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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서울대 대입전형

草霧 2013. 11. 15. 13:27

 

 

 

 ‘ 2015년 서울대 대입전형

 

 

 

 

    

 

서울대 논술 폐지

외국인 특별전형 폐지

문과 수험생, 의대·치대·수의대 지원 가능

정시모집 모집군은 나군에서 가군으로 변경

 

 

 

현재 고2, 서울대 입시 어떻게

 

 

 

정시, 정원 늘리고 수능 100% 선발

수능 위주 우선선발의 폐지, 논술·특기자 전형 축소, 학생부 위주 전형 확대로 입지가 좁아진 특목고, 자사고, 비평준화 우수고 학생이나 재수생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며, 수능 고득점자인 이들의 서울대 정시 진학이 다소 쉬워졌다.

 

서울대 정시모집 규모가 늘어나는데다 학생부 반영 비중은 아주 낮아지기 때문에 수능에 강한 특목고 수험생들이 유리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의학계열의 문·이과 교차지원 허용으로 서울대 인문계나 연·고대 인문계 최상위권 학과의 합격선은 낮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이다.

 

또 수시모집 지역균형선발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4개 영역 중 현행 2개 영역 2등급 이내에서 3개 영역 2등급 이내로 강화해 지방 일반고 학생은 서울대에 들어가기가 더 어려워졌다고 평가했다.

 

정시모집군을 나군에서 가군으로 옮긴 것은 연·고대는 물론 수도권 대학과 지방 국립대의 연쇄 이동을 일으켜 수험생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이번 입시안은 서울대가 연세대나 고려대 등 다른 최상위권 대학들과의 우수 신입생 유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면접 구술이나 논술에 자신 없는 수능 고득점자들의 서울대 정시 입학이 쉬워지면서 서울대 수능 합격선은 지금보다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서울대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은 수시 일반전형은 학생부 중심의 서류평가 강화, 정시는 수능 고득점 달성에 역점을 두고 준비해야 한다.

 

 

2015년 입시에서 논술을 폐지

2015학년도 입시에서 정시모집 선발 비율을 확대하고, 정시모집 전형요소 가운데 수능 비중을 늘린다. 또 정시 인문계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했던 논술고사는 폐지하기로 했다. 정시모집으로 뽑는 신입생 비율을 2014학년도의 17.4%에서 소폭 늘릴 방침이며, 수시모집 선발 비율은 줄일 예정이다.

 

 

논술 폐지, 전공적성과 인성을 평가하는 면접·구술고사로 대체

정시 인문계는 논술고사를 폐지하고 전공적성과 인성을 평가하는 면접·구술고사로 대체한다. 정시 자연계는 사범대와 의대 등 일부 모집단위의 인성면접을 제외하고 면접·구술고사가 폐지돼 수능과 학생부로만 선발한다. 서울대가 논술을 폐지하면 다른 대학에도 연쇄적으로 영향을 주게 됩니다.

 

 

정시모집 모집군은 나군에서 가군으로 변경

정시 모집군은 기존 나군에서 가군으로 바뀐다. 서울대의 모집군 이동으로 현재 가군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연세대와 고려대는 서울대를 피해 나군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높다.

 

 

지역 대학 눈치작전

 

2015년 모집군 일부 변경

 

 

 

 

 

상위권대 움직임에 촉각

 

서울대 정시 ''군 이동에 비상 걸린 대학들

서울대학교가 2015학년부터 정시모집군을 기존 군에서 군으로 바꾼다. 이는 1994년 수능 도입 후 처음이다. 2015년부터 정시모집 시기를 기존 ''군에서 연세대, 고려대 등이 있는 ''군으로 바꾸는 방안을 발표했다. 수능 도입 이후 20년 만에 모집군 변경을 결정한 데에는 합격자 발표를 앞당기려는 취지와 함께 입학 전 신입생 교육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서울대와 연고대는 모집군이 달라 지원자 상당수가 연세대와 고려대에 중 한곳에 복수지원해왔다. 서울대의 모집군 변경에 따라 연세대와 고려대 등 상위권 대학의 군별 이동이 이뤄지면 서울 중위권 대학의 연쇄적인 대이동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대학의 모집군 변경안은 교육부가 2015학년도부터 적용할 대학입시 간소화 방안과 맞물려 수험생의 지원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적으로 1월 초 원서 접수를 시작하는 가군에 비해 나군은 그로부터 약 10일이 지난 뒤 전형이 시작된다. 또 면접이나 실기 등으로 전형이 이어질 경우 그 기간은 더 길어지며 이와 함께 합격자 발표도 늦어진다.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수능만으로 학생 선발

