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 정하기① 편집실의 지정과제 서울톡톡 편집실은 서울시 각 부서의 취재 요청이 있을 때, 혹은 서울톡톡 편집실 회의에서 결정된 사안이 있을 때 시민기자 클럽의 지정과제/취재의뢰 메뉴를 통해 시민기자들에게 취재를 의뢰합니다. 무엇을 쓸 것인지 막연할 때는 지정과제를 수행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② 자유선택 소재 정하기 먼저 소재 또는 테마를 정하기가 막막할 때는 최근 한두 달 내의 서울톡톡을 자세히 살펴봅니다. 다른 시민기자들의 기사를 꼼꼼히 읽다 보면, 남들이 다루지 않은 틈새 소재를 찾을 수 있지요. 가끔 이미 다른 사람이 써서 기사로 채택된 소재를 뒤늦게 기사로 올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기사를 쓰느라 투자한 시간과 노고가 그냥 사장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둘째, 내가 잘 알거나 관심이 있는 테마를 고릅니다. 잘 알지 못하는 분야에 대해 조사하고 연구함으로써 지식과 경험을 확장하는 것도 기쁨이겠지만, 직업적인 기자가 아닌 시민기자의 경우에 절대적인 시간을 할애하기는 어렵습니다. 글 쓰는 이가 잘 알지 못하는 내용을 정보나 자료가 불충분한 상태에서 쓰다보면 헤매기 십상이고 읽는 사람은 더더욱 갈피를 못 잡게 됩니다. 우리 동네나 일터·학교 근처 등 매일 지나다녀 친근한 곳이나 취미·전공 등 주로 관심이 가는 주제에 대해 먼저 생각해보세요. 내가 잘 아는 것이 가장 잘 쓸 수 있는 소재입니다. 이 소재가 서울과 연관이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요.
셋째, 가능한 한 범위를 좁혀보세요. 가령, 한강을 좋아하고 한강의 변화에 관심을 가져 한강 혹은 한강르네상스를 주제로 잡으면 오히려 기사쓰기가 힘들어집니다. 차라리 한강 생태공원 한 곳을 잡아 취재범위를 좁혀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총정리를 해볼 수도 있겠죠. 한강에서 되살아난 어종과 식물들, 한강의 밤섬을 아시나요, 한강홍수통제소 등 얼마든지 다양한 기사가 나올 수 있습니다. 100이면 100명이 서로 다른 기사를 쓸 수 있을 것입니다.
넷째, 한 번의 취재로 끝나지 않고 일정 기간 지속적인 취재를 하거나, 여러 장소를 취재한 후 묶어서 기사를 쓸 수도 있습니다.
다섯째, 관련 홈페이지를 지속적으로 살펴보면 취재거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기사의 소재를 찾으시는 데 참고하실 만한 서울시 관련 사이트 목록입니다.
2자료 조사 및 취재 준비 소재를 정했다면 다음은 취재를 나가기 전의 사전 준비 단계입니다. 첫째, 정보 수집 단계가 있습니다. 먼저, 취재 대상인 행사나 장소, 인물 등에 대한 기본 정보를 수집합니다. 취재 대상이 행사라면, 주최측에서 내놓은 공식 홈페이지나 기본 팜플렛은 필수적으로 꼼꼼히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작년에는 어떻게 치뤄졌으며 올해는 어떻게 차별화되는 프로그램을 내놓았는지 비교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이죠. 작년에는 어떤 기사들이 나왔는지 참조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미 행사가 시작된 뒤라면 올해 다른 매체에 실린 기사들도 참고해보세요.
둘째, 인터뷰를 할 것인지, 한다면 대상을 주최측으로 할 지, 자원봉사자로 할 지 정해야 합니다. 인터뷰 대상이 현장에서 섭외할 수 없는 인물이라면 사전에 취재 협조를 구하고 스케줄을 정해야 겠지요. 장소에 따라 사진 촬영에 관해 미리 허락을 받아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프레스 카드를 발급받아야 하거나 사전예약을 하지 않았을 경우 촬영을 금지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심층 인터뷰가 필요한 경우 질문지를 미리 작성해 인터뷰 대상자에게 보내주는 것도 준비를 시킬 수 있으니 좋은 방법입니다. 인터뷰가 길어진다면 간단한 녹음 장비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자료 조사와 취재 준비를 하다 보면 이미 머리 속에 기사의 흐름이 어느 정도 잡혀 있게 될 것입니다. 스케줄과 장소 확인이 끝났으면 간단한 필기도구와 카메라 배터리 등의 점검도 잊지마세요. 3취재 및 인터뷰 ① 취재시 유의사항 취재는 기사작성의 단계에서 많은 이들이 가장 즐거워하는 단계입니다. 상황에 따라 차이는 있겠으나, 사전 준비가 철저하다면 취재 자체가 길 필요는 없습니다. 현장 스케치, 예외적인 것, 특이한 등 필요한 것을 메모해 두었다가 취재하면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취재할 때는 자신이 인상깊게 본 것이 남들도 인상깊게 보고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거기에 자신만이 발견한 뭔가가 있었다면, 주저할 필요가 없습니다. 눈에 보고 느낀 걸 솔직하게 쓰면 됩니다.
