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효, 차두리 등 12월 31일 자정에 `제야의 종` 울려
갑오년 새해 알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 12월 31일 개최
서울시, 보신각 제야의 종소리로 갑오년 새해 연다
[서울톡톡] 해마다 한 해의 마지막 날 33번 울리는 보신각 제야의 종. 올해는 영화배우이자 서울시 홍보대사인 권해효, 119구조대 황진규 소방위, 올빼미버스 N26 운전사인 김인배 씨, 서울소년상 수상자 남은채 학생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인물 11명이 타종인사로 선정됐다.
이들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추천 받은 인물들로 매년 정례적으로 참여하는 고정인사인 서울시장, 서울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서울시교육감, 서울경찰청장, 종로구청장과 함께 타종에 참여한다.
현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위해 보신각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서울시는 당일 현장을 방문한 많은 시민들을 위해 보신각 특설무대를 마련해 화합과 소통의 메시지로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하는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 공연으로는 소울섹터크루의 현란한 비보잉, 다문화 출신 여가수 그레이스 이브의 아리랑 열창, 슈퍼스타 K에서 검증된 여성3인조 그룹 '볼륨' 공연과 여성 보컬 하이니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식후 공연으로는 역경을 딛고 일어서 꿈꾸며 노래하는 소년 성악가 양승일이 들려주는 새해 첫 희망의 노래, 희망과 새 시대의 메시지를 담은 미디어 퍼포먼스, 총 4팀의 인디밴드가 연합하여 시민 누구나 알 수 있는 대중적인 노래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교통방송(tbs) 및 온라인 방송 '라이브서울' 등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문의 : 120다산콜센터, 역사문화재과 02-2133-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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