전체 정원의 약 17.4%에 불과한 정시규모도 현재보다 늘리기로 했다. 학교생활기록부 반영비율을 낮추는 대신 수능 반영 비중을 대폭 늘려 수능 중심 전형으로 단순화할 계획이다. 기존의 복잡한 정시를 수능중심 선발로 단순화 하겠다는 것이다.

 

 

의대에 외고 최상위권 대거 몰릴 듯

 

·이과 교차지원 허용

문과와 이과의 교차지원도 전면 허용한다. 인문계열 출신이 의대를 지원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기존에도 문과 수험생이 교차 지원할 수 있는 학과는 있었지만 의대 등으로 그 범위를 확대한 것은 의미가 크다.

 

내년 대학 입시부터 문과생도 서울대 의예과, 치의학과, 수의예과에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서울대 정시모집 전형에서 논술·면접은 폐지된다. 수능 성적만으로 학생을 뽑겠다는 것이다. 대입전형안을 보면, ·이과 교차지원 범위가 정원의 78.8%까지 확대된다. 정시 전형은 수능 성적만을 평가한다. 모집군은 현행 군에서 군으로 바뀐다. 정시 모집인원은 올해 552(17.4%)에서 771(24.6%)으로 늘어난다.

 

내신이 불리하고 수능 점수가 높은 특목고·자사고 수험생들이 서울대 입시에 유리해질 것으로 입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외고·국제고 등 문과계열 특목고생이 서울대 의대 등 이공계열을 지망하는 경우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논술·면접에 자신 없는 수능 고득점자들도 서울대로 몰릴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재수생들이 유리해지는 반면, 재학생들은 상대적 불이익을 볼 것으로 보인다. 사교육 시장 확대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특목고생 싹쓸이 전략..'外高 광풍' 재연 우려

서울대가 내년부터 정시모집 논술고사를 없애고 수능 성적 비중을 크게 강화키로 하면서 수시 중심의 현 입시제도는 다시 요동치게 됐다. 문과생의 의·치대 교차지원까지 허용해 외국어고·국제고 등 특목고생의 서울대 의·치대 진학 문이 열렸다. 내신에서 불리한 특목고생에게 여러모로 유리한 조건을 갖춰준 셈이다. 벌써 특목고 진학 광풍이 되살아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수능 중시, 교차지원 확대

서울대가 매년 꾸준히 늘려온 수시모집 인원을 줄이는 대신 정시모집 비중(17.4%24.6%)을 늘린 것은 수시에서 뽑지 못하는 성적 우수 학생들을 놓치지 않기 위한 '묘수'로 풀이된다. 정시모집에서 논술 학생부 등 학력 외적 요소를 사실상 배제하고 수능 점수만으로 선발하겠다는 의도 역시 특목고 학생들을 타깃으로 한 조치다. 1994년 수능 체제 도입 이래 처음으로 문과생에게 의··수의예과 문호를 개방한 것도 외국어고와 국제고 등 최상위권 문과생을 유치하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문과 최상위권 수험생들의 의대 지원은 의대 합격선 상승에도 영향을 줄 것이다. 이로 인해 교육부가 금지하고 있는 외국어고의 '의대 입시반' 편법 운영이나, 중학교부터 외국어고 입시 광풍이 일어나는 등의 부작용도 우려되고 있다.

