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게 세상구경을 물어본다./국민의 의무는 재미다.

경상도 친일파들 분석자료.(희귀자료)

草霧 2013. 11. 26. 11:25

 

 

 

경상도 친일파들 분석자료.(희귀자료)

 

 

대통령 직속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http://www.pcic.go.kr:8088/pcic/index.jsp)는

2006년과 2007년 두차례에 걸쳐 대표적 악질 친일파 106명과 107명의 명단을 각각 발표했다.

이를 합한 213명의 지역별 분포는 다음과 같다.

 

서울 80, 경기 16, 충북 4, 충남 3, 전북 7, 전남 3, 경북 4, 경남 4, 함북 14, 함남 4, 평북 8,

평남 9, 황해 4, 만주 1, 기타 출신지 미상 52

 

서울이 압도적으로 많고 다음이 함경남북도(18), 평안남북도(17), 경기도(16)의 순이다.

경상남북도는 8명, 인구 수 비율로 보나 절대적 숫자로 보나 영남은 친일파가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다.

을사오적들의 출생지도 이지용(전북 완산), 이완용(경기도 광주 낙생면), 박제순(경기도 용인

상도촌), 권중현(충북 영동), 이근택(충북 충주) 등이고 경상도 출신은 한 명도 없다.

 

한편 2008년 3월 1일 현재 국가보훈처가 인정한 독립운동가 10134명의 출신지역별 숫자를 보면
(자료 국가보훈처; http://narasarang.mpva.go.kr/person_search/merit_search_list.asp
)

서울 232, 인천경기 802, 강원 365, 제주 134, 충북370, 대전충남870, 전북610, 광주전남843,
대구경북1664, 부산울산경남911, 평남 447, 평북 782, 함남 294, 함북 177, 황해 355, 중국 31,
미국 4, 간도 1 그 외에 남도 북도의 구별 없이 단순히 도명만 표시된 인물들이 몇 명 더 있으며

(충청 2, 경상 3, 평안 5, 함경 1) 기타 출신지역 미상자 등은 1231명이다.

대구 경북이 압도적으로 많고 다음이 부산울산경남, 대전충남의 순이다.
친일파는 가장 적고 독립운동가는 압도적으로 많은 곳이 영남이란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