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척이는 여름밤, 동물원에 가자!‘서울동물원 별밤축제’ 8.18까지 [서울톡톡] 무더위와 열대야로 밤잠을 뒤척이는 여름밤. 서울동물원에서는 열대야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서울동물원 별밤축제를 8월 18일(수)까지 개최한다. 주제는 <야성이 살아 숨 쉬는 '밤에 보는 동물원'>으로 낮에 보는 것과는 또 다른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한 밤의 동물원 탐험 서울동물원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아프리카 존(zone)을 만난다. 기린, 얼룩말을 시작으로 특유의 울음소리를 내며 물 속에서 수영을 즐기는 하마를 만날 수 있다. 또 국내 최초로 인공포육에 성공한 아기하마의 살아가는 모습도 관찰 할 수 있다. 캄캄한 여름밤 서늘한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조명불빛도 대폭 줄였으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순찰은 더욱 강화 했다. 사육사와 하룻밤을… 1박 2일 야영캠프 'Camping at the Zoo'는 사육사와 함께 하룻밤을 지새우며 동물원을 탐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엄마·아빠와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육사로부터 평소 들을 수 없었던 동물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8월 31일(토)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진행된다. 그러나 참여하지 못한다고 해서 아쉬워 할 필요는 없다. 하룻밤을 지새우는 기회는 아닐지라도 친구, 가족과 함께라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는 '한여름밤의 동물원 대탐험'(8월 17일까지 매주 금․토)이 기다린다. 동양의 열대우림에서 만날 수 있는 스콜체험과 한밤중에 빛나는 사자의 눈빛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아프리카 원주민들과의 한마당잔치 별밤축제인 만큼 흥미로운 공연도 많다. '100주년 기념광장'에서는 야생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아프리카 상징물들이 들어선다. 높이 10m의 바오밥 나무 조형물과 함께 야생동물 조형물들을 만날 수 있다. 또 '아프리카 전통댄스'(매주 토 18:30, 일 18:30) 및 '아프리카 길거리 한마당'(매주 토 17:00, 20:30 일 17:00)이 펼쳐져 실제 아프리카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한다. 매주 주말 오후 서울동물원 광장에서는 '아프리카 동물 퀴즈'(매주 토~일 19:30~20:00)가 펼쳐져 동물상식도 풀고 경품도 받는 퀴즈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다. 서울동물원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서울환경영화제와 함께 하는 별밤시네마'(매주 토 20:30~21:30)도 추천할 만하다. 동물만화영화를 비롯해 신비의 땅 아프리카의 모습을 담은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동물원 런닝맨…스탬프 찍고 기념품도 받자 서울동물원 정문광장에서는 아프리카에서 직접 들여온 아프리카 쇼나조각 전시회를 만날 수 있다. 또 인기 방송프로그램인 '런닝맨' 컨셉을 기본으로 5개 구역에서 스템프를 찍으면, 멸종위기 동물로 만들어진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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