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예약하면 인기 만화가와 얼굴을 맞대고…
만화문화공간 ‘재미랑’에서 만화작가 사인회 개최
[서울톡톡] 지난 12월 중순 개관한 만화문화공간 '재미랑'에서 만화작가들의 사인회 '재미랑 작가랑'이 열린다. 기간은 2월 8일(토)~3월 29일(토) 기간 중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2월에 3명, 3월 중에 3명 등 총 6명의 작가가 독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는데, 첫 일정은 2월 8일(토) <흰둥이>, <검둥이 이야기> 등으로 유명한 윤필 작가다.
윤필 작가는 포털사이트 다음의 '만화 속 세상'에 2010년부터 웹툰 <흰둥이>, <야옹이와 흰둥이> <검둥이 이야기> 등을 연재하였고, 2013년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하였다.
2월 15일(토)에는 1995년 데뷔 이후 1999년부터 한겨레에서 <비빔툰>이라는 이름으로 14년간 연재한 홍승우 작가다. 2월 22일(토)에는 <짬>, <무한동력>, <신과 함께> 등을 연재하여 큰 인기를 얻은 주호민 작가가 나선다.
이번 이벤트 <재미랑 작가랑>에는 일자별로 15~25명 내외로 참가인원이 제한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독자는 재미랑 페이스북에서 일자별 이벤트 공지를 참고 후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를 받는 만큼 원하는 작가가 있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또한 2월에 이어 3월에도 3명의 작가사인회 일정이 마련되어 있다. 3월 15일(토) <나쁜친구>, <삼십살>의 작가 앙꼬, 3월 22일(토) <꼬갱이>의 김금숙 작가, 3월 29일(토) <불편하고 행복하게>의 홍연식 작가의 사인회 자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고로 만화문화공간 '재미랑'은 만화의 거리 '재미로'와 함께 국내 만화문화의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 만화문화공간 재미랑 개관전시 이벤트 <재미랑 작가랑> ○ 기 간 : 2014.2.8(토)~3.29(토) 중 토요일(총6회), 14:00~16:00 ○ 장 소 : 재미랑 지하 1층 ○ 내 용 : 개관전시 참여 작가와 독자와의 대화, 팬사인회 등 ○ 참가료 : 무료 ○ 신청방법 : 재미랑 페이스북에서 선착순 접수 ○ 인 원 : 일자별 15~25명 내외 ○ 일 정
○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zaemirang ○ 위 치 : 지하철 4호선 명동역 3번 출구, 숭의여대 방향 5분 내외 ○ 문 의 : 서울애니메이션센터 3455-8314, 8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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