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여행자가 세상구경을 말한다./草霧의 수다떨기

♡...남 때문인 줄 알았습니다 ...♡

草霧 2014. 2. 6. 12:07

 

♡...남 때문인 줄 알았습니다 ...♡




♡...남 때문인 줄 알았습니다 ...♡

내 마음이 메마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나를 메마르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메마르고 차가운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불안할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불안하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불안하고 답답한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외로울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나를 버리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외롭고 허전한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불평이 쌓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나를 불만스럽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나에게 쌓이는 불평과 불만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기쁨이 없을 때는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내 기쁨을 빼앗아 가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나에게 기쁨과 평화가 없는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서 희망이 사라질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나를 낙심시키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낙심하고 좌절하는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부정적인 일들이 내 마음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 오늘 나는 내 마음 밭에 사랑이라는 이름의 씨앗 하나를 떨어뜨려 봅니다. -이해인 <내 마음이 메마를 때면> 중에서-

우리님들 방긋요 오늘은 조금은 풀린듯한 날씨이지만~~ 그래도 좀 춥긴하니까요 옷들 따뜻하게 챙겨입으시구여 춥다고 넘 환기안시키시면 독감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좋다니까요 난방하시면서리 환기는 자주 자주 시켜주는게 건강에 좋다고 하내요.. 우리님들 오늘하루도 활기차게들 시작하시구요 행복한 목요일.... 즐겁게 잼나게들 일 하시길 바라면서 아침메일띄웁니다 조금 부지런히 움직이면 하루가 훨씬 더 보람차다는 사실 요즘 살짝 느끼고 삽니다.. 생각들만 하지마시구 실천들 해보시는 하루들 되세용

[보너스유머] **기억력 좋은 노인** 특이한 것을 아주 좋아하는 특이한 남자가 있었다. 이 사람은 특이한 것이 있다는 소리만 들으면 그것을 보아야 직성이 풀렸다. 어느 날, 서울역 앞에 기억력이 무지무지 좋은 노인이 구걸을 하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그 노인을 찾아갔다. 과연 서울역 앞에는 70줄의 노인 하나가 구걸을 하고 있었다. 호기심남이 노인에게다가가 물었다. "노인장, 15살 때 생일날 점심은 무얼 드셨습니까?" 노인은 즉시 말했다. "계란." 고수는 고수를 알아본다고, 호기심남은, 과연 노인은 대단한 사람임을 알아차리고 그 자리를 떴다. 세월이 한 10년쯤 지나 호기심남이 다시 서울역 앞을 지나게 되었는데, 10여년 전의 그 노인이 아직도 그 자리에서 구걸을 하고 있을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호기심남은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여 그 노인에게 다가가서 물었다. "어떻게...?" 그러자 기억력이 무지무지하게 좋은 그 노인은 호기심남을 한 번 쓱 올려보더니 동전 통을 바라보면서 한 마디 했다... " 삶. 아. 서..." [모셔온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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