② 인터뷰시 유의사항 첫째, 현장에서 섭외하는 즉흥적인 인터뷰의 경우 서울시정홍보지인 서울톡톡의 시민기자라고 자신의 소속을 밝힌 뒤 본론에 들어가야 합니다. 질문은 되도록 간단명료한 것이 좋겠지요. 시민기자의 질문은 길고 장황한데 상대의 대답이 '네, 아니오'로 끝나버린다면 인터뷰를 하는 쪽이 당황하게 됩니다. 대답이 지나치게 단편적이라면 계속해서 간단한 질문을 바로 되받아 던져줌으로써 자세한 대답을 끌어내도록 합니다. 만일 같은 질문에 관해 여러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인용하고 싶다면, 한 사람의 인터뷰에 시간을 오래 끌지 말고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민첩하게 다음 사람으로 옮겨가도록 합니다. 인터뷰 대상이 바쁘거나 성의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도 바로 다음 대상을 찾도록 합니다. 본인이 허락한다면 인터뷰 대상자의 이름을 기록해서 기사에 인용하면 좋습니다.
둘째, 장소와 시간을 사전에 약속해 찾아가는 인터뷰는 긴장을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 인터뷰를 시도하는 분들은 당황한 나머지 인터뷰의 물꼬를 트는 초반부터 횡설수설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성급하게 많은 것을 얻으려 하기보다는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면서 쉬운 질문부터 시작하세요. 인터뷰는 시작 못지 않게 끝맺음도 중요합니다. 꼼꼼히 준비한 질문지를 참고로, 빠진 질문이 있으면 챙기도록 하세요. 상대방과 친해진 것 같고 분위기는 좋았는데 막상 돌아와서 정리하다 보면 쓸 말이 없는 경우도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③ 사진 촬영시 유의사항 첫째, 기념사진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시민기자 중에는 시장단 참가 행사에 모인 전문 촬영기자들의 무리 속에서 기념사진 위주로만 촬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독자들이 시민기자의 기사에서 보고 싶은 것은 시 관계자나 주최측의 '뻔한' 사진이 아니라는 점을 상기해야 합니다. 서울톡톡이 시민기자의 사진에서 원하는 것은 ‘현장감’입니다. 직접 행사나 장소에 가보지 않아도, 사진을 통해 취재 당시 있었던 일을 짐작할 수 있다면 좋은 사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상권을 해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참여한 시민들의 모습을 담아둔다면 독자들이 생동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메인 사진을 정해 둡니다. 기사의 제목이 그렇듯이, 기사를 대표할 수 있는 한 컷의 사진을 마음 속에 정해서, 가장 좋은 컷을 건질 때까지 다각도로 촬영해봅니다. 메인 사진은 홈페이지 메인 화면이나 발행판의 표지에 실리게 되는 만큼 신경써주세요. 사진이 흥미로우면 많은 기사 중에서도 우선 클릭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셋째, 인터뷰를 했다면 인터뷰 대상의 사진을 꼭 찍어둡니다. 증명사진이나 스냅사진 같은 분위기보다는 가급적 인터뷰 대상자의 직업이나 활동을 한눈에 보여줄 수 있는 자연스러운 사진이 좋습니다. 4기사작성 기사 쓰기의 단계는 마치 영화로 치면 열심히 사전 준비를 하고 고된 촬영까지 무사히 마친 다음의 상태와 다름 없습니다. 이제 작업의 반은 끝난 셈이지만 가장 어려운 관문이 남아 있는 것이죠. 기사작성에 관한 다수의 단행본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지만, 무엇보다 남의 기사를 꼼꼼히 읽고, 머뭇거리지 말고 일단 많이 써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선 여기서는 그동안 시민기자 클럽에 올라오는 글들을 바탕으로 네 가지 사항만 언급하고자 합니다.
첫째, 문단을 먼저 구성하세요. 클럽에서 이따금 문단이 부재한 글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몇 개의 문장이 분명 하나의 문단을 이루고는 있고 문단과 문단 사이에 적당히 줄 바꾸기가 되어 있긴 한데, 아무리 글을 읽어 내려가도 맴을 돌 뿐 무슨 얘기를 하려는지 알 수가 없는 경우입니다. 심지어 관련 팜플렛이나 홈페이지의 일반 정보를 여기저기서 발췌해 급하게 복사하셨는지 자신도 모르게 첫 번째 문단에 나왔던 내용을 세 번째 문단에도, 마지막 문단에도 또 쓰는 우를 범하시기도 합니다. 이것은 기사라고 보기 어려울 뿐더러, 독자들에게 이 글을 힘겹게 읽어 달라고 하기보다는 차라리 해당 팜플렛이나 홈페이지를 직접 보시라고 하는 게 예의일 것입니다. 취재를 하시는 동안 머리 속에서 어떤 이야기를 해야겠다는 계획을 세워보세요. 그것이 고스란히 문단의 흐름을 만듭니다. 문단 별로 주제어나 주제문을 선정해서 나열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 주제어나 주제문 옆에 어떤 내용이 들어가야 할 것인지 간단한 메모를 해보세요. 그러면서 취재한 내용의 살을 붙여나가는 겁니다. 초등학교 때 이미 다 배워서 아신다구요? 하지만 예상보다 많은 시민기자들이 이런 실수를 저지르고 계십니다.
