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의 정신병자/한국미술

사진, 한국을 말하다-미술관 속 사진 페스티벌 1부: 사진과 사회

草霧 2013. 12. 1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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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을 말하다-미술관 속 사진 페스티벌 1부: 사진과 사회
2013-12-06 ~ 2014-02-16 | 대전시립미술관
042.602.3200 | dmma.metro.daejeon.kr

'사진, 한국을 말하다'라는 대 주제 아래서 사진작품 전시와 주민참여 이벤트 및 학술행사 등으로 이루어집니다. 사진과 사회 : 사진은 자연과 인공의 풍경을 담기도 하고 인간 개인의 모습과 그 내면을 다루기도 한다. 나아가 사진은 사회라는 유동적인 대상을 피사체로 채택하는 순간, 필연적으로 객관적 거리두기와 주관적 개입 사이를 오가며 다양한 관계를 맺는다. 이 전시는 사회를 다루거나 사회 속에 뛰어드는 사진예술의 태도와 방법을 ‘비판적 성찰과 참여, 개입, 동행’ 등의 관점에서 조망한다.
쿤 반 덴 브룩 : ZYLON
2013-12-13 ~ 2014-01-29 | 갤러리바톤
02-597-5701~2 | www.gallerybaton.com

2011년 봄에 아시아 최초 개인전(Gallery Baton, From the East to the West and Back)을 통해 작가의 트레이드마크인 Street Motived Painting을 선보인 이래, 보다 더 추상성이 가미된 신작들로 열리게 될 이번 전시는 갤러리바톤의 압구정 신규 전시 공간 이전과 맞물려 올 겨울 미술애호가들에게 유럽 주류 컨템퍼러리 페인팅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하정웅:나눔의 미학전
2013-11-16 ~ 2014-03-16 | 광주시립미술관
062.613.7100 | www.artmuse.gwangju.go.kr

문화나눔 정신을 몸소 실천하며, 사회복지 및 문화예술에 공헌한 하정웅의 나눔의 삶과 철학을 중심으로 인간 하정웅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조명해봄으로써 그의 메세나 정신을 알리고, 이 시대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마련되었다. 전시에서는 국내에서 알려진 하정웅의 기증 활동상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행해진 재일한국인의 인권회복과 관련된 활동, 한일 양국의 가교 역할 등 잘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활동상을 조명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무엇보다도 하정웅의 개인사 등 생애를 통한 삶의 역사와 철학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고충환 : 샌정 / 미로의 길
고충환 : 모준석 / 존재와 관계의 메타포
김영호 : 중국현대미술의 약진, 어떻게 볼 것인가
박영택 : 조지연 / 구름에서, 구름
박영택 : 김신혜 / 일상 속의 라벨, 그림 속의 라벨
박영택 : 성정원 / 귀가 된 몸, 컵에 담긴 귀
변종필 : <아트톡톡>명화로 보는 도박의 속성
이선영 : 음현정 / 잔잔하면서도 충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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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의 우연한 시선 : 시인 최영미의 서양미술 감상
최영미 지음 | 은행나무 | 2013년 10월 | 14,000원

이집트 왕의 초상 조각에서부터 1960년대 미국의 사실주의 화가 에드워드 호퍼까지, 거장의 삶과 작품을 담고 있다. 유명한 작품보다, 우연히시선이 닿은 미술작품들 위주로 선별하여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그의 특유의 섬세한 감수성과 탁월한 안목이 빛나, 글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은이 ㅣ 최영미
첫 시집 《서른, 잔치는 끝났다》 이후 《꿈의 페달을 밟고》, 《돼지들에게》, 《도착하지 않은 삶》, 《내가 사랑하는 시》를 출간. 2005년 장편소설 《흉터와 무늬》를 발표했고, 산문집으로 《시대의 우울:최영미의 유럽일기》,《우연히 내 일기를 엿보게 될 사람에게》, 《길을 잃어야 진짜 여행이다》, 《공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번역서로 《화가의 잔인한 손 : 프란시스 베이컨》, 《그리스 신화》가 있다.
오래된 디자인 : 디자이너, 삶의 디자인을 읽다
박현택 지음 | 컬처그라퍼 | 2013년 11월 | 15,000원

박물관에 근무하는 디자이너인 저자는 시공을 초월하여 예술적 작품으로 인정받는 대상들을 디자이너의 시각으로 바라보며 거기에 담긴 삶의 지혜와 통찰을 읽어낸다. 조선 시대의 책상 서안에서부터 화문수보, 구석기 시대의 주먹도끼, 지폐 등 오래되고 낡은 물건의 매력과 세월을 느낀다.

