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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문화공간 ‘재미랑’에서 만화작가 사인회 개최

草霧 2014. 2. 10. 11:48

 

 

 

미리 예약하면 인기 만화가와 얼굴을 맞대고…

만화문화공간 ‘재미랑’에서 만화작가 사인회 개최

서울톡톡 | 2014.02.07

 

 

재미랑

[서울톡톡] 지난 12월 중순 개관한 만화문화공간 '재미랑'에서 만화작가들의 사인회 '재미랑 작가랑'이 열린다. 기간은 2월 8일(토)~3월 29일(토) 기간 중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2월에 3명, 3월 중에 3명 등 총 6명의 작가가 독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는데, 첫 일정은 2월 8일(토) <흰둥이>, <검둥이 이야기> 등으로 유명한 윤필 작가다.

윤필 작가는 포털사이트 다음의 '만화 속 세상'에 2010년부터 웹툰 <흰둥이>, <야옹이와 흰둥이> <검둥이 이야기> 등을 연재하였고, 2013년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하였다.

2월 15일(토)에는 1995년 데뷔 이후 1999년부터 한겨레에서 <비빔툰>이라는 이름으로 14년간 연재한 홍승우 작가다. 2월 22일(토)에는 <짬>, <무한동력>, <신과 함께> 등을 연재하여 큰 인기를 얻은 주호민 작가가 나선다.

이번 이벤트 <재미랑 작가랑>에는 일자별로 15~25명 내외로 참가인원이 제한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독자는 재미랑 페이스북에서 일자별 이벤트 공지를 참고 후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를 받는 만큼 원하는 작가가 있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또한 2월에 이어 3월에도 3명의 작가사인회 일정이 마련되어 있다. 3월 15일(토) <나쁜친구>, <삼십살>의 작가 앙꼬, 3월 22일(토) <꼬갱이>의 김금숙 작가, 3월 29일(토) <불편하고 행복하게>의 홍연식 작가의 사인회 자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고로 만화문화공간 '재미랑'은 만화의 거리 '재미로'와 함께 국내 만화문화의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 만화문화공간 재미랑 개관전시 이벤트 <재미랑 작가랑>
 ○ 기 간 : 2014.2.8(토)~3.29(토) 중 토요일(총6회), 14:00~16:00
 ○ 장 소 : 재미랑 지하 1층
 ○ 내 용 : 개관전시 참여 작가와 독자와의 대화, 팬사인회 등
 ○ 참가료 : 무료
 ○ 신청방법 : 재미랑 페이스북에서 선착순 접수
 ○ 인 원 : 일자별 15~25명 내외
 ○ 일 정
일 자참여 작가주요 작품
2. 8(토)윤 필<흰둥이>, <검둥이 이야기> 등
2.15(토)홍승우<비빔툰> 등
2.22(토)주호민<짬>, <무한동력>, <신과 함께> 등
3.15(토)앙 꼬<나쁜친구>, <삼십살> 등
3.22(토)김금숙<아버지 이야기>, <꼬갱이> 등
3.29(토)홍연식, 유창창<불편하고 행복하게> 등
 ○ 홈페이지 : http://www.ani.seoul.kr/, http://zaemirang.com
 ○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zaemirang
 ○ 위 치 : 지하철 4호선 명동역 3번 출구, 숭의여대 방향 5분 내외
 ○ 문 의 : 서울애니메이션센터 3455-8314, 8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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