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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푸드스타일링은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고있다.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하는 일본에서는 테이블세팅, 푸드 코디네이션, 메뉴개발 등의 요리와 요리에 포함되는 넓은 영역에서 우리나라보다 훨씬 앞서 시작된 분야이니만큼 교육과 발달에 있어 체계가 잘 잡혀있다. 우리나라의 아직은 미흡한 사설기관들의 체계와는 달리 일본은 전문 사설기관에서 푸드 스타일링을 전문적으로 공부할 수 있으며, 요리학교에서는 커리큘럼 속에 푸드 코디네이터 코스가 개설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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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 푸드 코디네이터 스쿨에서는 음식을 만드는 현장을 보고, 느끼게 하는 다큐멘터리식 강의를 통해 푸드 코디네이터에게 필요한 기술과 감성을 가르친다. 실습 내용은 실제로 파티를 열고 음식을 만들면서 파티의 노하우를 배우거나 각자에 배당된 테마에 따라 테이블 코디네이터의 기본을 공부한다. 도자기 공장에 가서 실습하거나 스튜디오를 견학하는 등 현장 실습도 병행함으로써 음식 테마를 만들어 내는 능력과 표현, 연출력을 길러준다. 푸드 코디네이터 종합 코스(71단위), 푸드 라이터 코스(46단위), 푸드 비즈니스&스타일리스트 코스(49단위)로 나누어진 강의는 식품의 역사와 분석, 마케팅에서부터 경영 능력을 배양하며 테이블 웨어에 대한 지식과 식사 매너는 물론 출판, 광고 등의 현장에서 푸드 코디네이터 업무를 파악한다. ▶입학 정원은 약 80명으로 수업 기한은 1년(전기 4~7월, 후기 9월~다음해 3월) ▶학비는 입학금 20만엔(각 코스 공통)에 수업료가 33만~50만 엔 정도 ▶문의 전화: 81- 03-5215-5755 | 국내 문의: 에이스 유학센터 02)736-84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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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 조리사 전문학교는 1956년 동경 신주쿠 구에 동경 바텐더 스쿨로 처음 창립하여 1964년 조리사과(주간·야간부)를 설치한 이후 조리사 양성을 시도한 곳이다. 1989년 학교법인 신주쿠 학원으로 개칭하여 프로 조리사들을 키우기 위한 기초적 지식과 기능을 철저하게 지도하고 있는 이곳은 주간 조리사과 1년제(고등·전문 과정)에 푸드 코디네이터 코스가 포함되어 있다. 조리사법에 의거한 후생대신(厚生大臣, 보건복지부 기관)의 지정교이기 때문에 입학 후 1년간 열심히 공부한 후 졸업하면 무시험으로 조리사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조리사의 기초가 되는 조리 이론과 실습을 비롯해 위생학, 영양학, 식품학, 경영 등 요리뿐만 아니라 경영자로서 필요한 지식을 배운다. 푸드 스타일링을 배우는 과정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학교는 아니지만 주간 조리사과 1년제에 들어가면 푸드 코디네이터 코스가 개설되어 다양한 요리와 코디법을 배울 수 있다. ▶학비는 1백32엔 정도 ▶문의 전화: 81- 03-3342-0631
| 국내 문의: 글로벌 유학원 02)830-82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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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창립된 동경성심 조리사 전문학교는 우수한 조리 기술뿐만 아니라 경영 능력, 식공간의 연출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1985년도에는 제과제빵과를 신설하여 요리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요리전문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조리사과 1년차에는 서양·일본·중국 요리의 기본 기술 중심의 실습과 이론을 배우고 2년차에는 서양·일본·중국 요리 중 전공 코스를 선택해 전문적으로 한 분야를 배운다. 푸드 코디네이터 코스 또한 2년차에 포함된 수업 중 하나이며 커리큘럼은 실습 중심으로 편성되어 있다. 그 외에 레스토랑 매니지먼트 과정과 조리 이론, 상품 소재학 등 다양한 강좌를 들을 수 있다. ▶학비는 1백21만엔 정도 ▶문의 전화: 81-03-3734-4411 | 국내 문의: 글로벌 유학원 02)830-82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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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섬 오브 나오코 사설학원은 푸드 스타일리스트가 해야 할 필수적인 사항인 테이블 코디법을 중심으로 강의를 한다. 교육은 기초과 1년, 중급과 1년, 연구과 1년으로 총 3년 과정이며 속성과정도 따로 있다. 기초과(실습과)에서는 테이블 코디네이터 개론과 일식·양식·중식 테이블의 기본 세팅과 서비스 방법, 메뉴의 설정과 그릇의 선택법, 연출 방법 등의 식공간 구성법을 실습 위주의 강의로 진행하며, 외국·일본의 세시기 등 식문화에 대한 학습도 이루어진다. 교육 기간은 1년 코스로 12단위(1단위에 2시간)이다. 중급과는 식탁의 역사, 테이블웨어의 아이템별 전문 지식 등 테마에 기초한 테이블 디자인, 파티 프로듀스 등 지식과 기술을 향상시키는 전문적인 강좌 내용을 들을 수 있다. 수업은 1년 코스 12단위(1단위 2시간)로 기초과를 수료한 자를 대상으로 하며, 연구과는 웨딩 테이블의 디자인과 쿠킹, 호텔 파티의 프로듀스, 푸드 코디, 디스플레이의 기본과 응용, 스튜디오 촬영, 라이팅 이론 등을 배운다. 각 교육 기간은 1년 코스 12단위(1단위 4시간)이며 중급과를 수료한 사람들이 수강할 수 있다. 