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대해 할 말 있는 사람 모여라~
'건강권에 관한 서울시민회의‘ 패널 모집
서울톡톡 | 2013.11.22
[서울톡톡] 서울시민이 모여 건강과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좀 더 세부적으로는 쪽방촌 주민의 건강과 삶에 대해 의견을 나누게 된다. <건강권에 관한 서울시민회의>가 바로 그것으로 '건강권에 관한 서울시민회의 기획단'이 주최하고 서울연구원이 후원하는 행사다. 건강과 인권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사전 신청을 통해 패널로 참석할 수 있다.
제1차 시민패널 예비모임은 11월 30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대 연건캠퍼스(4호선 혜화역)에서 열리고 제2차 예비모임은 12월 7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동자동 쪽방촌에서 진행한다.
예비모임을 거쳐 본회의는 12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대 연건캠퍼스에서 열린다. 예비모임과 본회의 일정에 모두 참석이 가능하고 건강권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민패널에게는 소정의 사례비가 지급된다. 단, 순수한 시민 패널을 모집하는 것이기 때문에 서울시 공무원, 용산구청 및 용산구 보건소 관계자, 건강권과 인권 전문가 및 활동가는 제외한다. 참여신청 문의는 전화(02-2269-1901~5)나 이메일( human14@nate.com)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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