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맞아 외국인 주민과 따뜻한 정(情) 나눠요
28일 서울글로벌센터서 <외국인과 함께 하는 설날한마당> 개최
[서울톡톡] 서울시는 우리나라 최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외국인들이 설날의 의미를 나누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시내 곳곳 외국인지원시설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외국인을 위한 설날 행사를 살펴보면 23일(목) 역삼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 <신년맞이 국악음악회>가, 26일(일) 성북외국인근로자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가 전하는 '사랑 나눔, 떡국 나눔'>행사가, 27일(월) 강동외국인근로자센터에서 <함께 즐기고 누리는 2014 설 명절> 행사가 마련돼 있다.
각 센터 설맞이 행사는 외국인들이 어르신을 모시고 세배를 하고 떡국을 드리는 훈훈한 사랑 나눔 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서울시에서 열리는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설날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큰 것은 오는 28일(화) 오후 2시,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리는 '외국인과 함께 하는 설날 한마당'이다. 이날 행사는 <풍물놀이공연〉, <도전 골든벨 설날퀴즈>, <세배하기 시연〉등으로 꾸며진다.
문의 : 여성가족정책실 외국인다문화담당관 02-2075-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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