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의 정신병자/한국미술

[아트 스페이스 풀] < 공공적 소란 : 1998-2012 >

草霧 2013. 9. 7. 12:49

 

 

 

[아트 스페이스 풀] < 공공적 소란 : 1998-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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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스페이스 풀은 
2013
년 풀 프로덕션 < 공공적 소란: 1998-2012 - 17개의 사회적 미술 아카이브 프로젝트 >를 선보입니다

- 일정: 2013년 9월 12일(목)~ 10월 27일(일)
- 오프닝: 2013년 9월 12일(목) pm 6:00
- 장소: 아트 스페이스 풀
- 관람시간: AM10:00 ~ PM6:00 (매주 월요일, 명절 휴관)

 

 

 

≪공공적 소란: 1998-2012 _17개의 사회적 미술 아카이브 프로젝트≫
12.Sept.2013 - 27.Oct.2013
공공적 소란: 1998-2012
-17개의 사회적 미술 아카이브 프로젝트
 
- 전시기간: 2013. 9. 12. ~ 10. 27
- 오프닝: 2013. 9. 12 (목) 6pm
- 장소: 아트 스페이스 풀
- 관람시간: 10:00 ~ 18:00 (매주 월요일, 국경일 휴관)
- 참여프로젝트:    
성남 프로젝트, 낙원극장, 공공의 꿈 종로 : 낯선 거리에 대한 몇 가지 에피소드, 대안공간 네트워크 전-럭키서울, 표류에의 초대: "invitation to Drift", 청계천 프로젝트, 입주를 축하합니다, 국제교류 프로젝트(도어 투 도어 2: 누가 지역의 현실을 생각하는가?, 시제일치: 레바논과 팔레스타인의 메세지), 안녕하세요, 공공의 순간, 2007년 다시 동두천을 주목하는 이유, 마석가구단지, 동아시아의 목소리, 동두천: 기억을 위한 보행 상상을 위한 보행, 안보관광, 믹스 라이스 리포트: 웰컴 마이 프렌드!, 군산 리포트: 생존과 환타지를 운영하는 사람들(총 17개 프로젝트)  
- 부대행사 
* 첫번째 토크: 2013.9.14 (토) 4pm 
참여자 - 이솔(서행, 질주, 무단침입의 여럿 제안_게스트 큐레이터), 전지(만화), 한은형(소설), 김지연(사운드 아트), 문근종(건축이론)
* 두번째 토크는 10월 초에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전시 <공공적 소란: 1998-2012 - 17개의 사회적 미술 아카이브 프로젝트>는 아트 스페이스 풀이 설립 초기부터 직, 간접적으로 기획하고 주관해왔던 공공미술 프로젝트들을 재해석하려는 취지에서 출발했습니다. ‘공공미술’은 지방자치제의 확산과 함께 마치 유행처럼 번지며 관련 담론을 무수히 생성해왔으나, 그 양적 증가에 비해, 용어나 방법론에서는 그만의 프레임을 형성하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국가 기금을 바탕으로 커뮤니티와 조응, 협업하는 작업이 많아지면서, ‘공공미술’이 제도화 또는 도구화되고 있다는 비판도 등장합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아트 스페이스 풀에서는 ‘지역연구와 미술 운영위원회(김희진 고승욱 전용석 조지은 이영욱 이솔)’를 결성하였습니다.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총 3개월에 걸쳐, 위원회의 주도로 진행된 여섯 차례의 워크숍에서 제기된 문제와 논의를 토대로, 본 전시는 기존의 공공미술로는 범주화할 수 없는 지형의 ‘사회적 미술’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이 전시에서는 ‘사회적 미술’ 프로젝트들이 80년대 민중미술의 흐름 이후, 90년대 도시화와 소비문화의 영향 아래 다양한 시각과 방법들을 발굴해왔다는 점을 주목합니다. 다시 말해, 이 프로젝트들은 영토적 의미에 국한된 고정된 구조로서의 ‘지역’이 아니라, <과거와 현재>, <집단과 개인>, <정주와 이주>를 아우르는 다층적이고 유연한 형태로 각 지역에 접근해왔고, 이에 따라 각 지역의 역사적, 사회적, 물리적 환경을 비롯한 일상사 연구와 조사, 실천적 개입 등 다양한 방식을 작업에 적용해왔습니다. 이와 같은 프로젝트들은 현재도 창작과 연구, 기획에 걸쳐 주요한 참고와 비판의 대상으로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때문에 현시점에서 과거 프로젝트 중 일부를 선별하여 다시금 ‘공공미술’의 맥락을 짚는 것은 분명 의미 있는 일일 것입니다.
 
