.net/cultureSpice/MS7g/53 한미자유무역협정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대량 살상 무기 (북핵문제)
노무현 정부(盧武鉉 政府, 참여정부(參與政府), 2003년~2008년)
4대 개혁입법 (2004년)
봉하 마을(2008)
한미 자유 무역 협정(韓美自由貿易協定, KORUS FTA, 약칭 한미 FTA)
투자자 국가 분쟁 해결 조항 ( Investor State Dispute Settlement, ISDS, 투자자 국가 소송 제도)
출처 : 연합뉴스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일대의 지명이자 마을이다. 봉화산 봉수대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고 하여 봉하마을이라고 불리며, 대한민국의 전 대통령 노무현이 퇴임 후 거주하게 된 것으로 유명하다. 주요 작물로는 진영단감과 벼농사를 주로 하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전라남도 신안군 하의면 후광리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대통령 사저
노무현 전 대통령은 퇴임하기 전에 봉하마을에 자신의 집을 건축하였고, 주위에 경호관저도 함께 건립했다. 퇴임 후에 그를 만나보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 주변의 자연습지 하천인 화포천과 굴포천, 봉화산 등이 관광지로 변모해왔다.
노무현전대통령 사저논란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0/25/2012102502593.html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11010115535§ion=01
http://pressgom.tistory.com/332
http://k.daum.net/qna/view.html?qid=3om0F
http://www.youtube.com/watch?v=SVtURAqnNQ4
http://news.kbs.co.kr/society/2012/11/16/2568916.html
http://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002224100001&ctcd=C04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111/h2011113002363921000.htm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9891688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38579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572059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110/h2011101002370321000.htm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33522
http://www.youtube.com/watch?v=zIm7tn6ahPs
http://cafe.daum.net/cultureSpice
2006년말 노무현 정권 지지율은 5.7%로 역대 대통령중 최저 지지율을 기록했으나 정권말기에는 지지율 53.7%로 상승했으며, 퇴임 이후에는 임기 중 임대주택에서 살겠다는 약속과 달리 귀향했다.
2009년 5월 23일 자택 뒷산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 서거하였다.
사망 후 일주일간 봉하 마을에는 전국에서 400만 명의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장례는 국민장으로 치러졌고 영결식에는 추모 인파가 몰려 서울특별시청부터 서울역까지를 메웠다.
대통령 임기를 마치고 그가 자란 봉하 마을로 귀향하였다. 2008년 2월 25일, 차기 대통령인 이명박의 취임식에 참석한 후 KTX를 타고 밀양을 거쳐 고향인 경상남도 김해 봉하 마을로 귀향했다. 그는 퇴임 후 고향으로 내려간 첫 대통령으로 꼽혔으며, 봉하 마을에 대한 관심이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었다. 노무현의 귀향으로 김해시 봉하 마을에 지지자 및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아 관광지로 급부상했다. 언론에 비친 모습을 통해 특정 누리꾼들에게 친근한 대통령으로 다가왔다. 또한 특정 네티즌들은 ‘노간지’라는 애칭을 붙여 줬다. 노무현이 봉하 마을 귀향 이후 관심을 갖고 추진한 사업으로 오리쌀 농법과 화포천 정화, 생태숲 조성 등 친환경·친농촌 생태사업이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 '화려한 귀향' 논란 속에 오는 25일 퇴임하는 역대 대통령으로선 처음으로 고향으로 돌아간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명박 당선자의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뒤 KTX를 이용해 경남 밀양에서 내려 고향인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烽下)마을로 내려간다. 44가구에 인구 120명에 불과한 조그만 마을이다.
이날 오후 봉하마을에선 '노무현 대통령 귀향환영추진위'를 중심으로 노사모 회원, 마을 주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인 환영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그러나 고향으로 가는 노 대통령의 발길은 가볍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봉하마을 일대를 개발하는데 수백억 원의 나랏돈이 투입돼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는 논란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차기 정부의 인수위원회에선 벌써부터 예산 투입경위와 사업 타당성에 대해 특별감사에 들어갈 것이라는 얘기들이 흘러나오고 있다. 그러나 청와대는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진영 시민문화센터 건립과 진영 공설운동장 개보수가 봉하마을과 무슨 관계가 있느냐는 얘기다. 김해시 의회에서 봉하마을을 상품화하자는 의견이 제시되고 마침 노 대통령이 지난해부터 '퇴임 후 귀향하면 숲 가꾸기 사업과 습지 생태계 보전 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말을 하면서 사업이 추진되기 시작한 것이다.