둘째, 선택과 집중이라는 말은 이럴 때 필요합니다. 기사에는 분명한 초점이 있어야 합니다. 행사를 취재할 경우, 거기서 있었던 일을 모조리 친절하게 나열하다 보면 누구라도 보기 싫은 뻔한 상황만 재연하고 맙니다. 가장 재미있었거나 독자들의 호기심을 일으킬 만한 것을 선택해 집중하고 나머지는 과감히 생략하거나 비슷한 것끼리 묶어 한 문단으로 처리해주면 초점 있는 글이 완성됩니다.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중점으로 해도 되고, 글의 초점을 분명하게 드러내기 위한 방편으로 제목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통상 제목은 글을 다 쓴 후에 정하지만, 마음에 드는 제목이 있다면 먼저 정해도 상관없습니다. 또한 기사에 넣고는 싶긴 한데 글의 흐름을 방해하겠다 싶은 내용이 있다면 따로 떼어서 기사 말미에 '취재후기'라든지 '미니 인터뷰'라든지 하는 식으로 박스 기사로 구성하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셋째, 글의 흐름과 호흡을 생각하세요. 소설이나 드라마 대본은 아니지만 하나의 기사가 일사천리로 읽혀지려면 어떤 흐름이 있어야 될 것입니다. 굳이 개론서의 기승전결을 논하지 않더라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독자가 한달음에 읽어내려갈 수 있도록 썼다면 그것은 누가 봐도 좋은 기사입니다. 그런데 무슨 과제물을 해치우듯 기사쓰기에 임하다 보면 결코 이런 흐름은 생기지 않습니다. 서로 유기적 관계가 없는 문장들이 기계적으로 나열되다보니 자꾸만 읽는 데 제동이 걸리고 어느 순간 막히게 되죠. 하지만 누군가 말했듯이 '혼을 담아' 상상의 독자를 향하여 내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써내려가다 보면 신기하게도 유려한 흐름이 생겨납니다. 여기에 특유의 리듬감과 호흡마저 갖춘다면 금상첨화죠. 초고를 작성하고 나서 소리내어 읽어보신 적이 있으세요? 내 글이 흐름이 없고 재미가 없다고 느끼셨다면 여러 번 읽으면서 막히는 부분을 수정해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가까운 지인 앞에서 낭독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넷째, 원고량도 중요합니다. 턱없이 짧은 글들이 있습니다. 대개는 거리를 지나치면서 본 것, 일상에서 스친 생각을 충분한 조사와 취재를 통해 기사로 발전시키지 않은 채 바로 클럽에 옮겨놓은 경우입니다. 이것은 결코 기사가 아닙니다.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어서 쓰신 글은 맞는데, 차라리 사람들에게 직접 말씀하시거나, 여타 인터넷 동호회 카페의 게시글이나 댓글로 적으시면 되는 그저 개인적 수준의 의견일 뿐입니다. 블로그 형식의 글도 기사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어떤 블로그 글은 기자들을 능가할 만큼 뛰어나기도 하지만, 일반적인 블로그 글의 경우 다수의 사진과 사진의 설명 도구로서 일종의 긴 캡션 같은 몇 개의 문장으로만 구성되어 있죠. 서울톡톡에 게재되는 사진들은 이와는 반대로 기사를 빛내주기 위한 보조도구입니다. 만일 분명한 주제를 정해 놓고 글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원고량이 턱없이 적다면, 둘 중 하나입니다. 취재가 부족했거나 혹은 기사거리가 될 만하지 않은 소재를 선택하셨거나. 그렇다면 적당한 원고량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대체로 독자가 느끼기에 짧지도 길지도 않은 분량이면 적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굳이 기준을 정한다면 한글(HWP) 문서에서 바탕글체를 선택해 글자크기를 10포인트로 정했을 때 A4 용지 1매 남짓이 인터넷 신문에서는 적당하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취재를 꼼꼼히 하다 보면 소재에 따라 이 정도로 끝나지 않는 경우도 얼마든지 많죠. 특히 한 사람의 평생을 파고드는 인터뷰 기사나 긴 여정을 따라가는 여행칼럼은 길어질 때가 빈번합니다. 그래도 무작정 늘어날 수는 없죠. 일단 마음껏 써내려간 후 시간차를 두고 다시 읽어보거나 제3자에게 읽도록 하여 '사족'이나 곁가지라고 느껴지는 부분은 과감히 삭제하는 방식을 택해보세요. 5기사 채택과 게재 클럽에 올린 기사는 어떤 과정을 거쳐 서울톡톡에 게재될까요?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여느 일간지와 다를 바 없는 편집실의 하루를 요약해 봤습니다.