이번 전시는 아트 스페이스 풀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지역연구와 미술’ 시리즈를 포함한 17개의 프로젝트를 모아 한 자리에 선보이는 아카이브 뿐만 아니라, 이 자료들을 과거형이 아닌 현재형으로 재구성하여 창의적으로 제안하는 전시를 더해, 두 가지 섹션으로 진행됩니다. 본 전시는 동시대 예술과 사회의 관계를 새롭게 성찰하는 과정에서 등장한 국내의 다양한 로컬리티 지형과 작가들의 실천을 드러내고, 한국 미술에서 주목할만한 공공적 흐름을 재조명하고자 합니다. 본 전시가 다양한 ‘사회적 미술’들이 서로 중첩되고, 맞물리면서 그려낸 지난 15여 년간의 역사를 마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전시구성 
- 아카이브
이번 전시에 선별된 17개의 프로젝트는 ‘아트 스페이스 풀’이라는 공간적인 축에 집중하여 ‘공공미술’의 맥락을 고찰하면서도, 관념적이거나 추상적인 ‘공공’이 아니라, 역사 속의 ‘공공’, 보다 현장과 밀착된 형태의 공공성을 보여주는 프로젝트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방법론적인 특이성과 더불어 프로젝트 이후에도 다른 작업들에 계속적인 영향을 주면서 하나의 흐름을 보여준 주요 작업들을 선보입니다. 본 아카이브에는 프로젝트들을 이루는 각종 인쇄물, 책자 등의 활자 자료들과, 사진 이미지, 실제 프로젝트에 사용되었던 실물, 그리고 영상작품의 아카이브 등 다양한 자료들이 전시됩니다. 본 전시에는 17개의 프로젝트에 참여한 작가 총 135명의 약 150 점의 작품과 110여 종의 자료 중, 작가 21명의 70여 점의 작품(41점의 영상, 33점의 실물 포함)과 70여 종의 자료가 전시됩니다. (가변적으로 활동했던 프로젝트의 성격상, 참여작가의 수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 서행, 질주, 무단침입의 여럿 제안 (게스트 큐레이터: 이솔)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지(만화), 한은형(소설), 김지연(사운드 아트), 문근종(건축이론)은 각 한 부씩의 ‘아카이브 매뉴얼’을 제작하는데, 창의적으로 구성된 텍스트와 이미지는 아카이브를 재해석할 수 있는 진입 지점을 제안합니다. 갤러리 입구에 비치되는 이 매뉴얼은 도시와 지역의 공간, 사물, 구성원, 사운드 스케이프, 건축사 등을 주제로 한 내러티브로 구성되어 관객들을 초대하는 동시에, 관객 스스로가 이 전시를 이해하는 또 다른 내러티브를 상상하게끔 이끌어 줍니다
 
- 프로젝트별 소개 
<성남프로젝트>
(‘성남모더니즘’전: 1998. 10. 16 - 11. 4, 서울시립미술관/ ‘성남과 환경미술’전: 1998. 10. 19 - 10. 25, 성남시청 로비/’모란장 그 공간의 의미’전: 1999. 10. 13 - 10. 17, 성남시청 로비)는 한국의 ‘도시’를 주제로 조사, 연구해온 ‘변신그룹’으로, 주어진 조건과 상황에 따라 프로젝트 구성이 매우 유동적이었다. 특히, 이 그룹의 초기 전시 ‘성남모더니즘’과 ‘성남과 환경미술’은 국가 주도의 도시 개발 과정에서 야기된 문제점과 ‘건축물 장식 조형물’에 관한 문제의식을, 구체적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비판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이들의 작업은 도심 외곽 주거환경과 철거 이주민의 독특한 생존구조와 직결된 “주민미술”의 미학을 발견하고, 재래시장 고유의 유기적 생산, 유통, 분업 네트워크에 주목했다. 이 과정에서 성남프로젝트 그룹은 다양한 매체를 사용하여, 이전의 관습적이고 개념화된 미술작업에서 벗어나고자 하였다.
참여작가: 김태헌, 김홍빈, 마인황, 박용석, 박찬경, 박혜연, 손혜민, 유주호, 임흥순, 조지은
 
<낙원극장>
(2001. 4. 26 - 5. 8, 대안공간 풀)은 종로의 공간적 역사적 특성과 맞물려 있는 노인문화를 탐구하고, 낙원극장에 관한 주관적 해석 및 공간 체험 등을 사진과 영상, 관객 참여를 통해 드러낸 전시이다.
기획 및 참여작가: 김민경, 김은경, 민지애, 손혜민, 송미영
 
