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때문인 줄 알았습니다 ...♡
♡...남 때문인 줄 알았습니다 ...♡
내 마음이 메마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나를 메마르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메마르고 차가운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불안할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불안하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불안하고 답답한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외로울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나를 버리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외롭고 허전한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불평이 쌓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나를 불만스럽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나에게 쌓이는 불평과 불만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기쁨이 없을 때는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내 기쁨을 빼앗아 가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나에게 기쁨과 평화가 없는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서 희망이 사라질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나를 낙심시키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낙심하고 좌절하는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부정적인 일들이
내 마음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 오늘
나는 내 마음 밭에 사랑이라는
이름의 씨앗 하나를 떨어뜨려 봅니다.
-이해인 <내 마음이 메마를 때면> 중에서-
우리님들 방긋요
오늘은 조금은 풀린듯한 날씨이지만~~
그래도 좀 춥긴하니까요
옷들 따뜻하게 챙겨입으시구여
춥다고 넘 환기안시키시면
독감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좋다니까요
난방하시면서리
환기는 자주 자주 시켜주는게
건강에 좋다고 하내요..
우리님들 오늘하루도 활기차게들 시작하시구요
행복한 목요일....
즐겁게 잼나게들 일 하시길 바라면서
아침메일띄웁니다
조금 부지런히 움직이면
하루가 훨씬 더 보람차다는 사실
요즘 살짝 느끼고 삽니다..
생각들만 하지마시구
실천들 해보시는 하루들 되세용
[보너스유머]
**기억력 좋은 노인**
특이한 것을 아주 좋아하는 특이한 남자가 있었다.
이 사람은 특이한 것이 있다는 소리만
들으면 그것을 보아야 직성이 풀렸다.
어느 날, 서울역 앞에 기억력이
무지무지 좋은 노인이 구걸을 하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그 노인을 찾아갔다.
과연 서울역 앞에는 70줄의 노인 하나가 구걸을 하고 있었다.
호기심남이 노인에게다가가 물었다.
"노인장,
15살 때 생일날 점심은 무얼 드셨습니까?"
노인은 즉시 말했다.
"계란."
고수는 고수를 알아본다고,
호기심남은, 과연 노인은 대단한
사람임을 알아차리고 그 자리를 떴다.
세월이 한 10년쯤 지나 호기심남이
다시 서울역 앞을 지나게 되었는데,
10여년 전의 그 노인이 아직도 그 자리에서
구걸을 하고 있을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호기심남은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여
그 노인에게 다가가서 물었다.
"어떻게...?"
그러자 기억력이 무지무지하게 좋은
그 노인은 호기심남을 한 번 쓱 올려보더니
동전 통을 바라보면서 한 마디 했다...
" 삶. 아. 서..."
[모셔온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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