① 편집회의 (09:00~10:00)
매일 아침 서울시의 각 기관과 부서에서 보도를 요청하는 자료들이 도착해 있습니다. 월 단위, 주 단위의 시정 홍보 계획에 따라 특정한 날짜에 보도를 요청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톡톡의 자체 기획 시리즈도 있지요. 시민기자 클럽에 새로 올라온 글을 확인하는 것도 바로 이 시간입니다. 편집회의에서는 이러한 기사의 재료들을 모두 모아 놓고 그날 무엇을 쓸 것인지 기획안을 확정합니다. 따라서 취재를 의뢰한 지정과제의 글은 가급적 편집회의가 있기 직전까지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주말에 취재한 기사를 월요일 오전 10시가 지나서 올릴 경우, 기획안이 확정된 이후이므로 다음날 아침 편집회의로 밀리게 되며, 하루가 지난 다음에는 이미 시의성이 떨어져 게재되지 못할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② 기사 작성 및 리라이팅(10:00~12:00, 13:00~14:00)
시민기자 및 외부 필자의 원고 리라이팅 그리고 편집실 직원들이 작성하는 기사 등은 완성되는 즉시 그때그때 CMS 기사편집시스템을 통해 웹 디자이너에게 넘겨집니다.
③ 기사 아이템 발굴 및 취재(14:00~16:00)
그 주에 혹은 며칠 후 게재할 기사의 취재를 미리 나가거나, 취재요청건에 대한 시청 안팎의 담당자들과 세부협의를 하거나, 시민소통기획관 차원의 혹은 뉴미디어담당관의 각종 기획회의에 참여하거나,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하는 시간입니다. 편집실 직원과 취재 등과 관련해 전화상담을 원하시는 시민기자 여러분들은 이 시간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④ 웹디자인 수정 및 교정과 교열 그리고 발행(16:00~18:00)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기사의 사진 크기 조정, 사진 첨삭, 뉴스레터 표지의 대표 사진 교체, 제목서체 수정, 맞춤법 검사, 링크 연결 여부 등 기사내용 및 디자인 전반에 관한 수정을 하는 시간입니다. 기사의 제목도 이 때 결정됩니다. 이 기사가 최종적으로 시민독자들에게 전달되어도 될지 담당팀장에게 최종 승인을 받는 과정이 끝나면 추가 수정작업을 거쳐 홈페이지에 발행합니다.
⑤ 이메일 뉴스레터 발송(익일 09:00~10:00)
이렇게 완성된 신문은 다음날 아침 서울시청 데이터센터 서버시스템을 통해서 9시부터 18만여 명의 독자들에게 뉴스레터로 발송됩니다. 6그리고… 독자들의 피드백 기사 게재 후 댓글 체크를 해보세요. 기사가 게재된 경험이 있는 시민기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단 하나의 댓글일지라도 자신의 기사를 읽고 손수 답해준 독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자신의 선에서 답변이 가능하다면 댓글을 달도록 합니다. 기사에 나온 행선지로 갈 수 있는 교통편이나 문의할 수 있는 연락처, 홈페이지 주소 등이 빠져서 문의하는 댓글이 많으니 유의하세요. 또한 자신이 미처 발견하지 못했고 편집실도 간과한 인명, 지명 등의 고유명사와 맞춤법 등 오류가 있을 때는 댓글에 쓰지 말고 편집실에 바로 알립니다. 하지만 기사 말미에 공개된 메일주소로 보내오는 스팸메일이나 사기성 메일은 일일이 대꾸해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간혹 다른 매체의 기자들이나 방송작가들이 기사에 등장한 인물의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하면 바로 답하시지 말고 편집실에 연락하도록 유도하시기 바랍니다. 자칫 저작권이나 개인정보유출 건에 개입되실 수 있습니다. 내 기사가 인터넷으로 어떻게 확산되어 가는지도 포털 검색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② 자유선택 소재 정하기 먼저 소재 또는 테마를 정하기가 막막할 때는 최근 한두 달 내의 서울톡톡을 자세히 살펴봅니다. 다른 시민기자들의 기사를 꼼꼼히 읽다 보면, 남들이 다루지 않은 틈새 소재를 찾을 수 있지요. 가끔 이미 다른 사람이 써서 기사로 채택된 소재를 뒤늦게 기사로 올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기사를 쓰느라 투자한 시간과 노고가 그냥 사장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둘째, 내가 잘 알거나 관심이 있는 테마를 고릅니다. 잘 알지 못하는 분야에 대해 조사하고 연구함으로써 지식과 경험을 확장하는 것도 기쁨이겠지만, 직업적인 기자가 아닌 시민기자의 경우에 절대적인 시간을 할애하기는 어렵습니다. 글 쓰는 이가 잘 알지 못하는 내용을 정보나 자료가 불충분한 상태에서 쓰다보면 헤매기 십상이고 읽는 사람은 더더욱 갈피를 못 잡게 됩니다. 우리 동네나 일터·학교 근처 등 매일 지나다녀 친근한 곳이나 취미·전공 등 주로 관심이 가는 주제에 대해 먼저 생각해보세요. 내가 잘 아는 것이 가장 잘 쓸 수 있는 소재입니다. 이 소재가 서울과 연관이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요.