<공공의 꿈, 종로: 낯선 거리에 대한 몇 가지 에피소드>
(2002. 9. 23 - 10. 1, 대안공간 풀)는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자생적으로 자신의 구역을 형성해온 종로를 대상으로 다양한 커뮤니티들의 서사가 각축하고, 경쟁하는 양상을 보여준 프로젝트이다.  
기획: 풀공공미술협의회, 전용석
참여작가: 윤정미 ∙ 전용석, 김매리, 박주연, 송상희, 양성윤, 조습, 한만수(반이정), 아우토노미아 라이스 그룹, 문화연대 공간환경위원회, 럭키종로 프로젝트
 
<대안공간 네트워크전 “럭키서울”>
(2002. 11. 29 – 12. 31, 국내 7개 대안공간)은 압축성장을 이룬 서울 곳곳에 새겨진 근대적 시간의 흔적들을, 각 대안공간의 특성과 활동을 통해 재구성하여 국내외 대안공간들 간의 연대를 도모한 네트워크 전시로, 대안공간 풀은 ‘도시와 인권- 믹스라이스’ 전(2002. 11. 29 - 12. 10)을 선보였다. 이 전시에서 믹스라이스는 이주노동자들이 스스로 제작한 ‘비디오 다이어리’를 통해 그들에 대한 휴머니즘적 시선을 극복하고자 하였다.
주최: 인사미술공간
기획: 백지숙
참여작가: 임흥순, 장효정, 전용석, 조지은
 
<표류에의 초대: “Invitation to Drift”>
(2003. 2. 28 - 3. 17, 마로니에미술관)는 서울의 도시문화와 심리지리에 대한 비평 및 연구를 해온 플라잉시티의 전시로, 단일한 서사로 읽기 어려운 도시 서울에서 자기 삶의 연속성과 일관성을 유지하고 구축하기 위한 분투들을 “표류”라는 개념을 통해 이해하고자 한 시도였다.
기획 및 참여작가: 플라잉시티
 
<청계천 프로젝트>
(2003-2009)는 플라잉시티가 2003년 입정동 리서치를 시작으로, 청계천의 고유한 생태리듬을 알아간 장기 프로젝트이다. 이후 플라잉시티 작업은 2004년 황학동 노점상들과의 길거리 토크쇼 ‘이야기 천막’, 2005년의 ‘키네틱 워크숍’과 ‘청계미니박람회’ 전시로 이어지며, 2008, 2009년에는 서울 도시갤러리 사업으로 ‘청계아카이브관 무쇠구름’이 개관하였다.
기획 및 참여작가: 플라잉시티
 
<입주를 축하합니다>
(2004. 11. 12 - 11. 23, 대안공간 풀)는 ‘조감도’의 형식을 빌어 뒤틀린 도시개발 계획과 정책의 일면을 드러내고자 한 전시이다. 조감도 속의 고층건물은 귀부인 손에 끼워진 ‘보석반지’라는 이미지로 표현되는데, 작가 김상돈은 한갓 보석반지에 불과한 대도시 아파트 단지와 빌딩 이면에 잊혀진 자연, 감정, 문화, 역사의 중요성을 환기하고자 하였다.
참여작가: 김상돈
 
국제교류 프로젝트 <도어 투 도어 2: 누가 지역의 현실을 생각하는가?>
(2004. 12. 2 - 12. 4, 주관: 대안공간 풀, 주최: 대안공간네트워크)는 구 유고슬라비아에 속했던 세르비아-몬테네그로,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의 젊은 작가, 큐레이터, 비평가들의 활동을 소개하는 국제교류 심포지엄이다. 이 심포지엄과 더불어 개최된 전시 ‘새로운 과거’(2004. 12. 4 – 2005. 2. 3, 마로니에 미술관)는 국제교류라는 형식을 취하면서, 정치, 문화, 역사, 지리적인 차이를 보이는 타자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우리 자신과 20세기라는 가까운 과거를 돌아볼 것을 제안하였다. 또한 ‘새로운 과거’ 전은 2002년 인사미술공간이 기획했던 국제 대안공간 심포지엄 ‘도시의 기억, 공간의 역사’의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보다 확장하려는 시도였다.
기획: 백지숙
참여작가: 마리나 그르지니취, 아이나 슈미드, 이고를 그루비취, 알베르트 헤타, 어윈, 안드레아 쿨룬치취, 블라디미르 니콜리취, 슈카르트, 알렉산다르 스탄코프스키, 밀리카 토미취, 쿨투르캄프, 노재운, LED ART, 플라잉시티, 로우파이 비디오, 알렉산다르 조그라프, 김대중, WHW
 
