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의 정신병자/한국미술

ART EDITION 2013 (아트에디션 2013)

草霧 2013. 12. 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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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EDITION 2013 (아트에디션 2013)
2013-12-05 ~ 2013-12-08 | SETEC(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제 3 전시장
02.521.9613/4 | www.artedition.kr

디지털문화가 각광을 받고 있는 21세기에 상응하는 장르특성화 아트페어로, 미술품의 전 장르를 다루는 타아트페어와는 달리 디지털매체를 기반으로 하는 영상, 미디어, 사진, 판화 등 에디션이 있는 복수미술1만을 전문적으로 다룬다. 에디션(Edition)이란? 1. (초판,재판의) 판(版) _ 같은 판으로, 1회에 발행한 책 전부 2. (시리즈 간행물, 방송물의 특정) 호 [회] 3. (미술) 하나의 판. 목판, 금속판 및 사진, 영상에서 사용되는 필름, 데이터와 같은 매체로 여러 작품을 제작했을 때 존재하는 작품의 수 (약어: ed.)
최지현, CACTUS PROJECT
2013-12-05 ~ 2013-12-14 | 케이갤러리
051-744-6669 | .

‘CACTUS PROJECT’ 프로젝트를 통해 함께 다시 생각하고, 문제를 풀어보고 의견을 나누고자 한다. 올바른 예술의 역할은 정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물음과 과정을 함께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더 나은 나를 위해서, 더 나은 가족을 위해서, 더 나은 사회를 위해서 어떻게 앞으로 걸어 나가야하는 과정을 같이 나누며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하자는 것이다.
박노수미술관 개관전시 달과소년
2013-09-12 ~ 2013-12-25 | 종로구립박노수미술관
02-2148-4171 | .

박노수 가옥은 1937년경 건축가 박길룡에 의해 지어진 절충식기법의 가옥이다. 본 가옥은 조선말기 관료이자 친일파 윤덕영이 그의 딸을 위해 마련하였다고 전해지는데 건축 시 한옥건축기술에 중국인 기술자들이 참여하여 한?양 절충식 건축기법을 보여주고 있으며 프랑스풍을 취하였다. 70여 년간의 긴 세월동안 증축과 여러 번의 수리를 거쳤고, 특히 조형미가 돋보이는 가옥과 더불어 다양한 수목, 작가가 직접 디자인한 석물, 수집한 정원석, 수석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가지고 있다.



고충환 : 허희재 / 살아있는 것들의 비의를 숨겨놓고 있는 꽃
고충환 : 홍순희 / 선남선녀들의 초상을 경유한 나에게로의 여행
박영택 : 서지선 / 정지된 순간들
박영택 : 한경혜 / 물 속의 돌, 돌 속의 자연
박영택 : 임영숙 / 밥 속에 피는 꽃
이선영 : 자기 목소리만 공허하게 울리는 방 안에서
이선영 : 여성 조각가 5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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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술의 풍경들 : 1826년 최초의 사진부터 현대사진까지
진동선 지음 | 문예중앙 | 2013년 9월 | 24,000원

예술로서 사진이 걸어온 길과 의미 깊은 작품을 소개한다. 1826년경 촬영된 최초의 사진인 니엡스의 사진에서부터 기계미학을 보여주는 귀도 모카피코의 사진까지, 사진의 시대성을 종축으로 두고 동시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의 역사성을 횡축으로 하여 예술로서의 사진을 살펴본다.

지은이 ㅣ 진동선
사진평론가로서 중앙대 사진학과, 상명대 예술대학원, 경일대 사진영상학과, 한성대 대학원 사진학과에서 강의했으며, 전시기획자로서 2000년 광주비엔날레 전시팀장, 2008년 대구사진비엔날레 큐레이터, 2009년 울산국제사진페스티벌 총감독을 맡았다.
나쓰메 소세키, 나는 디자이너로소이다 : 건축가를 꿈꾼 소설가의 메시지
가와토코 유 지음 ; 김상미 옮김 | 시공문화사 | 2013년 10월 | 15,000원

서양 문화의 ‘수박 겉 핥기 식’이라고 평가되기도 하는 일본의 개화기, 일본 문화의 유산이 변용되는것을 염려하며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메시지를 보냈던 일본의 나쓰메 소세키가 다름 아닌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지은이 ㅣ 가와토코 유
편집자. 1950년 후쿠오카 현 출생. 1975년 무사시노미술대학 건축학과 졸업. 인테리어 출판 ‘재팬 인테리어 디자인’ 편집부, (주)미디어 길드, (주)IDL정보디자인연구소 대표를 거쳐 현재는 주식회사 미디어프론트 대표.
차학경 예술론
김종국, 김지하, 서현석 외 4명 | 북코리아 | 2013년 6월 | 15,000원

2000년 이후 한국미술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하여 미술평론가, 큐레이터 등에게 실시한 설문조사(김달진미술연구소)에 의하면, 현대미술작가 중 재조명해야 할 작가 1위는 차학경이다. 차학경의 출생에서부터 서른한 살의 나이로 짧은 생을 마감할 때까지의 삶과 작품세계를 재조명하고 있다.