셋째, 가능한 한 범위를 좁혀보세요. 가령, 한강을 좋아하고 한강의 변화에 관심을 가져 한강 혹은 한강르네상스를 주제로 잡으면 오히려 기사쓰기가 힘들어집니다. 차라리 한강 생태공원 한 곳을 잡아 취재범위를 좁혀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총정리를 해볼 수도 있겠죠. 한강에서 되살아난 어종과 식물들, 한강의 밤섬을 아시나요, 한강홍수통제소 등 얼마든지 다양한 기사가 나올 수 있습니다. 100이면 100명이 서로 다른 기사를 쓸 수 있을 것입니다.
넷째, 한 번의 취재로 끝나지 않고 일정 기간 지속적인 취재를 하거나, 여러 장소를 취재한 후 묶어서 기사를 쓸 수도 있습니다.
다섯째, 관련 홈페이지를 지속적으로 살펴보면 취재거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기사의 소재를 찾으시는 데 참고하실 만한 서울시 관련 사이트 목록입니다.
기관명 | 사이트 | 연락처 |
---|---|---|
서울시청 | http://seoul.go.kr | 120 |
서울톡톡 | http://inews.seoul.go.kr | |
120 다산콜센터 | http://inews.seoul.go.kr | |
서울시장 블로그 | http://blog.naver.com/ohsehoon4u/ | |
서울시장 강연자료 | http://mayor.seoul.go.kr/05/0504.html | |
서울비전갤러리 | http://visiongallery.seoul.go.kr | |
서울역사박물관 | http://www.museum.seoul.kr | |
서울시립미술관 | http://seoulmoa.seoul.go.kr | |
서울시의회 | http://www.smc.seoul.kr | |
서울시장애인 | http://friend.seoul.go.kr/ | |
서울시 건강정보 | http://healthinfo.seoul.go.kr/ | |
서울시식품안전 | http://fsi.seoul.go.kr/ | |
서울의 공원 | http://parks.seoul.go.kr/park/ | |
서울교통정보센터 | http://parks.seoul.go.kr/park/ | |
서울교통정보센터 | http://topis.seoul.go.kr/ | |
아리수 정수장 | http://arisu.seoul.go.kr/ | |
서울시 복지국 | http://welf.seoul.go.kr/ | |
여성이 행복한 도시 | http://women.seoul.go.kr/ | |
디지털미디어시티 | http://dmc.seoul.go.kr/ | |
문화정보네트워크 | http://culture.seoul.go.kr/ | |
일자리플러스센터 | http://job.seoul.go.kr/main.asp | 02)1588-9142 |
서울의료원 | http://www.seoulmc.or.kr/ | 02)3430-0200 |
둘째, 인터뷰를 할 것인지, 한다면 대상을 주최측으로 할 지, 자원봉사자로 할 지 정해야 합니다. 인터뷰 대상이 현장에서 섭외할 수 없는 인물이라면 사전에 취재 협조를 구하고 스케줄을 정해야 겠지요. 장소에 따라 사진 촬영에 관해 미리 허락을 받아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프레스 카드를 발급받아야 하거나 사전예약을 하지 않았을 경우 촬영을 금지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심층 인터뷰가 필요한 경우 질문지를 미리 작성해 인터뷰 대상자에게 보내주는 것도 준비를 시킬 수 있으니 좋은 방법입니다. 인터뷰가 길어진다면 간단한 녹음 장비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자료 조사와 취재 준비를 하다 보면 이미 머리 속에 기사의 흐름이 어느 정도 잡혀 있게 될 것입니다. 스케줄과 장소 확인이 끝났으면 간단한 필기도구와 카메라 배터리 등의 점검도 잊지마세요.
② 인터뷰시 유의사항 첫째, 현장에서 섭외하는 즉흥적인 인터뷰의 경우 서울시정홍보지인 서울톡톡의 시민기자라고 자신의 소속을 밝힌 뒤 본론에 들어가야 합니다. 질문은 되도록 간단명료한 것이 좋겠지요. 시민기자의 질문은 길고 장황한데 상대의 대답이 '네, 아니오'로 끝나버린다면 인터뷰를 하는 쪽이 당황하게 됩니다. 대답이 지나치게 단편적이라면 계속해서 간단한 질문을 바로 되받아 던져줌으로써 자세한 대답을 끌어내도록 합니다. 만일 같은 질문에 관해 여러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인용하고 싶다면, 한 사람의 인터뷰에 시간을 오래 끌지 말고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민첩하게 다음 사람으로 옮겨가도록 합니다. 인터뷰 대상이 바쁘거나 성의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도 바로 다음 대상을 찾도록 합니다. 본인이 허락한다면 인터뷰 대상자의 이름을 기록해서 기사에 인용하면 좋습니다.