'봉하마을 지원 사업 보고서'
진영시민문화센터 건립
'화포천 생태공원’
진영공설운동장 개보수 사업
노 대통령 사저 경호 및 경호 시설
봉화산 웰빙숲 조성
주변경관 식재사업
봉하마을 쉼터
봉하마을 안길 정비
봉화산 마애불
한림민속 박물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농부가그린정원
봉하오리쌀
봉하마을 찰보리빵
정토원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57519.html
http://news.donga.com/3//20090524/8735574/1
http://tour.gimhae.go.kr/program/sights/view.jsp?m=M108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9&no=445642
http://www.knowhow.or.kr/main/main.php
사람사는 세상
‘사람 사는 세상 노무현 재단’은 노무현의 개인 홈페이지이며, 줄여서 ‘사람사는 세상’으로 불리기도 한다. 2009년 5월 홈페이지 개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다가 5월 23일에 노무현이 사망하자 개편알림 내용을 추모 이미지로 깔아놓기도 했다. 청와대로 연결되는 주소 “맞습니다 맞고요”, “맞습니다”, “맞고요”는 넷피아에 의해 넘어가기도 했었다. 한명숙이 서울본부 이사장, 권양숙이 경남본부 이사장이며 각각 본산리와 신수동에 위치해 있다.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는 모든 사회 문제를 당시 대통령 노무현의 탓으로 돌리는 대한민국의 인터넷 유행어이다. 2005년부터 유행하였으며, 주로 인터넷 뉴스 사이트의 의견란에서 사용된다. 애초에는 말 그대로 사회 문제나 사건을 놓고 노무현 탓을 하는 표현이었으나, 2011년 후로는 걸핏하면 모든 문제를 노무현 탓으로 돌리는 이들을 비꼬고 풍자하는 뜻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대한민국 국민이 노무현 정권에게 ‘대통령직’뿐 아니라 유례없는 과반수 의석까지 안겨 사상 최대의 추진력을 갖춘 정치적 절대능력자로서 지위를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무능함으로 인해 그것을 제대로 쓰지 못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분노로 표출한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의미의 변화
이러한 주장들이 나중에 가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견해와는 상관 없이 기존의 노무현 탓이라는 의견을 패러디해서 모든 기사에서 그 이유가 노무현 탓이라는 장난으로 사용이 변질되었다. 이것은 단순한 장난에 불과하지만, ‘독재 시대에는 감히 할 수 없는 말이 유행하는 것은 그만큼 대한민국 사회가 민주화 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등의 의미로 해석되기도 한다.[2] 나중에는 언론과 국민들이 모든 문제의 원인과 책임을 대통령 탓으로 돌리는 행태를 비꼬는 장난 댓글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예를 들어 축구 대표팀이 경기에 졌다는 뉴스, 비극적으로 버려진 한국인 입양아 관련 뉴스, 영화배우가 윗도리를 벗고 싶다고 발언했다는 가십성 기사에서도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라고 댓글을 다는 식이다.
이 유행어는 쓰임새가 더욱 확장되어, 노무현이 아닌 다른 대상을 두고 "이게 다 ~ 때문이다" 라는 표현으로 다시금 패러디되었다. 이를테면 대한민국의 입시 제도 문제를 논하는 기사에서 이해찬 전 교육부 장관이 온갖 비난을 한 몸에 받은 것을 두고 "이게 다 이해찬 때문이다" 라고 빗대는 식이다. 개그맨 박성호가 출연한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에서는 가상 뉴스의 댓글을 소개하다가 갑자기 "이게 다 박성호 때문이다"라는 댓글이 튀어나오는 식으로 패러디하였다. 심지어 2006년 출간된 한 교양과학 도서는 원제가《When a Gene Makes You Smell Like Fish》이지만 《뭐라고, 이게 다 유전자 때문이라고?》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었다. 이 책은 유전자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노무현의 사망 이후
2009년 5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사망한 뒤, 이를 애석하게 여기고 고인의 뜻을 기리는 사람들은 이 문구를 최초의 의미(노무현 '탓'이다)와는 정반대에 가까운 의미(노무현의 '덕'이다)를 담아 사용하기도 하였다.