지은이 ㅣ 박현택
‘꾸밈의 기술’이 아니라 ‘삶의 태도’로서의 디자인을 생각하게 되었으며, 이 글 역시 그러한 관점에서 비롯된 것이다.
목요일의 그림
전원경 지음 | 중앙북스 | 2013년 11월 | 16,000원

일상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잊은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지친 우리에게 ‘그림 같은 시간’을 선물하는 그림 에세이다. 이 책은 오랜 시간 예술에 대한 글을 써온 저자 특유의 글쓰기 방식과 그림에 대한 풍부한 배경 지식을 바탕으로 화가와 유파, 당시 시대상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지은이 ㅣ 전원경
월간 「객석」과 「주간 동아」에서 기자로 일했으며, 저서로는『영국: 바꾸지 않아도 행복한 나라』 『런던: 숨어있는 보석을 찾아서』 『예술가의 거리』 『짧은 영광 그래서 더 슬픈 영혼』 『역사가 된 남자』 『런던 미술관 산책』 등이 있다.








 

사진, 한국을 말하다-미술관 속 사진 페스티벌 1부: 사진과 사회

 

 

 

 

 

 

 

 

 

 

 




<미술관 속 사진 페스티벌>은 국내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릴레이 사진전으로써 각 도시가 저마다의 주제를 갖고 그 속에서 사진을 통한 대중과의 소통을 시도하고자 합니다. 자신의 삶을 끊임없이 기록하기를 기대하는 현대인들의 본능을 가장 잘 충족시켜주는 매체인 사진을 통해서 우리시대의 현재 흐름을 읽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사진, 한국을 말하다'라는 대 주제 아래서 사진작품 전시와 주민참여 이벤트 및 학술행사 등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를 통해 한국 현대사진의 현 주소를 가늠해보고, 우리 삶에 기여하는 가치 있는 사진문화는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를 탐색하고자 합니다.



대전시립미술관 : 사진과 사회

○ 사진과 사회 : 사진은 자연과 인공의 풍경을 담기도 하고 인간 개인의 모습과 그 내면을 다루기도 한다. 나아가 사진은 사회라는 유동적인 대상을 피사체로 채택하는 순간, 필연적으로 객관적 거리두기와 주관적 개입 사이를 오가며 다양한 관계를 맺는다. 이 전시는 사회를 다루거나 사회 속에 뛰어드는 사진예술의 태도와 방법을 ‘비판적 성찰과 참여, 개입, 동행’ 등의 관점에서 조망한다.


- 전시의 구성 및 참여 작가 : 60여명(팀)

1. 성찰 reflecting on the society : 성찰, 기록, 비판

○ 참여 작가 : 권순관, 박불똥, 백승우, 에어리어박, 오형근, 이강우, 장지아, 정재철, 조습, 천경우 등


2. 행동 art in action : 행동, 참여, 개입

○ 참여 작가 : 고승욱, 김상돈, 노순택, 리슨투더시티, 믹스라이스, 박영균, 샐러드티비, 오아시스, 윤수연, 이상엽, 이하, 임흥순, 정택용, 한금선 등

○ 참여 아카이브 : 구헌주, 대안공간풀, 아지트, 에이지아이, 이윤엽, 입김, 차지량, 컬쳐럴액션, 파견미술, 팝아트조합, 허태원 등


3. 공동체 art and community : 공동체, 상호부조, 배려, 협업, 협동

○ 참여 작가 : 김인숙, 디자인얼룩, 배영환, 유현민, 정연두, 최원진, 플라잉시티, 홍보람 등

○ 참여 아카이브 : 길종상가, 리트머스, 무늬만커뮤니티, 반야지, 스톤앤워터, 스페이스빔, 쌈지농부, 유알아트, 청주예술상회, 파티, 홍원석 등


4. 공공 the public and society : 공존, 공유, 공공

○ 참여 아카이브 : 감천동문화마을(마을미술), 낙산프로젝트(아트인시티), 도시갤러리, 문전성시, 박찬국, 오픈스페이스배, 이경복, 임재일 등


 


 

임흥순


 


 

이상엽




미술관 속 사진 페스티벌 행사 개요


⦁ 전시 기간 : 대전시립미술관 ‘13.12.06 ~ ’14.02.16 / 경남도립미술관 ‘14.01.16 ~ 04.16

                                사진과 사회                                            사진과 도시

                     서울시립미술관 ‘14.01.28 ~ 03.23  /  광주시립미술관 ‘14.02.04 ~ 04.13

                             사진과 미디어                          사진과 역사


⦁ 전시 장소 : 대전시립미술관 2층_ 1~4 전시실 / 경남도립미술관 3층_ 4~5 전시실

                     서울시립미술관 1층   / 광주시립미술관 2~3층_ 3, 4, 6 전시실


⦁ 관람 시간 : 대전시립미술관_10:00 ~19:00  (042-120) 

                     경남도립미술관_10:00 ~19:00  (055-254-4600)

                     서울시립미술관_10:00 ~20:00  (02-2124-8800)

                     광주시립미술관_10:00 ~19:00  (062-613-7100)


⦁ 입  장  료 : 대전시립미술관_3,000원 / 나머지 미정

⦁ 문       의 : 0505-300-5117

⦁ 홈페 이지 : www.festivalofphotographyinmuseums.com

⦁ 공동 주최 : 문화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남도립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아르코미술관

⦁ 주       관 : 미술관속사진페스티벌운영위원회

⦁ 협       찬 :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코리아 (주)

⦁ 협       력 : 사진기획전문회사 디투씨. 에이팩스커뮤니케이션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