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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근로 4,171명 30일까지 모집

草霧 2013. 8. 27. 11:45

 

 

서울시 공공근로 4,171명 30일까지 모집

정보화 추진·서비스 지원·환경 정비 사업 등에 투입

 

서울톡톡 | 2013.08.26

 

 

[서울톡톡]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함께 실시하는 <2013년 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4,171명을 오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시 본청 609명, 자치구 3,562명으로 총 4,171명이다. 선발인원은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4일간(근무일 기준) 하루 8시간 이내, 주 5일 서울시청 각 부서와 사업소, 자치구 등에서 근무한다.

 

만 18세 이상 정기소득 없는 서울시민이면 신청 가능

신청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 중 실업자,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 및 행정기관이 인정한 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사람이면 가능하며 8월 30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하여 신청자 본인, 배우자 등 가족의 주택, 부동산, 건축물 합산 재산이 1억 3,500만 원 이상인 사람은 선발이 배제되며, 청년 공공근로 사업은 재산 보유 금액에 상관없이 만 39세 이하만 신청가능하다.

 

월 최대 109만 2,600원 지급

선발된 공공근로자들은 10월 1일부터 ▴정보화 추진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 정비사업 등의 업무에 투입되며 임금은 사업유형별로 1일 3만 9,000원~4만 1,000원(부대경비 3,000원 별도 지급)씩 차등 지급돼 월 최대 109만 2,600원을 받을 수 있다. 공공근로자가 수령하는 임금은 기본임금에 부대경비, 주·월차수당, 4대 보험료가 포함된 금액이다.

 

청년층 참여자는 근로 후 취업 연결되도록 도와

한편 서울시는 어르신, 노숙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공공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금연구역지킴이(건강증진과) ▴노숙인 지원(자활지원과) ▴한강자살방지 순찰(소방행정과)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아울러 미취업 청년층을 흡수하기 위해 전공을 살리면서 직장을 체험할 수 있는 ▴유통한약재 및 농수산물 안전검사(보건환경연구원) ▴한강 상수원수의 신종 병원성 미생물 검사(상수도 연구원) ▴동물사육·교육프로그램 운영(서울대공원) 등 특수 전공분야의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공공근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취업상담을 실시하고, 취업박람회 참여, 직업훈련 참여시 근로시간으로 인정하여 전일 임금을 지급하는 등 참여자들의 취업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문의 : 경제진흥실 일자리정책과 02-2133-5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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