2009년 5월 25일 노사모는 서울역 노무현의 분향소 근처에 “행복했습니다. 노무현 때문입니다.”라는 플래카드를 걸었다.
노무현을 회고하는 글이나 추도문, 뉴스 댓글 등에서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라는 문구를 '노무현 덕분이다'라는 뜻으로 사용한 예를 여럿 볼 수 있다
http://www.jabo.co.kr/sub_read.html?uid=16142§ion=section5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7/05/2007070500896.html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0803/h2008030322253584330.htm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96596
http://www.hani.co.kr/arti/culture/entertainment/282532.html
http://stoo.asiae.co.kr/news/stview.htm?idxno=2009052514164790171
http://blog.naver.com/dhp1225/120068996011
http://www.ebn.co.kr/news/n_view.html?id=384242
노간지의 간지는 한국어인 간지다 에서 나온 말입니다. 간들어지다.. 간지다.. 같은 말이고요.. 참 옜날 말이라 생소할 겁니다. 노짱도 현대어인 짱, 뜻은 왕, 최고, 이런 식으로 쓰였던 인터넷어라고 했던 유행어를 붙인 거고요. 이 것을 일본애니와 일본어에 익숙한 사람들이 간지(奸智)라는 말로 많이 착각해서 사용하고 있다. 일본어로 간지는 (かんち)는 우리나라의 간지(좋다 뽀대나다. 멋지다) 뜻과는 달리 (사악하다, 간사하다,간악하다. 좋지 않은 방향으로 뛰어난...)라는 뜻입니다. 뜻은 한국어로 알고 글은 일본어로 잘못아는 분들이 많네요.
짱도 일본에서 애칭으로 붙이는 접사가 아닌 통신 용어입니다. 이게 조선일보에서 일본어로 된 별명이 있다고 사기친 후에 다들 정말 일본어로 알고 있더군요. 둘다 우리 말이랍니다.
간지는 어원이 일본어인 간지라는 단어가 우리나라에서 원래의 뜻과는 약간 다르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폼이난다", "멋있다", "감각있따"의 의미로 사용되면서 인터넷 신조어인 '노간지'로 불리고 있습니다. 기존의 '노짱'이나 노간지는 비슷한 별명이기도 한데, 순수우리말인 노짱이 더 낫다는 생각도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노간지'라는 우리들에게 친근한 별명으로 불리고 있기도 합니다. 우리말인 '간지다'가 어원으로 "간드러진 멋이 있다" 의미로 노간지가 생겨난 것이랍니다.
즉 "느낌, 감각(Feel)" 이란 간지의 어원이 우리나라에서는 "폼이난다", "멋있다"의 의미로 사용되면서 인터넷 신조어인 '노간지'로 탄생되었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노짱'이나 노간지는 비슷한 별명으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네티즌 사이에서는 그냥 노짱이 낫지 않느냐는 갑론을박도 있기는 합니다.
인터넷에는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을 담은 노간지 시리즈가 뜨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반 국민들 앞에서는 고개 숙이고 늘 소탈한 서민의 모습이었지만, 절대 권력자나 강자들에게는 당당했던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이 다시 한번 네티즌들을 감동시키고 있는 같습니다.
노간지는 바로 나의 친구나 이웃이라는 친근감의 상징
사실 노간지 시리즈가 뜨는 이유는 몇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우선 노간지는 바로 나의 친구나 이웃이라는 자각이 반영된 상징인 것 같습니다. 어쩌면 우리들과 똑같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노간지는 바로 나의 모습과 닮아 있습니다. 그가 바로 노무현 대통령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셈입니다. 노간지는 바로 우리의 이웃집 친구, 아저씨, 오빠, 형, 할아버지였던 것입니다.
권위를 국민에게 넘겨주고 국민과 소통했던 대통령 인식
지난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면서 새로운 재평가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수천년 역사상 처음으로 최고 권력자가 권위를 벗고 일반 대중과 함께 호흡한 것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었습니다. 우리와 똑같은 일반 국민의 대표로서 대통령이 존재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은 그러한 탈권위주의, 진정한 대중 민주주의 시대에 그 권력의 주체로서 감당할 능력이 부족했는지 모릅니다. 오히려 고인을 물어뜯고 짓밟고 깎아내리기 바쁜 하이에나 언론과 특권 기득권 세력의 재물이 되고 있어도 방관자이거나 동조자가 되었으니 말입니다.
