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슴에 소중함 하나 묻어두고 ...♡
♡... 가슴에 소중함 하나 묻어두고 ...♡
가슴에 늘 그리운 사람 넣어놓고
보고플 때마다 살며시
꺼내어 볼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이랴
손끝에 온통 간절한 기다림
손짓 같은 펄럭임과
가냘프게 떨리는 입술로
누군가를 애타게 불러보고
스스럼없이 기억해낸다는 것이
또 얼마나 눈물겨운 일이든가
모질게 살아야 하는 것이
우리들 삶일지라도
손아귀에 꼭 쥐어지는
아침햇살 같은 소중함 하나 있어
잠시잠깐 떠올려볼 수 있다면
살아있음 하나로도
인생은 아름다운 것이리라
소중히 가슴에 넣어둔 것은
허물어내지 말자 설령 그것이
가슴을 찌르고 눈시울 적시어도
행여 세월의 흐름보다 먼저
덜어내지는 말자
언젠가 비바람 몰아쳐와
간절히 간직해온 것에 대한 죄를
속절없이 물을지라도
그 이유가 내게는 행복이었음을
말할 수 있다면 우리들 삶이 정녕
허무하지 않은 까닭이다.
- 좋은 글 중에서 -
우리님들 방긋요
오늘도 좀 춥지요
따뜻하게들 챙겨입구 왔찌요
오늘은~~
괜시리 바쁜아침이내요..
우리님들 한주 마무리들 잘 하시구요
주말휴일 편안하고 여유롭게들 보내세요
오능른 할일이 많은관계로 간단히
아침인사드립니다
우리님들 금나게 웃으면서리
이 하루 또오 시작해보아용
[보너스유머]
***빼지도 못하고, 이대로 있을 수도 없고***
옛날, 한 소년거지가 한겨울에
추위에 떨면서 어느 아줌마가 살고 계시는
굴뚝에 기대어서 자고 있었다.
그 집 아줌마가 그꼴을 보고 측은해서
"얘야, 오늘은 내 방에 와서 자고 가거라"하면서
소년을 씻기고 자기가 자는 안방에 데려가
밥을 먹이고 따뜻한 아랫목에 재웠다.
한밤중이 되어서 자는 중에
무엇인가 무거워서 아줌마가 눈을 떠보니
아니,이 어린 거지놈이 자기에게 올라 와 있고,
아랫도리에는 놈의 거시기가 들어와 요동을 치는지라
아줌마 왈!!
"네 이놈 포도청에 고하여
네놈을 혼을 내주리라"하여
소년이 엉거주춤 동작을 멈추고 "죄송합니다
잠결에 배도 부르고 등이 따스하던 중에
갑자기 요상한 기분이 들어서 저도 모르게...
이만 빼겠습니다"하니
아줌마 왈!!
"네 이놈,그랬다간 더욱 더
경을 칠 줄 알라" 하는지라
소년이 무슨 말인지
도무지 감을 못잡고 난감하여
"그럼,빼지도 못하고,이대로 있을 수도 없고
어찌 하오리까?"하니
아줌마 왈!!!
야 이눔아!!
"넣었다 뺐다 하면 되지
무슨 대수냐!!"
[모셔온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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