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을 보호하는 오징어와 시원한 오이가 만나면 냉채가 된다.
재료
물오징어1마리, 오이½개, 육수1큰술, 참기름1작은술, 식초½큰술, 마늘1통, 설탕½큰술, 간장1큰술, 소금약간
만드는 요령
① 물오징어는 껍질을 벗기고 안쪽에 사선으로 칼자국을 얇게 넣어 썰어 끊은 물에 살짝 데친다.
② 오이는 칼자국을 얇게 넣어 썰어둔다.
③ 마늘은 곱게 칼날로 다지거나 편으로 썬다.
④ 식초에 육수를 넣고 설탕, 간장, 참기름, 마늘을 넣어 마늘소스를 만들고 소금으로 간한다.
⑤ 접시에 오징어와 오이를 가볍게 섞어 담고 소스를 끼얹어 낸다.
간을 보하는 착한 안주 오징어
오징어는 강력한 산성식품이기 때문에 위산과다증이 있거나, 소화불량,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이 있는 사람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마른 오징어의 경우 타우린이 함유되어 있어도 콜레스테롤치가 높은 사람은 많은 양의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혈액순환 작용을 원활하게 돕는 작용, 심장 질환을 예방, 소염 효과, 항 당뇨 작용을 하여 혈당치를 떨어 뜨려 주는 역할, 간장의 해독기능을 강화한다.
오징어는 “성질이 평(平)하며, 맛이 시다. 특히, 기(氣)를 보(保)하고 의지를 강하게 하며, 월경을 통하게 한다.”
(동의보감에서 발취)
오이는 비타민과 무기질의 풍부하며, 향미, 색깔, 씹히는 맛 등으로 음식의 풍미를 주고 있다.
천연 소독제 식초
천연 양조식초라야 좋다. 유기산의 보고이며 구연산이 많으며 산중화 역할, 자연의 살균, 방부, 해독제 역할,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를 예방, 잉여 영양소 분해, 유산을 분해, 피로를 없애주며 비만을 방지하고 동맥경화를 예방, 야채의 비타민C를 보호한다.
포도 식초는 은은하고 향긋한 맛과 향 덕분에 신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있다. 각종 유기산과 비타민, 효소 등이 풍부해 장을 깨끗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며, 변비와 비만을 예방, 맑은 피부를 가꾸는데 좋다.
요즘 많이 쓰이는 발사믹 식초가 유명하다.
유자 식초의 독특한 향에는 혈관을 강하게 만들어 주는 성분이 있다. 비타민 C가 레몬의 3배가 넘는 유자는 피로를 풀어 주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뛰어나 샐러드에 사용하기 좋다.
매실 식초는 살균 작용이 뛰어나고, 그 자체로 신맛은 구연산 성분으로 피로 회복에 좋으며 음식에 넣으면 음식이 잘 쉬지 않으며 고기나 생선을 요리할 때 군내를 없애는 데도 도움이 된다.
사과 식초는 몸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과가 크며, 다이어트에 큰 효과가 있다. 풍부한 칼륨 성분은 혈액 속의 나트륨과 수분을 함께 배출하므로 부종이 없어지고, 따라서 비만을 예방한다.
마늘 식초는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마늘 식초를 듬뿍 넣어 무친 샐러드를 함께 먹으면 지방이 몸에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어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감식초는 비만과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뛰어나 특히 체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다양한 다이어트에 이용되며, 우유나 요구르트에 타서 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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