지은이 ㅣ 김종국 백석대학교 방송미디어영상전공 교수
김지하 오프앤프리 국제확장영화예술제 프로그래머, 매사추세츠 주립대학교 객원연구원 / 서현석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대학원 교수 / 이수진 미디어 아티스트, 뉴욕 내외에서 작업, 전시 / 장호진 공공네트워크(Media Artist and Activists for Public Sphere) 대표 / 정재형 오프앤프리 국제확장영화예술제 조직위원장, 동국대학교 교수 / 차학성 프리랜서작가/번역가










ART EDITION 2013 (아트에디션 2013)

 




아트에디션 2013 구성
아트페어(Art Fair)

ART EDITION 2013의 메인 행사인 아트페어는 11개국 총 42개의 국내외 유명 갤러리가 참여하는 <화랑기획전>, <사단법인 한국판화사진진흥협회 (KPPPA) 소장품전>및 <김상구/ 백순실 판화특별전>, <+ᾰ - 의자, 예술적 오브제> 외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ART EDITION 2011을 기점으로 본 아트페어 행사에 참여하는 여러 화랑 및 업체들에게 그동안 미술시장에 공개되지 않았던 에디션작품을 출품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대중들에게 판화, 사진, 영상 뿐만 아니라 가구, 디자인, 조각 등과 같이 다양하고 수준높은 에디션(Edition)이 존재하는 복수 미술을 종합적으로 관람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따라서 본 행사는 일반 대중들에게 에디션(Edition) 작품에 대한 좀 더 전문화된 관점및 이해를 기대하며 한국 미술 시장의 질적 다양화에 이마지 할 것이다.

‘아트 에디션’은 미술품의 전 장르를 다루는 여타 아트페어와 달리 판화, 사진, 영상 등 에디션이 있는 복수미술(multiples)을 전문적으로 다룬 아트페어다. 앤디 워홀의 대표작 ‘마릴린 먼로’도 실크스크린이라는 판화 기법을 이용한 복수미술 작품이다.

이번 ‘아트 에디션’에는 11개국 42개 화랑이 참여해 2천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복수미술 아트페어인 만큼 가격대도 비교적 저렴하게 형성됐다. 이우환 등 유명 작가의 판화는 수천만 원을 호가하지만 10만 원대의 저렴한 작품도 있다. 황달성 아트 에디션 운영위원장(금산갤러리 대표)은 “출품작 중 10만 원대의 작품이 가장 많다”고 했다.


Farhad hussain, untitle, medium, digital prints, 22x18

임상빈, People 1, Lambda print in two part, 63.5 x 213.3 cm (top), 99 x 213.3 cm (bottom), ed.15, 2008





아트에디션 2013 개요


 행사명 : ART EDITION 2013 (아트에디션 2013)
 기간 : 2013년 12월 5일 (목) – 8일 (일)
 장소 : SETEC 제 3 전시장 (서울3호선 학여울역)
 VIP 오프닝 : 2013년 12월 5일 (목) 5pm
 전시시간 : 목 5pm ~ 8pm
                     금 11am ~ 8pm
                     토 11am ~ 8pm
                     일 11am ~ 5pm
(전시장 내에 마감은 입장 한 시간 전까지)
 주최 : 사단법인 한국판화사진진흥협회
 주관 : 아트에디션 2013 운영위원회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외
 라운지파트너 : 공부차, 엔젤리너스커피 외
 미디어파트너 : Art In Asia, 서울아트가이드, 미술세계, 사진예술, 
                           대구아트페어, 퍼블릭아트, 아트인컬쳐, 월간사진, 경향아티클, 아트데이, 
                           Fine Art International, EAP Eastern Art Report, EAP Art Criticism Today,
                           EAP East Asia Journal, Art Ports, Yishu, Matters of Art
 예상 관람객 : 1 – 2 만명
 웹사이트 & SNS : www.artedition.kr/artedition
                              https://www.facebook.com/artedition




ART EDITION 2012 행사장 전경


  ▶에디션 붙은 판화 사진 특화 아트페어 ‘아트 에디션’ 열려 [유니온프레스 2013.11.21]


아트에디션이란?
디지털문화가 각광을 받고 있는 21세기에 상응하는 장르특성화 아트페어로, 미술품의 전 장르를 다루는 타아트페어와는 달리 디지털매체를 기반으로 하는 영상, 미디어, 사진, 판화 등 에디션이 있는 복수미술1만을 전문적으로 다룬다. 에디션(Edition)이란? 1. (초판,재판의) 판(版) _ 같은 판으로, 1회에 발행한 책 전부 2. (시리즈 간행물, 방송물의 특정) 호 [회] 3. (미술) 하나의 판. 목판, 금속판 및 사진, 영상에서 사용되는 필름, 데이터와 같은 매체로 여러 작품을 제작했을 때 존재하는 작품의 수 (약어: ed.)