국제 교류 프로젝트 <시제일치: 레바논과 팔레스타인의 메시지>
(2005. 12. 16 - 2006. 1. 11, 인사미술공간, 대안공간 풀)는 <도어 투 도어 2>의 이듬해에 열린 전시로, 세르비아-몬테네그로,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레바논, 팔레스타인 지역의 작가, 큐레이터, 비평가들을 초대했다. 이 전시에서는 단절된 기억과 그로 인한 시간대별 소통의 단절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전시와 함께 심포지엄, 워크숍, 상영회를 통해서 풀어가고자 하였다.
기획: 시제일치 기획위원회
참여작가: 라비 무루에, 빌랄 크바이츠와 왈리드 사덱, 잘랄 투픽, 조안나 하지토마스와 칼릴 조지, 토니 샤카와 나지 아씨
 
<안녕하세요>
(2005. 4, 경기 북부 4개 지역-동두천, 평택, 여주, 양주)는 경기북부일대 4개 지역을 작가들이 사전답사를 한 후, 미군 부대와 지역경제의 유착을 비롯한 그 지역의 현안을 주민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이를 통해 사회, 심리, 문화적 풍경을 그려보고자 한 프로젝트이다.
기획: 김상돈, 참여작가: 김상돈, 김홍빈, 이정주, 장여진
 
<공공의 순간>
(2006. 9. 5 -9. 30, 갤러리 숲, 갤러리 꽃, 대안공간 루프, 쌈지 스페이스)은 국제 작가포럼(AFI)이 주관한 문화행사의 일부로, 여러 대안공간에서 열린 전시이다. 이 전시는 공공영역과 만나는 예술의 가장 현재적인 흐름을 보여주고자 기획되어, ‘프로젝트 1, 공공의 기대, 공공의 잠재력: 정의’(2006. 8. 12 - 9. 17, 인사미술공간, 대안공간 풀)의 일부 워크숍이 대안공간 풀에서 진행되었다. 이전까지의 공공성과 공공미술에 관한 논의가 주로 공공장소에 집중되어 온 것과는 달리, 이 프로젝트는 공공적 커뮤니케이션과 인터페이스, 여론 형성과정 등 ‘공공적 시간’에 관한 것을 주제로 다루었다.
기획: 김보형(스태틱), 김희진(16비버), 채은영(코펜하겐자유대학)
참여작가: 스태틱, 16비버, 코펜하겐자유대학
 
<2007년 다시 동두천을 주목하는 이유>
(2007. 2. 2 - 2. 17, 대안공간 풀)는 한국 근, 현대사와 동시대 기억에서 쉽게 잊혀지거나 간과되어온 미군주둔지역으로서 동두천의 경제와 역사, 도심환경을 재조명하고, 그곳의 주민인 성 노동자와 외국인 노동자를 비롯한 다양한 하위주체들의 기억을 호출하여, 그들에게 목소리를 부여하고자 한 프로젝트이다.
기획: 고승욱, 참여작가: 김상돈, 이지아
 
<마석가구단지>
(2007. 9. 1 - 9. 16, 대안공간 풀)는 한센병으로 수도권에서 쫓겨나 마석으로 강제 이주해야만 했던 한국의 역사적 소수자들과 이주노동자 커뮤니티, 그리고 신생 가구 산업단지를 “고향”이라는 키워드로 중재, 연결해보려는 프로젝트이다.
기획 및 참여작가: A&C 삼거리
 
<동아시아의 목소리>
(2007. 11. 14 - 11. 30, 대안공간 풀)는 제국에 의해 대상화한 시각이 내포된 ‘동아시아’라는 이름의 장소를 개발과 저항, 경계와 흐름, 그리고 여성이라는 쟁점으로 면밀히 읽어보고자 한 전시로, 주제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위해 다양한 세미나와 워크숍을 함께 진행하였다.
기획: 고승욱(1, 2부), 오혜주, 박세정(3부)
참여작가: 강동형, 고승욱, 권진, 김미영, 김지혜, 정석우, 기는풍경, 김민경, 이지아, 장윤주, lin+lam, mixrice, ps.press, 김화용, 신현, PK
 
<동두천: 기억을 위한 보행, 상상을 위한 보행>
(2007. 12. 1 - 2008. 2. 24, 뉴뮤지엄, 인사미술공간) 은 뉴뮤지엄이 기획한 프로젝트 ‘Museum as HUB’의 참여기관인 인사미술공간이, “이웃”이라는 HUB의 의제에 공감하며 시작한 프로젝트이다. 작가들은 지역주민과의 직접적인 대화와 소통을 통한 조사과정을 토대로 아이디어 교류, 협의, 제안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그 동안 침묵해온 동두천의 다층적 서사와 현안들을 발언하고, 표현하고자 하였다.
기획: 김희진, 참여작가: 고승욱, 김상돈, 노재운, 정은영
 
