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스 증후군을 겪는 사람은 대부분 동화 속 짓궂은 요정을 닮은, 비슷한 외모를 지니고 있다. 사교성이 좋아 낯선 사람에게도 과도한 친밀감을 나타내고, 음악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 정말 요정과 닮은 부분이 많아 보인다. 하지만 윌리엄스 증후군은 정신과 신체의 발달장애를 비롯한 다양한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희귀난치성질환이다.도움말 한국윌리엄스증후군협회윌리엄스 증후군(Williams syndrome)은 우리가 알고 있는 다운 증후군처럼 염색체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희귀난치성질환이다.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외모에서 나타난다. 윌리엄스 증후군 아이들은 유럽을 배경으로 한 동화책 속 작달막하고 짓궂은 표정을 한 요정을 닮았다. 다시 말해 눈 간격이 넓고, 콧마루가 도드라지는 납작한 들창코를 가졌으며, 큰 입에 느슨한 아랫입술, 불규칙한 치아 배열을 하고 있다. 수학적 능력은 떨어지고 언어 능력은 높아아이 때부터 젖을 먹이기 힘들고, 복통과 변비, 탈장이 흔히 발생하며 민감해서 쉽게 잠들지 못하는 것도 윌리엄스 증후군의 특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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