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게 세상구경을 물어본다./세상 쳐다보기

10일(화) 오후 5시, 시민청에서 어르신 심리치료 공연 ‘선녀들의 축제’

草霧 2013. 12. 10. 11:39

 

 

꽃보다 할매? 꽃보다 선녀!

10일(화) 오후 5시, 시민청에서 어르신 심리치료 공연 ‘선녀들의 축제’

 

서울톡톡 | 2013.12.09

 

 

 

선녀들의 축제 포스터

[서울톡톡] 12월 10일(화) 오후 5시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드라마 보다 더 드라마 같은 삶을 살아온 발랄한 네 선녀(?) 할매들의 공연을 펼쳐진다.

어르신 심리치료공연 '선녀들의 축제'는 심리치료사 1명이 할머니 4명과 연극 형식을 빌어서 할머니들이 살아오면서 쌓인 한을 풀어주는 심리치료 공연이다.

공연에 참여하는 할머니 4명은 최고령은 1920년대생부터 최연소는 1940년대생으로 격동기 대한민국을 살아온 세월을 온 몸으로 체험한 분들이다.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고,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서울시 관계자는 "일제 식민지, 6.25전쟁의 어려움 속에서도 오늘날 선진 조국의 토대를 닦으신 어르신들을 위하여 서울시는 향후에도 어르신들이 당당히 누리실 수 있는 문화 활성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다산콜센터 120, 어르신복지과 02-2133-7405

 

■ 공연 소개

공연소개

 

간편구독 신청하기   친구에게 구독 권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