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통합사례관리 코디네이터` 무료 교육28일까지 30명 모집, 활동비 30만 원도 지원
[서울톡톡] 서울시와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선 통합사례관리사의 업무 과중을 해소하고자 시니어 '통합사례관리 코디네이터'를 양성한다.
통합사례관리 코디네이터는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하는 사회복지사이다.
지역의 소외계층을 방문하여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적합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조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통합사례관리 코디네이터' 교육을 통해 시니어 전문인재를 발굴, 재교육을 제공하여 현장 사회복지사들의 업무를 경감하도록 실제적인 현장업무를 지원한다.
교육은 기본이론과 현장 실무교육 중심으로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 내 교육실에서 진행한다. 모집접수는 오는 28일까지이고 모집인원은 30명이다.
'통합사례관리 코디네이터'는 서울시 뉴딜형 일자리 사업으로서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기간은 7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4주, 70시간 예정)이다. 교육수료자에 한해 교육 중 활동비 30만 원과 교육수료 후 활동에 대해 월 40만 원의 활동비(5개월)를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55세 이상의 서울 거주자로서, 불광동 소재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재취업을 희망하는 은퇴자를 위한 교육, 정보,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seoulsenior.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 사회참여지원팀 02-389-8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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