복수미술(複數美術, multiples) 이란? - 르네상스시대 원작과 다를 바 없는 구매력을 갖으며 시작. 판화와 조각은 작업실이나 공방에서 그 수를 제한하여 한정판으로 복제됨. - 1950년대 중반에 등장한 용어인 멀티플(multiples)은 다수로 제작되지만 그 수를 한정함으로써 복제와는 달리 오리지널리티를 보유하는 개념이다. 대량생산이 가능해짐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이 미술품을 구입하고 향유할 수 있다. 예를들어 칼더(Alexander Calder, 1898~1976), 뒤샹(Marcel Duchamp, 1887~1968), 만레이(Man Ray, 1890~1977), 팅겔리(Jean Tinguely, 1925~1991) 와 같은 미술가들의 작품들이 100부 한정판으로 제작되어 판매됨. -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의 복수미술은 1960년대 이후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확산. 특히 키네틱아트(Kinetic Art)는 기계에 의해 제작된 대량생산품을 원작으로 보급함.



1. 아트페어(Art Fair)
ART EDITION 2013의 메인 행사인 아트페어는 11개국 총 42개의 국내외 유명 갤러리가 참여하는 <화랑기획전>으로 구성된다. 본 전시는 300여명의 작가들의 2000여점의 작업이 소개되며 유형학적 사진의 대표적인 독일사진작가 칸디다 회퍼(Candida Hofer), 현대미술의 발전에 큰 영향력을 준 한국출신의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대한민국 미술계 거장 이우환 외 유명 작가들의 작업을 통해 복수미술의 역사 및 발전의 이해를 도모할 것이다. . ART EDITION 2011을 기점으로 본 아트페어 행사에 참여하는 여러 화랑 및 업체들에게 그동안 미술시장에 공개되지 않았던 에디션작품을 출품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대중들에게 판화, 사진, 영상 뿐만 아니라 가구, 디자인, 조각 등과 같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에디션(Edition)이 존재하는 복수 미술을 종합적으로 관람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따라서 본 행사는 일반 대중들에게 에디션(Edition) 작품에 대한 좀 더 전문화된 관점 및 이해를 기대하며 한국 미술 시장의 질적 다양화에 이마지 할 것이다.

2. 특별전(Special Exhibition)
2.1. 김상구/ 백순실 판화특별전 본 특별전은 국내 유명 판화작가의 작업을 일반관객들 에게 재조망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전통적 속성을 기반으로 순수미술로서 판화의 다양한 형식 실험을 통해 가능성을 개척하고, 전통적 개념의 현대적 변용에 힘을 쏟아온 한국판화의 대표작가의 판화 특별전은 빠르게 변해가는 현대미술 흐름속에서 한국전통 판화가 어떻게 현대적으로 재해석될 수 있으며 동시대 미술 장르에서 독자적인 가능성을 획득할 수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2.2. VIP 라운지 특별전/ +ᾰ - 의자, 예술적 오브제 본 특별전은 동서울대학교 실용미술학과 정상곤 교수 (화가, 판화가) 지도아래 실용미술학과 학생70명의 세라믹 에디션 작품제작으로 진행된다. 어떤 가능성을 뜻하는 +α 에 확장부호를 첨가한 플러스 확장알파 (+ᾰ)를 의미하는 <+ᾰ - 의자, 예술적 오브제> 특별전은 우리들의 생활공간에 예술적 감성과 따뜻한 질감을 부여할 수 있는 세라믹 장식 의자와 테이블 약 200여 점 가량의 작업으로 구성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실크스크린 기법과 세라믹 안료를 사용하여 가마로 구워낸 수천 장의 타일그림을 의자와 테이블 표면에 붙여 예술적 오브제로 풀어낸 작품은 사단법인 한국판화사진진흥협회 와 아트에디션 2013 운영위원회의 후원으로 제작 및 본 행사 특별전을 통해 선보이게 된다.

3. 벨트전(Belt Project)
박형렬(사진) / 정우리(판화) / 박제성(영상) BELT전은 사단법인 한국판화사진진흥협회(KPPPA)에서 참신하고 역량있는 젊은 작가들을 발굴해 내는 공모전으로 2013년 이번 해를 기점으로 18회를 맞이하였다. BELT전은 매년 판화, 사진 및 영상 신진작가를 선정하여 갤러리가 밀집되어있는 인사동과 청담동을 번갈아가며 개인전을 개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 BELT전에 선정된 젊은 작가들을 해외 네트워크에 직접 연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판화, 사진, 영상 및 장르별로 각각 1인의 우수작가를 선정하여 ART EDITION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해 작가로는 BELT 2012에 선정된 정우리(판화), 박제성(영상), 박형렬(사진) 작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