 
<안보관광>
‹안보관광›은 작가 양성윤의 개인전 ‘대인지뢰’(2001. 7. 18 – 7. 24, 대안공간 풀) 이후,‘지역연구와 미술’ 시리즈 중 하나인 ‘안보관광’(2007. 12. 7 – 12. 19, 대안공간 풀)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흐름을 볼 수 있는 프로젝트이다. ‘대인지뢰’는 휴전선 인근 마을에 매설된 대인지뢰와 그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조사하여 이를 다큐멘터리 사진의 형식으로 드러냈고,‘안보관광’은 대북 안보의 상징이자, 국가 관할 영역인 DMZ 일대와 철원지역에서 벌어지는 국가경제와 민간경제의 기이한 공생관계를은 작가 양성윤의 개인전 ‘대인지뢰’(2001. 7. 18 - 7. 24, 대안공간 풀) 이후, ‘지역연구와 미술’ 시리즈 중 하나인 ‘안보관광’(2007. 12. 7 - 12. 19, 대안공간 풀)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흐름을 볼 수 있는 프로젝트이다. ‘대인지뢰’는 휴전선 인근 마을에 매설된 대인지뢰와 그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조사하여 이를 다큐멘터리 사진의 형식으로 드러냈고, ‘안보관광’은 대북 안보의 상징이자, 국가 관할 영역인 DMZ 일대와 철원지역에서 벌어지는 국가경제와 민간경제의 기이한 공생관계를 주목한 전시이다.
기획: 고승욱, 참여작가: 양성윤
 
<믹스라이스 리포트: 웰컴 마이 프렌드!>
(2010. 11. 11 - 12. 10, 아트 스페이스 풀)는 2010년 풀 프로덕션 <횡단> 시리즈 중 하나로, 정치와 경제가 거대하게 재편성되는 세계화의 구도 속에서 보편화된 이주현상에 주목한 프로젝트이다. 믹스라이스는 이 전시를 통해서 이주민의 공존과 소통 방식을 알아보고, 개인의 단절된 기억을 국가, 역사, 인종을 가로지르는 상상적 재구성을 통해 서로 연결해 볼 것을 제안하였다.
기획: 김희진, 참여작가: 믹스라이스
 
<군산 리포트: 생존과 환타지를 운영하는 사람들>
(2012. 3. 13 - 4. 29, 아트 스페이스 풀)은 ‘군산 아트 레지던시’ 프로젝트의 결과보고적 성격을 갖는 전시 ‘우여곡절–군산의 사람과 움직임’(2011. 9. 24 - 10. 23, 군산 아트 레지던시 스튜디오)을 다시금 정리한 일종의 소개전으로, 군산의 삶의 형태, 서사, 정서, 인식체계 및 가치관, 상호간의 관계 방식과 같은 유 ∙ 무형의 인적 요소에 주목한 프로젝트이다.
기획: 김희진, 참여작가: 개복인, 경호회, 권용주, 김진기, 김청진, 김혜원, 믹스라이스, 백현주, 유턴, 조은지, ps
 
    

 

≪공공적 소란: 1998-2012_17개의 사회적 미술 아카이브 프로젝트≫ 홍보 이미지 디자인 홍은주,김형재
ⓒ 아트 스페이스 풀

 

<성남프로젝트>
<낙원극장>
    

 

<공공의 꿈, 종로: 낯선 거리에 대한 몇 가지 에피소드>
    

 

<대안공간 네트워크전 “럭키서울”>
    

 

<표류에의 초대: “Invitation to Drift”>
    

 

<청계천 프로젝트>
    

 

<입주를 축하합니다>

 

국제교류 프로젝트 <도어 투 도어 2: 누가 지역의 현실을 생각하는가?>

 

국제 교류 프로젝트 <시제일치: 레바논과 팔레스타인의 메시지>   

 

    

 

<안녕하세요>
    

 

<공공의 순간>
    

 

<2007년 다시 동두천을 주목하는 이유>
    

 

<마석가구단지>
    

 

<동아시아의 목소리>
    

 

<동두천: 기억을 위한 보행, 상상을 위한 보행>
    

 

<대인지뢰>
    

 

<안보관광>
    

 

<믹스라이스 리포트: 웰컴 마이 프렌드!>
    

 

<군산 리포트: 생존과 환타지를 운영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