 

 

전형 시기 빠른 ''군서 우수학생 선점 노려, 대학들 '도미노' 이동 전망

오랫동안 유지해온 정시모집 나군에서 가군으로의 이동 역시 그동안 가군에서 우수학생을 선점해온 연·고대에 대한 견제 의도가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나군 모집은 가군에 비해 일주일 이상 일정이 늦어진다. 서울대의 모집군 이동으로 연·고대를 비롯해 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중앙대·경희대·한국외대 등 주요 상위권 대학들 역시 모집군 이동을 확정하거나 전향적으로 검토 중이다.

 

 

서울대 의대 교차지원·모집군 이동, 입시 '요동'

내년부터 서울대가 의·치대에서 문·이과 교차지원을 허용하고 수능으로만 뽑는 정시 비중을 늘리기로 하면서 상당한 파장이 일고 있다. 최근 몇 년간 학생부 내신 비중이 확대되고 수능 비중이 줄어든 입시 정책의 영향으로 다소 주춤하던 외고·국제고의 인기가 되살아날 것이다.

 

 

외고 급부상하고 지방 일반고 불리

현재 인문계열 학과에만 지원하는 외고 최상위권 학생이 대거 서울대 의학계열로 교차 지원할 것으로 외고와 국제고가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문계에서도 서울대 의학계열에 진학할 길이 열리면서 자연계로 가길 희망하지만 외고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일정 정도 늘어 나겠다. 정시 비중을 현행 17.4%에서 24.6%로 늘린 것도 특목고생들에게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주요사립대, 큰 변화 없지만 모집군 이동할 것

 

 

 

 

 

서울대 따라 입시정책 안 바꾸지만 모집군 이동할 것

연세대는 이미 교차지원도 폭넓게 허용하고 있고 정시에서는 논술도 보지 않고 있다. 서울대가 ''군에서 ''군으로 바꿨기 때문에 수험생들을 위해서 ''군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학생의 선택권을 제한하지 않기 위해 가··다군으로 나눠 선발하는 지금의 분할 상태를 유지할지, 한 모집군에 몰아서 선발할지 등 모집군 조정에 관한 논의를 시작했다.

 

 

정시가 수능 중심으로 단순화

정시모집에선 논술·구술면접을 폐지하고 수능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서울대는 현 고3 수험생이 보는 2014학년도 정시에선 수능 점수로 2배수를 선발한 뒤 수능 60%, 논술·구술면접 30%, 학생부 10%로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인문계는 논술고사, 자연계는 구술면접을 본다. 그러나 2015학년도 입시부터는 수능만으로 뽑는다. 학생부 성적은 동점자 처리 기준으로만 활용하고 학내외 징계나 학교폭력 가해 사실이 있을 경우 감점한다. 사실상 수능 100% 전형이 되는 셈이다.

 

정시모집 비율은 조금 늘어난다. 서울대는 2010년 오연천 총장 취임 이후 60% 정도였던 수시모집 비율을 80% 이상으로 확대해왔다. 올해 신입생의 경우 20.1%(629)만 정시를 통해 뽑혔다. 2015학년에는 이 비율이 24.6%(771)로 다소 늘어난다.

 

 

2015학년도 정시 가군 전형 기간은 201512~11일까지 열흘간이다.

정시모집군은 기존 나군에서 가군으로 이동한다. 서울대가 가군으로 이동하면 올해 나군(전형 기간 2014114~24)에 있을 때보다 전형을 열흘 이상 빨리 시작할 수 있다. 서울대는 1월 둘째 주엔 합격자를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21)보다 한 달 가까이 빨라지는 셈이다. 교차 지원이 확대되면서 수학이나 과학 등을 깊이 있게 공부하지 못한 학생들이 이공계열에 입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범대는 광역 단위 모집을 없애고 학과별로만 선발하도록 했다.

 

 

수시모집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달라진다.

서울대 수시는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하는 일반전형과 학교장이 2명씩 추천하는 지역균형선발전형, 농어촌·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기회균형선발전형 세 가지로 나뉜다. 이 중 지역균형선발은 최저학력기준이 기존 4개 영역(국어·수학·영어·탐구) 2개 영역 2등급 이내에서 3개 영역 2등급 이내로 강화된다. 기회균형선발은 기존의 최저학력기준(2개 영역 2등급 이내)을 없애고 서류와 면접으로 선발한다. 수능 성적을 전혀 보지 않겠다는 뜻이다.