둘째, 장소와 시간을 사전에 약속해 찾아가는 인터뷰는 긴장을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 인터뷰를 시도하는 분들은 당황한 나머지 인터뷰의 물꼬를 트는 초반부터 횡설수설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성급하게 많은 것을 얻으려 하기보다는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면서 쉬운 질문부터 시작하세요. 인터뷰는 시작 못지 않게 끝맺음도 중요합니다. 꼼꼼히 준비한 질문지를 참고로, 빠진 질문이 있으면 챙기도록 하세요. 상대방과 친해진 것 같고 분위기는 좋았는데 막상 돌아와서 정리하다 보면 쓸 말이 없는 경우도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③ 사진 촬영시 유의사항 첫째, 기념사진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시민기자 중에는 시장단 참가 행사에 모인 전문 촬영기자들의 무리 속에서 기념사진 위주로만 촬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독자들이 시민기자의 기사에서 보고 싶은 것은 시 관계자나 주최측의 '뻔한' 사진이 아니라는 점을 상기해야 합니다. 서울톡톡이 시민기자의 사진에서 원하는 것은 ‘현장감’입니다. 직접 행사나 장소에 가보지 않아도, 사진을 통해 취재 당시 있었던 일을 짐작할 수 있다면 좋은 사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상권을 해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참여한 시민들의 모습을 담아둔다면 독자들이 생동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메인 사진을 정해 둡니다. 기사의 제목이 그렇듯이, 기사를 대표할 수 있는 한 컷의 사진을 마음 속에 정해서, 가장 좋은 컷을 건질 때까지 다각도로 촬영해봅니다. 메인 사진은 홈페이지 메인 화면이나 발행판의 표지에 실리게 되는 만큼 신경써주세요. 사진이 흥미로우면 많은 기사 중에서도 우선 클릭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셋째, 인터뷰를 했다면 인터뷰 대상의 사진을 꼭 찍어둡니다. 증명사진이나 스냅사진 같은 분위기보다는 가급적 인터뷰 대상자의 직업이나 활동을 한눈에 보여줄 수 있는 자연스러운 사진이 좋습니다.
첫째, 문단을 먼저 구성하세요. 클럽에서 이따금 문단이 부재한 글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몇 개의 문장이 분명 하나의 문단을 이루고는 있고 문단과 문단 사이에 적당히 줄 바꾸기가 되어 있긴 한데, 아무리 글을 읽어 내려가도 맴을 돌 뿐 무슨 얘기를 하려는지 알 수가 없는 경우입니다. 심지어 관련 팜플렛이나 홈페이지의 일반 정보를 여기저기서 발췌해 급하게 복사하셨는지 자신도 모르게 첫 번째 문단에 나왔던 내용을 세 번째 문단에도, 마지막 문단에도 또 쓰는 우를 범하시기도 합니다. 이것은 기사라고 보기 어려울 뿐더러, 독자들에게 이 글을 힘겹게 읽어 달라고 하기보다는 차라리 해당 팜플렛이나 홈페이지를 직접 보시라고 하는 게 예의일 것입니다. 취재를 하시는 동안 머리 속에서 어떤 이야기를 해야겠다는 계획을 세워보세요. 그것이 고스란히 문단의 흐름을 만듭니다. 문단 별로 주제어나 주제문을 선정해서 나열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 주제어나 주제문 옆에 어떤 내용이 들어가야 할 것인지 간단한 메모를 해보세요. 그러면서 취재한 내용의 살을 붙여나가는 겁니다. 초등학교 때 이미 다 배워서 아신다구요? 하지만 예상보다 많은 시민기자들이 이런 실수를 저지르고 계십니다.
