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의 정신병자/한국미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관 특별전

草霧 2013. 11. 8. 12:46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관 특별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관 특별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2013년도 11월 13일 개관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일상 속의 미술관’, ‘문화발전을 생성하는 열린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정형민)은 문화예술계의 오랜 염원이었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운영 준비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11월 13일(수) 대중들에게 최초로 개방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현재 속에서 과거와 미래를 접목하는 종합 미술관’, ‘글로벌 다양성을 증진하는 한국예술의 중심 미술관’, ‘문화발전을 생성하는 열린 미술관’을 지향하며, 대중친화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국민들에게 보다 친숙한 미술관으로 다가설 예정이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부지 27,264㎡, 연면적 52,125㎡, 지하3층․지상3층(높이12m)의 규모로 (구)기무사 및 서울지구병원 부지에 건립됐다. 총사업비 2,460억원(공사비1,276, 부지매입비1,038, 설계비90, 감리비53, 부대비3)이 소요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총 8개의 전시실 외에도 미디어랩, 영화관, 멀티프로젝트홀, 세미나실 등의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추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미술관 건축믈의 특성을 살리고 지리적 여건과 역사적 맥락을 고려하여 설계되었으며, ‘무형의 미술관’, ‘일상속의 미술관’, ‘친환경 미술관’을 지향하고 있다. 건물 내외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도심 속에서 다층적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6개의 마당 주위에 건물이 배치되어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미술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아트존, 레스토랑, 카페테리아, 푸드코트, 디지털 북까페 등의 다양한 관람객 편의시설을 제공하며, 개관 초기 쾌적한 관람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온라인 사전 예약제를 시행해 11월 말까지 시범운영한다. 예약제 시행기간(2013.11.13.~11.30.)동안 서울관 방문을 원하는 관람객들은 간단한 온라인 예약을 통해 원하는 날짜에 미술관 방문이 가능하다. 한편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서울관 과천관 덕수궁관을 잇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