 

 

 

 

 

 

수시 일반전형에서 모집 단위별로 달랐던 구술면접 방식을 통일

인문계열과 자연계열별로 공동 문항을 내기로 했다. 서울대는 공동 문항을 쓰지 않는 모집 단위들은 교과와 관련된 문제풀이형 문항은 내지 못하도록 했다.

 

 

 

 

2014학년도 대학 신입학전형 주요사항

 

 

 

 

      

서울대학교는 2014학년도 대학입학전형에서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을 통해 3,169(정원 외 전형 217명 별도)을 선발합니다. 학교 내에서 이루어지는 교육활동을 중심으로 잠재적 발전 가능성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선발하고 고등학생들의 입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하여 전형 방식을 조정하였습니다.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정원의 58%를 선발하는 수시모집 일반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미술대학과 사범대 체육교육과 제외)하였으며, 수학과 과학 공통 문항을 사용하는 면접 및 구술고사 방식의 적용 범위를 축소하고 전공적성 및 인성 면접을 확대하였습니다. 그리고 정원의 약 17%를 선발하는 정시모집 일반전형은 수능 위주로 단순화하여 학생들의 부담을 줄였습니다.

 

 

전형유형

 

기존의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수시/정시 일반전형 체계를 유지합니다.

    

 

 

 

*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 저소득층 가구 학생, 농어촌학생, 농업계열 전문계고 학생(농업생명과학대학)

 

*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에 포함되었던 사범대 지역인재육성(군 지역 추천)선발은 정원 관리 규정에 따라 폐지

 

*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 새터민, 특수교육대상자

 

 

전형별 선발인원

 

정원 내 선발인원의 82.6%를 수시모집에서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선발합니다.

 

 

<정원 내 전형>

    

 

 

 

<정원 외 전형>

 

 

 

 

2003학년도 이후 선발하지 않았던 치의학과에서 학전문석사통합과정을 통해 45명을 선발합니다.

 

자유전공학부는 인문자연계열을 통합하여 수시모집으로만 선발합니다.

 

 

전형별 세부사항

 

<지역균형선발전형>

   

수시모집 지역균형선발전형은 변경사항이 없습니다. 학교별 2명의 추천을 받아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합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는 현행 기준(4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을 유지합니다.

 

<수시모집 일반전형>

 

 

 

 

수시모집 일반전형에서는 거의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폐지되고, 미술대학과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에서만 적용됩니다.

 

모집단위에 따라 면접 방식이 달라집니다. 특히 자연계열에서 수학, 과학 공통 문제를 활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전공적성 및 인성 면접이 확대됩니다.

 

* 경영대학은 영어 지문과 수학 문제를 활용하지 않고, 모집단위 관련 전공적성 및 학업능력을 평가합니다.

 

<정시모집 일반전형>

 

 

정시모집 일반전형은 수능 위주로 단순화됩니다

 

 

 

 

사범대학은 교직적성인성검사를 별도로 실시

 

 

수능 영역에서 국어, 영어, 수학은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탐구영역은 백분위 기준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합니다. 2외국어/한문 영역에서 2등급 이상은 만점 처리하고 그 이하는 등급에 따라 일정 점수를 감점합니다. 인문계열에 지원하는 수학 B형 응시 학생에 대한 가산점은 없습니다.

 

 

 

 

학교생활기록부는 교과이수기준 충족, 출결, 봉사, 징계 등 학교생활 충실도를 중심으로 평가하며, 교과영역은 동점자 처리기준과 교과이수기준 확인 자료로 활용합니다.

 

인문계열 모집단위와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에서 실시하는 논술고사는 현행 3문항을 5시간 동안 치르는 방식에서 2문항을 4시간 동안 치르는 방식으로 변경합니다.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는 현행대로 1문항 2시간)

 

자연계열 모집단위와 경영대학의 면접은 모집단위 관련 전공적성과 인성을 평가하며, 수학과 과학 공통 문항을 출제하지 않습니다.

