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회에 나도 도전해봐?<서울톡톡> 창간 10주년, 시민 누구나 시민기자로 활동 가능
[서울톡톡] 내 글과 사진이 뉴스가 된다면? 이제 그 꿈을 <서울톡톡>에서 이룰 수 있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온라인 뉴스'를 지향하며 2003년 7월 1일에 첫걸음을 내디딘 서울시 온라인 뉴스 <서울톡톡>(舊하이서울뉴스)이 창간 1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시민기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었다. <서울톡톡>은 지금까지 모집을 통해 연간 120~150명의 시민기자단을 선발해 왔으나 창간 10주년을 맞아 운영방법을 전환하고 모든 시민에게 매체를 개방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7월 1일부터 서울시민 누구나 회원가입만 하면 '시민기자'가 되어 공지된 주제 및 자유주제로 기사를 작성할 수 있으며, 기사가 게재되면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특히 7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나도 시민기자!> 이벤트 기간에 회원가입을 하고 기사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시립서울시립미술관 <낙원을 그린 화가 고갱>展, 세종문화회관 뮤지컬 <밥퍼>, SICAF 2013(서울 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 픽처플레이 <구름빵> 등 서울시 문화행사 이용권(1인 2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서울톡톡> 시민기자단은 소재를 제보하는 수준을 벗어나 서울의 생생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해왔을 뿐만 아니라 각기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녹여낸 다양한 색깔의 기사를 통해 그 끼를 유감없이 발휘해왔다. 이제 시민 누구나 기자로 활동할 수 있게 된 만큼 서울 시민들의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창간 10주년 맞아 서울시장, 문화평론가, 전문기자가 쓰는 신규 칼럼 배치 또한 <서울톡톡>은 10주년을 맞아 더욱 알찬 콘텐츠로 새 단장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쓰는 북칼럼 '원순씨의 서로(書路)함께'가 연재를 시작하며, 이외 문화평론가 하재근의 '컬처 톡', 경제전문기자 명순영의 '재테크 톡', 광고인 박승욱의 크리에이티브 칼럼 '마음대로 비비디바비디부' 등 신규칼럼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시 김선순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톡톡이 시 대표 온라인 뉴스로 영광스럽게 창간 10주년을 맞은 것은 모두 시민의 애정 덕분이다. 앞으로의 10년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매체에 그치지 않고 시민 여러분이 자유롭게 활동하면서 주변 감동스토리도 전하고 다른 사람들의 목소리도 대변할 수 있게 진정한 '시민의 매체'로 자리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서울톡톡을 통해 모든 시민이 1인 미디어가 되어 능동적으로 소통하기를 희망하며, 마지막으로 많은 시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서울톡톡>은 지난 10년간 시정신문 고정관념을 깨고 각종 시책정보는 물론 시민 생활에 유익한 생활 정보와 수준 높은 기획물들을 제공했다. 매일 24만 명이 이메일 뉴스레터를 통해 <서울톡톡>을 구독하고 있으며 매월 90만 명이 홈페이지를 방문할 만큼 서울시민의 친숙한 동반자로 자리 잡았다.
서울 시민으로서 누려할 혜택을 놓치고 있다면, 또한 함께 나누고 싶은 서울의 이야기가 있다면 지금 바로 <서울톡톡>의 문을 두드려보자. <서울톡톡> 시민기자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톡톡> 홈페이지(inews.seoul.go.kr)를 참고하거나 서울시청 뉴미디어담당관 서울톡톡 편집실(02-2133-64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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