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열사 국내체류 고려인 지원 캠페인
고려인이란
1860년부터 구한말 일제강점기 국경 접경지역인 러시아 연해주 지역으로 이주했으며 소수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독립운동의 거점으로 자리잡았으나 1937년 스탈린의 강제이주로 현재 중앙아시아(우주베키스탄,카자흐스탄,끼르끼즈스탄,우크라이나 등) 및 러시아에서 살고 있는 한민족 동포입니다.
국내 체류 고려인 동포란
소련 와해후 소수민족으로 자국의 경제적 정치적 어려움으로 모국인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동포들로 외국인노동자보다도 못한 열악한 일용직 고용환경 속에서 주로 안산을 중심으로 부산 동대문 등에 집단 거주지역을 형성하며 살고 있고 안산에만 5천여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스탈린의 강제이주와 오랜 이주 역사로 모국어를 상실 한 탓에 한국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한민족
동포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반영하는 국내정책이나 이를 지원하는 기관이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아직은 국내생활이 언어와 경제면에서 어려우신 고려인 분들을 위해서 물품 부터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이후 물품 기증 / 인적 교류 / 고려인 인재 양성 등에 계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한복은 고려인들이 입고 싶어하는 전통의복입니다. 관혼상제 및 회갑 등의 예식에도 는 등 우리보다 더 전통문화를 고수해온 분들입니다. 못입으시는 한복이 있으시면 보내주십시오. 몸에 맞으시는 고려인 분들이 입으실 수 있을 겁니다.
물품 기증
1) 의류 : 중고한복, 월동준비에 필요한 의류
2) 기타 : 학용품 등
2012년 바자회를 통해서 기증 물품들이 전달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바자회가 끝난후여서 다시 물품들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이 될 예정입니다
기증 기간 : 11월 25일 ~ 12월300일
기증 일 : 12월말 혹은 1월초 1차 기증
기증할 곳 : 고려인 한글야학 너머
주관 : 한류열풍사랑,한류문화교류단 케이랑
후원 : (사) 대한사랑
물품
받을 주소 : 서울시 용산구 갈월동 85-3 남영빌딩 307호 사단법인 대한사랑
(대한사랑 사무실 Tel 02-719-3737 )
고려인 한글야학 너머는 국경너머,차별너머라는 뜻으로 국내 체류 고려인 동포의 모국 생활 지원과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뜻을 같이 하는 시민들의 모임입니다. 국내체류 고려인 동포의 지원단체 너머는 한글야학을 통한 한국어 교육 모국 문화체험 의료보험 사각지대에 처한 동포들의 긴급 의료지원/각종생활통번역/노동상담및 법률지원/기타 모국 생활상담 및 지원활동을 합니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984-12번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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