 

 

수능 응시 지정 영역

 

 

 

 

국어B, 수학A, 영어B, 사회/과학탐구, 2외국어/한문

국어A, 수학B, 영어B, 과학/사회탐구

국어A, 수학B, 영어B, 과학탐구

국어B, 수학A, 영어B, 사회/과학탐구

국어A, 수학B, 영어B, 과학/사회탐구

 

자유전공학부와 음악대학은 수능을 활용하지 않으므로 응시 지정 영역이 없음

 

탐구 영역 응시 및 반영 과목 기준

사회탐구 2과목 응시 형태: ‘한국사필수 선택을 유지

 

과학탐구 2과목 응시 형태: 서로 다른 분야의 ++두 조합 중 선택

* 201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II+II 조합에 대한 가산점은 없음

 

사회탐구 또는 과학탐구 2등급 충족 인정 기준: 2개 과목 모두 2등급 이내

 

직업탐구영역 응시 인정 기준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의 대학 진학에 활용

-2014학년도 수능에서는 현행 직업탐구 17개 과목(3과목 응시)을 직업기초능력평가의 전공기초 영역과 같이 5개 과목(1과목 응시)으로 통합

 

 

 

 

 

*자유전공학부에도 지원 가능

 

 

2015학년도 이후 교과이수기준: 과학 교과()과학과목 추가

 

 

 

 

인문계열, 예체능계열 모집단위

-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과학(추가) 2개 이상의 분야 이수

 

자연계열 모집단위

-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과학(추가) 3개 이상의 분야 이수 

 

 

 

 

문과생도 서울의·치대 갈 수 있다

 

    

 

 

현재 83%로 되어있는 수시 비중을 76%로 줄이고, 17%인 정시 비중은 24%로 늘렸습니다. 그리고 정시에서 논술고사를 폐지해서, 사실상 수능의 비중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수시에서 역시 기존 수시 모집은 수능에서 2과목 2등급 이상만 받으면 되었지만, 이것을 3과목 3등급 이상으로 늘려 수시에서도 수능의 비중을 좀 더 높였습니다. 이러한 변화들은 최근 교육부에서 정시는 수능으로, 수시는 내신이나 논술, 면접 등으로 단순화하려는 정책에 상응하는 조치입니다.

 

그러나 수능의 비중이 늘어났다고 하지만 여전히 수시의 비중은 76%이고 정시의 비중은 24%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수시에서는 내신과 더불어 자기소개서(학생의 포트폴리오), 면접, 논술 등이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정책은 수시 혹은 입학사정관제로 완전히 쏠려 있던 기존 입시 전형을 일부 조정하여 수능 시험의 비중을 살짝 높여준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여전히 많은 대학에서는 정시보다는 수시가 비중이 높으며, 따라서 수능시험보다는 내신 시험과 자기소개서, 면접, 논술이 더 비중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입시 흐름에서 학생들은 총 5가지를 준비해야 합니다.

 

 

1. 내신 공부

2. 수능 공부

3. 수시 모집에 필요한 학과 공부 외 활동들

4. 논술 공부

5. 면접 대비

 

 

 

내신 공부와 수능 공부에 대한 이야기는 차치하고, 그 외의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지금의 입시제도에서는 학과 공부 외의 활동들이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서울대는 2014년까지 전체 모집 인원의 83%를 전부 입학사정관제로 운영하였습니다. 2015년부터는 76%의 학생이 전부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서울대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와 같이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는 입학사정관제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내신/수능 공부만 열심히 해서는 어렵습니다.

