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갓깨죽나물
재료 쑥갓20g, 들깨10g, 두부½모, 소금 약간 만드는 요령 ① 쑥갓은 잘 다듬어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단단한 부분은 제거하고 알맞은 크기로 썬다. ② 두부는 끓는 물에 넣어 살짝 데쳐낸 후 물기를 빼고 들깨와 함께 섞어 소금 약간을 넣은 후 곱게 간다. ③ 쑥갓을 두부, 깨와 함께 무친다.
천연 철분제 쑥갓
쑥갓은 향이 독특하고 맛이 산뜻해서 날로 먹어도 좋고 나물로 해서 먹어도 그 맛이 좋다. 칼슘이 많고 비타민A가 많아 쑥갓 120g가량만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양을 공급하고도 남는다. 비타민C와 B가 풍부할 뿐 아니라 엽록소가 많아 훌륭한 식품이다.
쑥갓은 옛날부터 위를 따뜻하게 하고 장을 튼튼하게 하는 채소로 애용되어 왔다. 신선한 상태로 날로 먹는 것이 가장 좋으나 그 냄새를 싫어하는 사람이나 어린이에게는 완전히 익혀 만든 나물보다는 튀긴 것이 영양가의 손실이 적어 좋다. 비타민D는 적으나 골고루 들어있고 향긋한 맛이 있어 입맛을 돋우고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 주기도 한다. 어린이가 홍역을 앓으면 흔히 변비에 잘 걸리는데 쑥갓을 삶은 진한 즙을 먹이면 장 기능이 활발해져 잘 낫는다고 전래된다. 이질에 걸렸을 때 병은 나았지만 뱃속이 좋지 않을 때가 있는데 그런 때에 쑥갓을 먹으면 정장작용이 있어 속이 편해진다고 한다.
쑥갓에는 글루타민과 아스파라긴이 함유되어 있는 특수채소이며, 식용으로 널리 이용되어 날것으로 보다 전골, 생선찌개, 묵무침 등 식품요리에서 산뜻한 향과 감칠맛의 야채로 쓰이고 있다. 쑥갓을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강회나 쑥갓쌈은 입맛을 되찾게 하는 훌륭한 영양식품이다. 혈압을 내리고, 담 을 제거하는 작용이 있어 짙은 가래 기침에 좋다. 야맹증, 거친 피부, 신경불안, 고혈압 등에 효과를 보이는 무기질과 섬유질이 변비 치료에 좋다. 변통이나 뇨 배설을 수월하게 하며 위하수체나 위 불쾌증을 없애주는 약재로 이용된다.
아침 해방의 첨병 들깨
잡내를 제거하는 성질로 보신탕과 추어탕에 많이 사용하는 천연 첨가물로 자양강장제로서 효험이 있고 특히 여성의 건강과 미용에 좋다.
풍부한 식물성 지방이 혈관의 노화를 방지해 준다. 또한 들깨는 고급불포화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 성인병을 예방하며 천식에도 유효하다. 그리고 비타민 E·F가 들어있어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 미용효과도 있으며 특히 머리카락에 윤기를 준다. 또한 여름철 체력저하시나 산후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들깨죽은 노인의 보신과 병후 회복에 많이 사용되었으며 입맛을 돋우는데 좋으며 피부를 좋게 해준다. 머리를 맑게 해주며 날 것으로 먹으면 변비에 좋다
배부르게 먹고 영양도 챙기는 다이어트 식품 두부
두부는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단백질이 풍부하다. 때문에 건강하게 살을 빼고 싶은 사람에게 훌륭한 다이어트 식품이다.
하루 한 끼 두부를 먹거나 간식으로 즐기면 무리 없이 날씬한 몸매를 가꿀 수 있다. 두부에는 식이섬유인 올리고당과 콩의 사포닌이 장을 청소하여 변비 치료·예방하며, 두부에 함유된 이소플라본이 뼈의 손상을 늦추고 뼈 조직을 새롭게 형성하는 작용을 해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이소플라본과 리놀레산은 콜레스테롤 감소로 심혈관 질환을 예방과 전립선 질환 예방 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두부에는 레시틴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뇌를 건강하게 만들고, 생리활성 성분인 이소플라본이 뇌혈관을 깨끗하게 해 치매를 예방한다. 풍부한 사포닌은 인삼의 주요 성분으로 노화의 근본 원인이 되는 지방산의 산화를 막고 암과 에이즈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두부에 함유된 비타민 B군, 비타민 E 등이 항산화 작용을 해 세포의 노화를 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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