디자인과는 영국의 클래식 스타일, 일본식 스타일, 모던 스타일 등은 물론 각 부분별 역사적·사회적 배경과 그것의 특징에 입각한 각자의 디자인 코디네이터와 세팅을 발표하는 실습 중심의 코스다. 소수 정원제로 중급과를 수료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디자인과 수업은 1년 코스 12단위(1단위 4시간). ▶학비는 1년에 11만~15만엔 정도로 각 과정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난다. ▶문의 전화: 81-03-3224-9250 | 국내 문의: 에이스 유학센터 02)736-845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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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에 신설된 무사시노 조리사 전문학교는 연간 4백50시간 이상의 실습과 체험 수업을 반복하여 실시하며 실질적으로 사회에서 필요한 실력을 양성한다. 이 중 4백 시간은 서양 요리, 일본 요리, 중국 요리, 제과·제빵 등의 기초부터 응용까지 배우게 된다. 클래스 담임제를 도입하여 학생 개개인의 개성을 파악하고, 수업의 숙련도를 체크할 뿐만 아니라 학생이 요구할 때는 담임은 보충수업에 응한다. 학생이 최대한 수업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학교의 기본 목표로 실습에는 반드시 담임 강사와 어시스턴트가 참여하여 학생 개개인의 기초 기술과 지식을 철저하게 교육시킨다. 조리사 1년제에 푸드 코디네이터 과정을 배울 수 있으며 졸업과 동시에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학비는 1백22만엔 정도 ▶문의 전화: 81- 03-3982-6151
| 국내 문의: 글로벌 유학 02)830-82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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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아트 세미나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푸드 코디네이터 양성 코스를 개강했던 곳으로 활동 중인 강사진에 의한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기본으로 푸드 코디네이터로서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종합적으로 배운다. 그릇 다루는 법부터 음식 사진 촬영, 테이블 연출법 등 푸드 코디네이터의 기초 지식을 비롯해 상차림과 디자인, 현장 실습 등을 바탕으로 한 4단계의 커리큘럼이 짜여져 있다. 특히 푸드 스타일리스트의 활약 현장을 시뮬레이션하여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쿠킹 아트 세미나의 최대 특징이다. 프로로서 활약할 수 있는 모든 분야에 구체적인 진로 지도를 행하고 있는 이곳은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에게는 졸업증서를, 성적 우수자에게는 푸드 코디네이터 자격 인정서를 발행하고 있다. ▶교육 기간은 6개월로(4월, 10월 개강, 총 80시간) ▶학비는 입학금(5만엔), 수업료(22만5천엔), 교재비(13만5천원) 등을 포함해 총 43만5백엔 정도 ▶문의 전화: 81- 03-5269-1807
| 국내 문의: 에이스 유학센터 02)736-8450~1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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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푸드 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이 각광받기 시작한 것은 2000년도부터이다. 현재 푸드스타일리스트들은 활동 범위가 점차 넓어져 신문이나 잡지의 요리코너, CF, 전문 요리 서적, TV요리 프 로그램이나 영화속 요리의 스타일링 등 주로 영상 매체와 관련된 분 야에서 일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음식과 관련된 전시회의 스타일링 이나 테이블 세팅, 레스토랑 등의 메뉴기획 에도 참여하는 등 과거에 비해푸드 스타일리스트를 요구하는 분야가 넓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멋지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하는 푸드스타일리스트는 요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그릇, 소품, 패브릭 들을 찾아낼 수 있는 눈과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는 촬영 조건에 적절 히 대처할 수 있는 재빠른 판단능력과 순발력이 필요하다. 그러려면 식 문화와 요리에 대한 폭넓은 이해는 물론이고 현장에서의 체험으로 인한 상황의 변수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경험이 무엇보다도 절실히 필요하다. 푸드 스타일리스트는 겉으로 보이는 직업의 화려함과는 달리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 직업이다. 언제 끝나게 될 지 모르는 촬영을 끝까지 해야 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해야 하고, 촬영이 끝난 무거운 그릇들을 일일이 정리하고 운반할 수 있는 체력과 인내심, 끊임없는 감각이 필요하다. 몸이 고된 일이다보니 실제적으로 일을 하면서 느끼는 어려움들은 푸드 스타일링에 대한 열정과 노력 없이는 극복하기 힘든 일이다. 그렇지만 일이 끝난 뒤 결과물을 볼때의 성취감으로 인한 기쁨은 고생을 싹 잊게 해준다. 힘든 만큼 성취감이 큰 직업 또한 푸드스타일리스트이다. | 출처 : 메뉴컴닷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