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과 신부님이 나누는 다문화시대 이야기
제4회 미래세대 포럼 ‘다문화 시대의 소통과 화합’
서울톡톡 | 2014.01.14
[서울톡톡] 현재 우리나라 10가구 중 1가구는 다문화 가정이고 이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이런 다문화시대의 소통과 화합은 '다문화 가정'만이 풀어야할 문제일까? 아니다, '다문화'는 이 시대를 살아갈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이제는 다함께 논의를 확대해야한다.
이에 지난 9월 1회를 시작으로 매월 개최되는 '미래세대 포럼'이 제 4회 주제를 '다문화 시대의 소통과 화합'으로 정하고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오닐과 다문화 가정아이들이 오케스트라를 만드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안녕?! 오케스트라>의 이철하 감독과 외국인 노동자 및 이주민들을 위해 수십년째 봉사하고 있는 <샬롬의 집> 이정호 신부가 발제를 맡는다. 청소년과 청년의 사회·교육·문화 문제를 폭 넓게 다루는 '미래세대 포럼'은 매회 100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꾸준히 참석하고 있다. 이번에도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 일 시: 1월 24일(금) 16:30~18:10 - 장 소: 서울시 광진구 광나루로 441어린이회관 과학관 3F 시청각실 - 참가비: 무료 - 인 원: 선착순 150명 - 접 수: 전화(02-2204-6160) 또는 이메일(leeyujinyk@naver.com) * 이메일 접수시 (성함/ 소속/ 연락처/ 이메일/ 향후 포럼안내 동의여부) 기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