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앱 개발 전문가 양성 과정' 24명 모집

 

 

 

도전! 앱 개발 전문가

서울시, '앱 개발 전문가 양성 과정' 24명 모집

 

서울톡톡 | 2014.02.03

 

[서울톡톡] 서울시가 2월 4일(화)부터 28일(금)까지 '서울 희망 앱 아카데미 7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의 고등학교 졸업 혹은 동등학력 인정자로 IT 분야에 창업 또는 취업을 희망하고 있으나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전문 교육을 받지 못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인원은 총 24명으로, 소득기준이 최저생계비의 170% 이하인 저소득 가구원(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포함)에 속해야 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SK플래닛과 연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전문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3월 24일(월)부터 9월 19일(금)까지 6개월간 주 5일, 하루 8시간씩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

'서울희망 앱 아카데미' 교육은 1인당 2,200만 원에 상당하는 교육비와 교재가 모두 무상으로 지원되며 비전공자를 위한 입문과정부터 상용화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전문 과정까지 모든 내용을 학습할 수 있는 원스톱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저소득층 가구원이 6개월 장기교육 동안 생계를 유지 할 수 있도록 식비와 교통비(월 20만 원)도 지급한다.

희망자는 서울시‧서울시복지재단‧구청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필요 서류와 함께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 희망 '앱' 아카데미'는 2011년 1월 1기를 모집한 후 현재 42명이 수료하였고, 24명이 IT전문기업에 성공적으로 취업하였으며, 지난해 수료한 5기 교육생들은 '2013년 스마트관광 앱개발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인 바 있다.

서울시는 1:1 멘토·멘티 지정운영, 워크숍 등 기 수료생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교육생들의 취업의지를 높이고 취업‧창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의 : 신청 및 선발 절차 - 각구청 복지담당부서, 동주민센터
         교육 내용 - SK플래닛 T아카데미 담당자 02-2101-2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