지난 수천년을 제왕이나 대통령으로 상징되는 절대 권력 치하의 백성으로 살아왔기에 갑자기 국민에게 주어진 권력을 주체할 수가 없었던 셈입니다. 노간지는 이러한 탈권위시대의 산물인 것입니다. 인터넷은 권위주의가 사라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지가 여전히 남아 있는 곳이 아니던가. 대통령을 욕하더라도 노간지는 소중한 국민들을 이해한다면서 그 때 이렇게 말했습니다.
대통령을 욕하는 것은 민주사회에서 주권을 가진 시민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대통령을 욕함으로써 주권자의 스트레스가 해소된다면 저는 기쁜 마음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 대통령 노무현 어록 중 -
때늦은 후회와 반성 그리고 사람에 대한 소중한 가치
노간지는 그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살아왔던 인생 궤적에 대한 재평가의 의미도 담겨 있습니다. 오직 조국과 국민들을 위해 살아왔던 당당한 삶에 대한 재평가와 재발견인 것입니다. 우리 국민들은 비로소 그의 죽음 앞에서 숙연해졌습니다. 그리고 때늦은 후회와 반성을 하게 됐습니다. 우리가 잊고 지냈던 소중한 가치들을 발견한 것입니다. 물질 만능주의 앞에 나약해졌던 우리 모두는 진정 소중한 가치가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서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 밖에 없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미안해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화장해라.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오래된 생각이다.
나름대로 국정을 위해 열정을 다했는데 국정이 잘못됐다고 비판 받아 정말 괴로웠다.
아들 딸과 지지자들에게도 정말 미안하다.
퇴임 후 농촌 마을에 돌아와 여생을 보내려고 했는데 잘 되지 않아 참으로 유감이다.
돈문제에 대한 비판이 나오지만 이 부분은 깨끗했다.
나에 대한 평가는 먼 훗날 역사가 밝혀줄 것이다.
노간지는 민주주의입니다
인터넷으로 지구촌이 하나로 연결된 세상, 그것은 탈권위주의 시대를 의미합니다.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세상. 우리 모두가 행복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세상입니다. 지역주의가 없고 반칙과 한반도의 대결도 사라진 평화의 세상입니다.
노간지 시리즈는 바로 노무현이 꿈꾸던 '사람 사는 세상'입니다.
노무현은 이런 대통령이었습니다. 젊은 사람들과 사진을 찍으며 허리를 낮추며 앉은 자세로 눈높이를 맞춰주는 사람입니다. 아이에게 음식을 줄 것처럼 하다가 슬쩍 자신의 입에 넣어 아이를 화나게 만들어 주위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사람입니다. 의경들의 거수경례를 받고 머리 숙여 인사하는 대통령이었습니다. 발가락 양말에 샌들을 신고 이웃들과 편하게 이야기하는 사람입니다. 마을 구멍가게에 앉아 담배 한 개비를 물고 지나가는 사람들과 어울려 막걸리 한 잔을 기울일 수 있는 사람입니다. 노간지는 바로 당신과 우리 이웃들의 모습 그 자체입니다. 사람 사는 세상, 노간지 시리즈의 의미입니다.
노무현 1주기, 다시 보는 노간지 시리즈 2010 완결판
노무현 곁으로 간 ‘노무현의 후견인’… 강금원 회장 별세(2012년)
http://af103.blog.segye.com/1101
http://blog.daum.net/woosangmoo/13551415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42548
http://www.jabo.co.kr/sub_read.html?uid=23219§ion=sc1
http://blog.daum.net/ahnjunki8698/6140146
노무현(盧武鉉, 1946년 ~ 2009년 5월 23일)
김대중 (金大中, 약칭 DJ, 1924년 ~ 2009년 8월 18일)
김정일(金正日, 1941년/1942년 2월 16일 ~ 2011년 12월 17일)
버락 오바마 (Barack Hussein Obama, Jr. 1961년 8월 4일 ~ )
끝
1.
김대중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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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람사는세상
노무현 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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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봉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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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마을탐방-1 봉화마을탐방-2 봉화마을탐방-3 |
4.
누리마루
APEC 하우스
|
|
문화양념통 헌법재판소 |
5.
노무현
전 대통령 묘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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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게 세상구경을 물어본다. > 지식의 피라미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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