 

 

 

입학사정관제 합격 학생들은 5가지 공통점

 

 

 

1. 모두 반장이나 부반장, 동아리 부장 등의 리더십 경험

 

2. 자신이 지원하는 학과와 연관성이 있고, 진심이 느껴지는 봉사활동 경험

 

3. 자신이 지원하려는 전공과 지원하는 대학에 대해서 고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여러가지 정보를 찾아보았으며, 관련된 활동들에 관심을 가져왔다

 

4. 자신이 지원하려는 전공과 직, 간접적 관련이 있는 동아리 활동을 친구들과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오랜 기간 한 경험

 

5. 자신이 지원하려는 전공과 직, 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독서를 최소 3권 이상

 

 

 

최근 우수 대학들을 합격한 학생들의 포트폴리오를 보면 전부 공부 외의 활동들에서 압도적으로 다양한 경험들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소위 말해서 스펙이라고 부르는 이러한 학과 공부 외의 활동들을 준비해야, 나중에 남들과 차별화되는 풍부한 자기소개서를 적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시에서 매우 큰 비중을 구술면접에서도 남들과 차별화되는 이야기를 풀어낼 수가 있습니다.

 

 

 

    

2014년 수시모집 일반전형

 

 

자연계열 및 자유전공학부 면접 및 구술고사

 

자연과학대학, 사범대학 자연계열은 모집안내 내용과 동일함

 

    

모집단위

                              면접

                                                                                            (답변 준비)

면접 실시 방식

간호대학

15

(30)

- 고교 교육과정의 이수현황에 따라 인문사회문항 혹은 과학문항

면접을 치르게 (교육과정 이수현황을 참고하여 면접 조 별도 구성)

- 인문사회문항의 경우 영어지문을 활용할 수 있음

- 과학문항의 경우 단과대학 공통 문항이 제시되며, 면접 당일 지원자가 별도로 문항을 선택하지 않음

공과대학

15

(10)

- 모집단위별 공통 문항이 제시됨

- 건축학과(건축학)은 건축 공간의 창조능력 및 공학, 인문사회적인 소양을 종합 평가함

- 산업공학과는 영어 지문을 활용하여 지원자의 판단 능력,

논리적인 사고 능력 및 소통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함

- 면접 당일 지원자가 별도로 문항을 선택하지 않음

- 지정과목 수학의 경우 모집안내 내용과 동일함

농업생명

과학대학

식물생산

과학부

15

(30)

- 모집단위별 공통 문항이 제시됨

- 면접 당일 지원자가 별도로 문항을 선택하지 않음

산림과학부

식품·동물

생명공학부

응용생물

화학부

조경·지역

시스템공학부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

생활

과학

대학

식품영양학과

15

(30)

- 단과대학 공통 문항이 제시됨

- 면접 당일 지원자가 문항을 선택함

의류학과

15

(30)

- 고교 교육과정의 이수현황에 따라 인문사회문항 혹은 과학문항

면접을 치르게

- 인문사회문항의 경우 전공과 관련된 주제이며 영어와 한자 등이 포함된 문항을 활용할 수 있음

- 과학문항의 경우 단과대학 공통 문항이 제시되며, 면접 당일 지원자가 문항을 선택함

 

 

모집단위

                        면접

(                  답변 준비)

면접 실시 방식

       수의과대학

30

(없음)

- 3개의 면접실에서 각각 10분 동안의 면접이 진행됨

세 가지의 제시문을 통해 지원자의 전공적성과 상황 판단능력, 소통능력 등을 평가함

- 지정과목 생명과학의 경우 모집안내 내용과 동일함

의과대학

60

(없음)

- 6개의 면접실에서 각각 10분 동안의 면접이 진행됨.

- 다양한 상황과 지문을 제시하여 지원자의 상황 판단능력과 논리적 사고능력, 소통능력 등을 평가함

자유전공학부

15

(60)

- 지문(한국어, 영어, 수학)을 제시하여 지원자의 언어능력과

사고력, 학업능력을 평가함

- 면접 당일 지원자가 선택한 문항 및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 등에 대한 질문을 통해 모집 단위 관련 적성과 인성을 평가함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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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3개의 면접실에서 각각 10분 동안의 면접이 진행됨.

다양한 상황을 제시하여 지원자의 상황 판단능력과 논리적 사고능력, 소통능력 등을 평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