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은 안본다`…서울도시철도, 신규 직원 채용
서울도시철도, 일반신규·기능인재·사무직 전문요원 채용
서울톡톡 | 2013.11.25
[서울톡톡] 서울도시철도공사에서 2013년 신규직원 110명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일반신규, 기능인재, 사무직 전문요원 등 3개 분야에서 총 110명을 선발한다.
일반신규 채용인원은 80명으로 사무분야 13명‧승무분야 40명‧차량분야 11명‧기술분야 4명‧시설분야 12명이다. 학력, 학점, 어학점수 등 소위 말하는 스펙을 완전히 배제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능인재는 일자리 창출과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무, 승무, 차량, 기술, 시설 5개 분야에서 20명을 뽑을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해에도 지방공기업 중 최대 규모인 31명을 기능인재로 채용하기도 했다.
사무직 전문요원은 변호사‧회계사‧세무사‧노무사‧법무사 자격 보유자와 전산·교통연구 경력자 총 10명을 선발한다.
입사지원서 접수기간은 12월 3일부터 12월 10일까지로, 일반신규‧기능인재는 공사 홈페이지를 (www.smrt.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사무직 전문요원은 공사 방문 또는 우편접수만 가능하다.
분야별 자격요건과 전형방법 등 공개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채용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서울도시철도 총무인사처 02-6311-2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