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시원한 수변음악회
10월까지 월드컵공원 난지연못에서 수변음악회 개최
[서울톡톡] 무더운 여름, 가족과 가까운 곳으로 나가 야외 음악회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는 평화의 공원 난지연못에서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수변음악회'를 6월 22일(토)부터 10월까지 개최한다. 수변음악회에는 전문 예술인들부터 프로 못지 않는 색소폰 동아리, 패기 넘치는 통기타 동호회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음악동호회, 밴드, 아마추어단체 등이 참여해 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6월 29일(토)에는 관록있는 연주동호회인 '고양Feel 색소폰 클럽'에서 색소폰연주와 민요, 성악 등 다양한 장르와의 합동 공연으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고양Feel 색소폰 클럽'은 일산호수공원 정기공연, 고양세계꽃박람회 초청공연, 서울억새축제 특별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연주동호회로 6월~10월까지 총 4회의 공연을 진행한다. 이 밖에 월드컵공원에서는 수변음악회에 참여를 원하는 밴드, 동호회 단체에게 공연장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부공원녹지사업소 환경보전과(02-300-5574)로 문의하면 된다.
■ 공연일정 ○ 단체명 : 고양 Feel 색소폰 클럽 ○ 장소 : 평화의공원 난지연못 ○ 공연일 : 6.29(토), 7.14(일), 9.8(일), 10.5(토) ○ 시간 : 18:00~20:00 ○ 공연 내용 : 색소폰 연주 (성악, 민요 등 다양한 장르 보조공연) ○ 문의 : 서부공원녹지사업소 환경보전과 02-300-55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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