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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4,400명 방문, 콘서트와 교육행사 등 다양

草霧 2013. 10. 8. 12:50

 

 

 

외국인도 아는 시민청, 아직도 모르세요?

하루 평균 4,400명 방문, 콘서트와 교육행사 등 다양

 

서울톡톡 | 2013.10.07

 

시민청 방문 100만 번째 주인공과 가족

100만 번째 방문객 돌파를 기념해 시민청 기념품 출시

[서울톡톡] 지난 주말인 10월 4일(금) 시민청이 개관한지 9개월 만에 100만 번째 방문객이 나타났다. 주인공은 가족 나들이차 시민청을 방문한 6세 아이를 둔 아버지로 기념 선물로 공모전을 통해 최근 출시된 기념품 세트와 꽃다발이 함께 전달되었다.

시민청은 100만 번째 방문객 돌파를 기념해 시민청 기념품인 마그네틱, 텀블러, 큐브, 북마크, 이어폰캡, 머그컵 등 6종을 시민청 내 다누리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또한 10월 4일~9일까지 오후 1~5시 동안 시민청 예술가인 <캐리커처 클럽>이 무료로 3인 이상 가족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금요예술교실(좌) 토크콘서트(우)

시민들의 행사 장소 및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아

일평균 약 4,400명이 방문하고 있는 시민청은 그동안 행사공간을 구하기 어려운 시민과 단체에게 300여건의 세미나 및 토론공간을 저렴하게 대관 지원하였다. 특히 국경없는 의사회, 한국 컴패션, 장애인부모회 등 20여개의 민간단체와 함께 캠페인, 강좌 등의 공익 행사를 공동 주최하기도 하였다.

가족사진전, 환경사진전 등 각종 전시 30여회, 시민청 시민예술가의 활력콘서트 등 각종 공연 750여회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되었다.

또한 다누리 매장을 통해 청년창업기업, 사회적기업 등 100여개의 사회적 배려대상 기업에 대한 판로와 마케팅을 지원하였으며, 공정무역 제품의 판매 및 활동 공간을 마련하여 일상에서 공정무역을 실천하는 공정무역운동의 중심이 되고 있다.

이외에도 시민발언대 상설운영으로 개관이후 1,020명 발언에 참여했고, 작은 결혼식, 시민대학 등이 운영되어 바른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왔다.

김선순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민청은 시민들에게 활짝 열린 소통의 공간일 뿐 아니라 도심 속 문화공간으로, 외국인 관광객들도 꼭 한 번 들러야 하는 서울 명소로 주목 받고 있다"며 "앞으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서울의 대표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말했다.

 

문의: 시민소통담당관 02-2133-6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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