둘째, 선택과 집중이라는 말은 이럴 때 필요합니다. 기사에는 분명한 초점이 있어야 합니다. 행사를 취재할 경우, 거기서 있었던 일을 모조리 친절하게 나열하다 보면 누구라도 보기 싫은 뻔한 상황만 재연하고 맙니다. 가장 재미있었거나 독자들의 호기심을 일으킬 만한 것을 선택해 집중하고 나머지는 과감히 생략하거나 비슷한 것끼리 묶어 한 문단으로 처리해주면 초점 있는 글이 완성됩니다.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중점으로 해도 되고, 글의 초점을 분명하게 드러내기 위한 방편으로 제목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통상 제목은 글을 다 쓴 후에 정하지만, 마음에 드는 제목이 있다면 먼저 정해도 상관없습니다. 또한 기사에 넣고는 싶긴 한데 글의 흐름을 방해하겠다 싶은 내용이 있다면 따로 떼어서 기사 말미에 '취재후기'라든지 '미니 인터뷰'라든지 하는 식으로 박스 기사로 구성하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셋째, 글의 흐름과 호흡을 생각하세요. 소설이나 드라마 대본은 아니지만 하나의 기사가 일사천리로 읽혀지려면 어떤 흐름이 있어야 될 것입니다. 굳이 개론서의 기승전결을 논하지 않더라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독자가 한달음에 읽어내려갈 수 있도록 썼다면 그것은 누가 봐도 좋은 기사입니다. 그런데 무슨 과제물을 해치우듯 기사쓰기에 임하다 보면 결코 이런 흐름은 생기지 않습니다. 서로 유기적 관계가 없는 문장들이 기계적으로 나열되다보니 자꾸만 읽는 데 제동이 걸리고 어느 순간 막히게 되죠. 하지만 누군가 말했듯이 '혼을 담아' 상상의 독자를 향하여 내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써내려가다 보면 신기하게도 유려한 흐름이 생겨납니다. 여기에 특유의 리듬감과 호흡마저 갖춘다면 금상첨화죠. 초고를 작성하고 나서 소리내어 읽어보신 적이 있으세요? 내 글이 흐름이 없고 재미가 없다고 느끼셨다면 여러 번 읽으면서 막히는 부분을 수정해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가까운 지인 앞에서 낭독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넷째, 원고량도 중요합니다. 턱없이 짧은 글들이 있습니다. 대개는 거리를 지나치면서 본 것, 일상에서 스친 생각을 충분한 조사와 취재를 통해 기사로 발전시키지 않은 채 바로 클럽에 옮겨놓은 경우입니다. 이것은 결코 기사가 아닙니다.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어서 쓰신 글은 맞는데, 차라리 사람들에게 직접 말씀하시거나, 여타 인터넷 동호회 카페의 게시글이나 댓글로 적으시면 되는 그저 개인적 수준의 의견일 뿐입니다. 블로그 형식의 글도 기사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어떤 블로그 글은 기자들을 능가할 만큼 뛰어나기도 하지만, 일반적인 블로그 글의 경우 다수의 사진과 사진의 설명 도구로서 일종의 긴 캡션 같은 몇 개의 문장으로만 구성되어 있죠. 서울톡톡에 게재되는 사진들은 이와는 반대로 기사를 빛내주기 위한 보조도구입니다. 만일 분명한 주제를 정해 놓고 글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원고량이 턱없이 적다면, 둘 중 하나입니다. 취재가 부족했거나 혹은 기사거리가 될 만하지 않은 소재를 선택하셨거나. 그렇다면 적당한 원고량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대체로 독자가 느끼기에 짧지도 길지도 않은 분량이면 적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굳이 기준을 정한다면 한글(HWP) 문서에서 바탕글체를 선택해 글자크기를 10포인트로 정했을 때 A4 용지 1매 남짓이 인터넷 신문에서는 적당하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취재를 꼼꼼히 하다 보면 소재에 따라 이 정도로 끝나지 않는 경우도 얼마든지 많죠. 특히 한 사람의 평생을 파고드는 인터뷰 기사나 긴 여정을 따라가는 여행칼럼은 길어질 때가 빈번합니다. 그래도 무작정 늘어날 수는 없죠. 일단 마음껏 써내려간 후 시간차를 두고 다시 읽어보거나 제3자에게 읽도록 하여 '사족'이나 곁가지라고 느껴지는 부분은 과감히 삭제하는 방식을 택해보세요.
① 편집회의 (09:00~10:00)
매일 아침 서울시의 각 기관과 부서에서 보도를 요청하는 자료들이 도착해 있습니다. 월 단위, 주 단위의 시정 홍보 계획에 따라 특정한 날짜에 보도를 요청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톡톡의 자체 기획 시리즈도 있지요. 시민기자 클럽에 새로 올라온 글을 확인하는 것도 바로 이 시간입니다. 편집회의에서는 이러한 기사의 재료들을 모두 모아 놓고 그날 무엇을 쓸 것인지 기획안을 확정합니다. 따라서 취재를 의뢰한 지정과제의 글은 가급적 편집회의가 있기 직전까지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주말에 취재한 기사를 월요일 오전 10시가 지나서 올릴 경우, 기획안이 확정된 이후이므로 다음날 아침 편집회의로 밀리게 되며, 하루가 지난 다음에는 이미 시의성이 떨어져 게재되지 못할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② 기사 작성 및 리라이팅(10:00~12:00, 13:00~14:00)
시민기자 및 외부 필자의 원고 리라이팅 그리고 편집실 직원들이 작성하는 기사 등은 완성되는 즉시 그때그때 CMS 기사편집시스템을 통해 웹 디자이너에게 넘겨집니다.
