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게 세상구경을 물어본다./草霧의 산책하기

나는 가고 싶은 길로 간다

草霧 2013. 7. 19. 12:58

 

 

 

 

 

  1. 가이드 기사보기 편견에 대한 우리 모두의 성장통
  2. 인터뷰 기사 보기 나는 가고 싶은 길로 간다
  3. 스토리 기사보기 특수성과 보편성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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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맨씨어터 연극〈왕은 죽어가다〉now 2013/07/18 ~ 2013/07/28 |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 정상영 한겨레신문 문화부 기자 블랙코미디? No~ 블록 코미디! 이오네스코씨~ 웃고 싶어요... 3점
  • 그 사람의 눈물now 2013/07/04 ~ 2013/07/21 | 게릴라 극장
    • 김옥란 연극평론가 정희정·심재현·김주헌·김동원·권혁, 박근형 배우들의 성장과 집중력이 놀랍다! 연극은 살아있다. 5점
  • <빨갱이. 갱생을 위한 연구>-혜화동1번지 5기동인...now 2013/07/11 ~ 2013/07/21 |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 김옥란 연극평론가 연기는 박정근만 하고, 배우들은 따라한다. 대사 있는 설치미술. 무대에 행동이 없다. 2점
    • 박해성 연출가 지적 엄숙도 감정적 분출도 아닌, 나와 내 이웃을 향한 솔직한 응시가 가장 정치적인 핵심을 관통한다. 4점
    • 김소연 연극평론가 방법론은 흥미로운데, 퍼포먼스는 지루하다. 이 간극, 이 간극! 3점
    • 김성희 연극평론가 가상공간과 현실공간, 그 어디에서나 미시적으로 작동하는 국가보안법과 연기의 관계를 배우와 더불어 체험 혹은 연구하다. 3.5점
    • 심채선 무대디자이너 서기 2013년에도 여전히, "서울 데카당스"와 "박정근 되기"의 '랑데뷰'를 직면해야 하는 곳, 여기, 사바! 4.5점
  • 여기가 집이다now 2013/06/28 ~ 2013/07/21 | 연우소극장
    • 김옥란 연극평론가 "가짜 희망이라도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 비현실적 캐릭터 동교마저 현실 밑바닥까지 끌어내려 모든 인물들의 희망을 '가짜'로 만들어버렸다. 3점
    • 심채선 무대디자이너 동교는 말했다, "그래 살아있는 게 기적이지, 다. 사랑한다." ...장우재, 고맙다! 5점
    • 김은성 극작가 삶의 긍정성을 향한 연극적 돌파의 뒤끝이 개운치 않은 이유는 소년의 기운이 聖적이기 때문이다. 메시아를 꿈꾸는가? 인간의 힘은 어디서 오는가? 3.5점
    • 정상영 한겨레신문 문화부 기자 집, 가족, 공생 등의 무거운 주제를 유쾌하게 푼다. 4.5점
    • 김소연 연극평론가 장우재가 돌아왔다! 3.5점
    • 김성희 연극평론가 루저 캐릭터와 일상을 그려내는 장우재 특유의 유머와 판타지 돋보인다.
      그런데, 비현실적 캐릭터가 주는 가짜 희망은 가짜 위안일 뿐.
      3점
    • 김용준 배우, 번역가 노예시대는 힘, 자본의 시대는 '믿음과 결핍감'으로 착취합니다. 이 집의 바보들은 '허위와 만족'으로 혁명을 꿈꿉니다. 5점
  • 피리부는 사나이now 2013/07/05 ~ 2013/08/04 | 선돌극장
    • 심채선 무대디자이너 아저씨, "분단과 단절의 극복을 기원하던 그 마음"이, 공연에서는 통...안 읽혀져서 속상해요! ㅠㅠ 2.5점
    • 김소연 연극평론가 두 개 반과 세 개 사이에서 망설이는 건, 모티브의 예리함 때문일까 박근형이라는 이름 때문일까. 2.5점
    • 김성희 연극평론가 가부장적 가족의 붕괴와 모계 가족의 대두, 이것이 우리 시대 '선구자'적 가족의 초상. 가부장적 가족주의를 풍자 혹은 향수의 시선으로 그려왔던 박근형 가족극의 변신. 3.5점
    • 김옥란 연극평론가 <경숙이 경숙아버지> 장구 들고 떠난 아버지, 피리부는 사나이로 돌아왔다. 그러나 아직은 설익은 공연 2점
  • 동물 없는 연극 2013/07/03 ~ 2013/07/14 |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 박해성 연출가 장강만 건너도 탱자가 되기로 유명한 그 프랑스 유머의 귤향기가 느껴진다. 3.5점
    • 김성희 연극평론가 공간과 지각의 관계, 상황과 인물의 전복적 관계, 일상적 삶의 단면들과 위선에 대한 재치있는 성찰. 3.5점
    • 정상영 한겨레신문 문화부 기자 현대인의 허위와 부조리를 까발리는 프랑스 지적 코미디의 성찬! 4점
    • 김용준 배우, 번역가 우리가 만든 이 세계가 어찌됐든 살아있는 힘; 각자 특유의 생각하는 습관을 죽을때까지 밀어붙인다 5점
  • 왕과나now 2013/07/04 ~ 2013/08/03 | 두산아트센터 space111
    • 박해성 연출가 익숙함과 낯섦, 유려함과 거침없음 사이를 자유롭게 부유하며 만들어내는 유쾌한 형식미. 4점
    • 김소연 연극평론가 어떤 이야기, 어떤 드라마도 사랑의 현란한 순간들로 뒤바꿔버리는 이수인표 연극. 이제 주석달기가 아니라 전복이었으면 좋겠다. 3점
  • 물탱크 정류장 2013/06/26 ~ 2013/07/14 |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 김성희 연극평론가 사회적 불안으로부터의 도피 욕망과 연결된 자궁 같은 물탱크. 그러나 중반 이후 환상체계의 일관성이 깨지고 역동성을 못 만들어내면서 무기력해지고 만 서사. 3점
    • 심채선 무대디자이너 옥탑위 물탱크로 내몰린 삶의 실체에 밀착하다 말고, 엉뚱한 환각으로 도피한듯! 3.5점
    • 정상영 한겨레신문 문화부 기자 이상한 나라로 떠난 '엘리스'가 카프카의 '변신' 마술에 홀려 길을 잃다? 3점
    • 고재열 시사IN 정치팀장 대체 가능 사회에 대한 대체 불가능한 연극 4.5점
    • 김옥란 연극평론가 하늘을 날아오르는 물탱크 우주선. 철저히 현실에 발 딛고 있지 못한 부조리극은 허공 중에 붕 떠버린다. 2점
    • 김소연 연극평론가 낙오에 대한 불안과 공포를 왜 자꾸 재생에 대한 욕망이라고 하는지. 3점
    • 김용준 배우, 번역가 옥상 물탱크 속에 오필리어처럼 온갖 사람들이 가라 앉는다. 그리고 물탱크가 날아 오른다. 5점
  • 나와할아버지now 2013/07/11 ~ 2013/08/04 | 정보소극장
    • 김은성 극작가 나의 할아버지 김국현과 임제영의 이름을 떠올리느라 한참동안 애 먹었다.
      이 연극이 열어주는 놀라운 가능성이자, 풀어야할 숙제다.
      4점
  • 안녕, 마이 버터플라이now 2013/07/05 ~ 2013/07/28 |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 정상영 한겨레신문 문화부 기자 연극 연습과 분장실 엿보는 재미! 작은 무대였더라면...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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