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저렴하게 구입하세요서울시, 7.2~7.9까지 체납자 소유 고급자동차 인터넷 공매 [서울톡톡] 서울시는 지속적인 납부독려에도 체납 세금을 납부하지 않고 있는 고액ㆍ상습 체납자로부터 압류 강제 견인한 자동차를 온라인 공매방식으로 일반시민에게 직접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압류자동차 인터넷 공매 입찰기간은 7월 2일(화)부터 7월 9일(월)까지이며 공매하는 차량은 총 125대이다. 공매 자동차는 고급외제 자동차인 BMW750, 아우디를 비롯하여 싼타페, 쏘렌토 등 RV차량과 SM5, SM7, 프라이드, 포르테 쿱, 베르나 등 다양한 종류의 차량이 포함돼 있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압류 자동차 공매를 연간 수시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1,592대를 매각하여 21억 원의 체납세금을 정리한 바 있고, 올해는 600대를 매각하여 8억 5천만 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하였다. 서울시가 직접 주관하여 실시하는 압류차량 인터넷 공매는 2013년 들어 세 번째다. 차량감정가액은 차량전문 감정평가사가 차량의 연식, 주행거리, 차량상태 등을 종합분석하여 책정하였다. 공매 가격은 최고가 낙찰제로 실시되지만 대부분 시중 중고자동차 판매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에서 결정되고, 서울시에서 주관하여 공매를 실시함에 따라 별도의 중개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 이점도 있다. 또한, 공매 자동차는 체납자 등이 직접 운행하던 상태 그대로를 매각하는 것이므로 중고차 매매시 수리·도색 등을 통한 가격 부풀리기, 사고흔적의 위장 등이 없는 자동차라는 장점이 있다. 서울시는 2013년 공매부터 유찰되는 차량의 경우 일주일 간격으로 5회까지 재공매를 실시하여 신속한 공매처분으로 장기주차에 따른 차량 가치하락을 방지하고 있다. 압류 자동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7월 2일(화)부터 7월 9일(화)까지 서울시 인터넷공매 협력업체인 (주)오토마트 홈페이지(www.automart.co.kr)에서 구매하고자 하는 자동차의 사진과 차량점검 사항 등과 함께 공매방법, 매각예정가격(공매최저가), 공매일시, 차량보관소 위치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구매하고자 하는 자동차상태는 입찰기간인 7월 2일(화)부터 7월 9일(화)까지 인천보관소 등 전국에 있는 자동차보관소를 방문하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서울시청 38세금징수과(02-2133-3484) 또는 서울시 인터넷공매 협력업체인 오토마트(02-6299-5476)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오토마트 02-6299-5476, 38세금징수과 02-2133-3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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