③ 기사 아이템 발굴 및 취재(14:00~16:00)
그 주에 혹은 며칠 후 게재할 기사의 취재를 미리 나가거나, 취재요청건에 대한 시청 안팎의 담당자들과 세부협의를 하거나, 시민소통기획관 차원의 혹은 뉴미디어담당관의 각종 기획회의에 참여하거나,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하는 시간입니다. 편집실 직원과 취재 등과 관련해 전화상담을 원하시는 시민기자 여러분들은 이 시간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④ 웹디자인 수정 및 교정과 교열 그리고 발행(16:00~18:00)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기사의 사진 크기 조정, 사진 첨삭, 뉴스레터 표지의 대표 사진 교체, 제목서체 수정, 맞춤법 검사, 링크 연결 여부 등 기사내용 및 디자인 전반에 관한 수정을 하는 시간입니다. 기사의 제목도 이 때 결정됩니다. 이 기사가 최종적으로 시민독자들에게 전달되어도 될지 담당팀장에게 최종 승인을 받는 과정이 끝나면 추가 수정작업을 거쳐 홈페이지에 발행합니다.
⑤ 이메일 뉴스레터 발송(익일 09:00~10:00)
이렇게 완성된 신문은 다음날 아침 서울시청 데이터센터 서버시스템을 통해서 9시부터 18만여 명의 독자들에게 뉴스레터로 발송됩니다.
1월 3주
10 | 테헤란로제2지구 지구단위계획(변경) 결정 | 2014.01.23 |
9 | 용산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관광숙박시설 용적률 완화 심의 수정가결 | 2014.01.23 |
8 | 지정용도 추가를 위한 고합부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변경 | 2014.01.23 |
7 | 영등포지역 부도심권 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 가결 | 2014.01.23 |
6 | 돈화문로 지구단위계획내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 결정 | 2014.01.23 |
5 | 2014년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결과 | 2014.01.23 |
4 | 서울시, 선제적 대응으로 AI 발생 차단 총력 | 2014.01.23 |
3 |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1천만명 시대 열려 | 2014.01.23 |
2 | 서울시가 선정한 1월 넷째주 놀토프로그램 10선 | 2014.0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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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조, 나는 서울의 최신 소식을 공정하고, 정확하고, 진실되게 서울시민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시민들의 알권리를 실현한다. 제3조, 나는 취재원 개인의 명예와 사생활을 존중한다. 제4조, 나는 서울의 건전한 여론 형성, 공공복지의 증진, 문화의 창달이라는 목표를 실현하는 데 이바지한다. 제5조, 나는 이상의 시민기자 윤리강령 및 그것을 구체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실천요강을 준수한다. 위반 시에는 서울시 뉴미디어담당관의 결정에 그대로 따른다. 1조, 나는 허위사실이나 왜곡된 정보 또는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미루어 짐작한 사실을 기사로 쓰지 않는다. 2조, 나는 다른 사람들의 글이나 사진을 표절하거나 무단전재하지 않는다. 글을 인용할 때는 출처를 밝히고, 사진을 게재할 경우, 사전에 원저작자의 동의를 구한다. 3조, 나는 서울톡톡 편집부의 편집권을 인정한다. 4조, 나는 기사를 대가로 금전적·비금전적으로 개인적 이익을 도모하거나 기사를 빌미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압력을 행사하지 않는다. 5조, 나는 취재원이 촬영을 제한할 경우, 혹은 인터뷰 도중 일부 내용의 비공개를 요청할 경우, 이를 존중한다. 6조, 나는 뉴미디어담당관의 개인정보를 개인적으로 배포하지 않는다. 7조, 서울톡톡 기사 취재와 무관한 일에 서울시 또는 시민기자의 이름을 내세우거나 서울톡톡에서 제작한 공식명함을 사용하지 않는다. 8조, 나는 공공기관이나 행사 취재 시, 특히 프레스카드 발급이 필요한 경우, 편집실에 사전에 알려 공식적인 절차를 밟는다. 취재의뢰서나 공문을 개인적으로 위조하지 않는다. 9조, 나는 행사 취재 시 주최 측의 취재 가이드 라인이나 홍보 담당자의 안내를 따른다. 과열취재로 물의를 일으키지 않도록 상식적인 선에서 에티켓을 지킨다. 주최 측의 차별, 부당한 처우를 받을 시 이를 편집실에 알린다. 취재 시 본인 외의 지인을 동반하여 무리하게 입장을 요구하지 않는다. 10조, 나는 취재원의 과다한 요구, 가령 게재 이전의 기사 검수나 촬영한 사진 일체를 파일로 요구하는 경우 등 취재 협조의 범위를 넘어서는 부당한 요구에는 응하지 않는다. 편집실에 알려 공식적으로 처리하도록 한다. 11조, 나는 다른 시민기자들에게 나를 대신해 기사를 쓰거나 공동취재 기사를 쓰거나 혹은 기사를 쓰지 말 것을 강압적으로 종용하지 않는다. 다른 시민기자들에게는 연령에 상관없이 존대하고 공손한 태도로 대한다. 12조, 나는 타 매체에 게재된 기사를 중복적으로 서울톡톡에 올리지 않는다. 서울톡톡 시민기자로서 취재한 뒤 같은 소재의 기사를 타 매체에 게재해야 할 경우, 편집실과 협의한다. 13조, 나는 인터넷 상에 유인 메일을 배포하거나 무작위로 퍼나르기를 하는 등 기사 조회수나 추천수를 조작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 201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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