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의 정신병자/서양미술사

이탈리아의 자존심, 로마 오페라극장 의상, 무대 디자인 서울 온다

草霧 2013. 11. 2. 13:19

 

 

 

 

*전  시  명 : 눈으로 듣다 :  로마 오페라극장 의상, 무대디자인 100선
*전시기간 : 2013. 10. 29(화)  ~ 2014. 1. 5(일) (※ 개막식 : 오후3시, 전시관람 :  오후5시부터 가능)
*기자간담회 : 2013. 10. 29(화) 오전 11시 제1학습실
*개막공연 : 2013. 10. 29(화) 전시오픈닝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 서혜연 교수 기획 공연 
*전시장소 :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  
*전시내용 :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로마 오페라극장이 소장하고 있는 예술가들의 공연 의상, 무대디자인, 의상디자인 105점을 엄선하여 소개
*공동주최 : 주한 이탈리아문화원

 

 

 

 

이탈리아의 자존심, 로마 오페라극장 의상·무대 디자인 서울 온다

 

 

- 29()부터 국제교류전

 

󰡔눈으로 듣다 : 로마 오페라극장 의상·무대 디자인 100󰡕

 

- 10.29()~2014.1.5.(),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

 

- 자코모 만주, 조르주 데 키리코 등 20세기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이 작업한 작품 105

 

서울역사박물관은 1029()부터 201415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눈으로 듣다: 로마 오페라극장 의상, 무대디자인 100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페라의 고향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무대인 로마 오페라극장의 소장품 가운데 예술성이 짙은 작품을 엄선해 해외 전시사상 최대 규모로 공개되는 것으로, 종합예술로서의 오페라의 정수를 확인하는 대단히 드문 기회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작품들은 자코모 만주, 조르주 데 키리코 등 20세기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이 작업한 의상과 의상 및 무대 디자인 작품 105점이다.

 

서울역사박물관과 주한 이탈리아문화원이 공동주최하는 이 전시는 로마오페라극장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전시를 기획하고 진행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서울시민들이 눈과 귀를 동시에 가동해 예술적 성취를 맛보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로마 오페라극장은 1880년 개관하였으며, 루치아노 파바로티, 마리아 칼라스, 폰 카라얀, 솔티, 로스트로포비치 등이 공연한 세계적인 오페라 극장이며, 로마 도시문화의 결정체로 꼽힌다.

 

1880년 개관한 로마 오페라극장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극장으로 이번 전시를 위해 105점의 소장품을 엄선하여 소개

오페라가 16세기 말 이탈리아에서 탄생된 만큼 이탈리아는 오페라의 본 고장이며, 1880년 개관한 로마 오페라극장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오페라 하우스다.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1900년에 이곳에서 초연되는 업적을 남겼고, <투란도트>, <삼손과 데릴라> 등 수많은 오페라가 이탈리아 최초로 공연된 이탈리아 오페라극장의 중심이다. 또 카루소, 질리, 마리아 칼라스가 공연하였으며, 지휘자 폰 카라얀, 솔티, 메타, 로스트로포비치 등이 연주하는 등 음악사에 빛나는 수많은 뮤지션들이 공연한 곳이기도 하다.

 

이런 오랜 역사를 증명하듯 로마 오페라극장은 저명한 예술가들이 작업한 11,000점에 달하는 의상, 의상디자인, 무대디자인 등을 소장하고 있어 이탈리아 최대 오페라자료 아카이브를 자랑한다. 이번 전시는 로마 오페라극장을 장식한 당대 저명한 예술가 25인의 무대디자인, 의상디자인, 무대의상 등 총 105점의 작품을 엄선하여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키리코 등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20세기 예술가들의 희귀작품을 소개하는 최대규모 해외 전시

로마 오페라극장과 협업해 이번 전시에 나오게 된 작품들은 한국에는 처음 소개되는 것들로서 20세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희귀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에게는 추상화가로 잘 알려진 키리코의 무대와 의상 디자인 작품이 포함되어 있고, 조각가로 활동한 자코모 만주도 로마 오페라극장의 무대디자이너로 활약했음을 작품을 통해 알 수 있다. 예술가와 극장 무대미술 분야의 협업은 이탈리아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점차 세계로 확산되었다. 그동안 잘 소개되지 않았던 이탈리아 예술가 25인의 작품이 이번 기회를 통해 로마 오페라극장 해외 전시사상 최대 규모로 공개된다.

    

무대의상, 무대디자인, 의상디자인, 공연실황 영상, 음악 등 오페라의 진면모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기회

오페라는 음악을 중심으로 연극, 무용, 미술, 문학 등이 함께 어우러지는 종합예술로서 인류가 가진 최고의 예술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하는 예술장르다. 이번 전시에서는 예술가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무대의상과 무대디자인뿐 아니라 역대 공연 사진 및 영상을 통해 오페라를 종합적으로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영상을 통해서는 로마 오페라극장의 역대 공연 실황 모습과 함께 무대제작 과정도 단계별로 보여줄 예정이다.

 

전시 개막식은 1029일 오후 3시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개막식에는 각국 주한대사 및 공연예술계 관계자, 무대디자이너, 의상디자이너 등이 참석해 공연예술의 큰 잔치가 될 것이다.

 

전시 개막식의 행사로 서울대학교 서혜연 교수가 기획한 이탈리아 오페라 하이라이트공연에서 소프라노 채주원, 테너 김정훈, 피아노 고승희의 무대가 펼쳐진다.

 

 

눈으로 듣는 로마오페라, 130년을 거스르는 시간

 

 

 


 오페라의 본고장 이탈리아. 나폴리 산마르코, 밀라노 라스칼라와 함께 3대 오페라극장으로
꼽히는 로마오페라극장<사진>은 1880년 개관 이후 전 세계 수많은 음악애호가가
찾고 있는 문화 명소다.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가 1900년에 초연한 극장이며, 루치아노 파바로티, 마리아 칼라스 등
세계적인 성악가와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게오르그 솔티 등 명 지휘자들이 공연한 곳이기도 하다.

130년에 걸쳐 이 무대를 장식했던 무대디자인과 의상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서울역사박물관이 이탈리아문화원과 공동 주최로 내년 1월 5일까지 여는 ‘눈으로 듣다:
로마 오페라극장 의상, 무대디자인 100선’ 전이다.

 

음악ㆍ연극ㆍ무용ㆍ미술ㆍ문학 등이 모두 어우러지는 종합예술인 오페라는 무대와 의상 분야에서 예술가와 협업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협업은 이탈리아에서 처음 시작해 점차 세계로 퍼져나갔다.

로마오페라극장은 저명한 예술가들이 작업한 의상, 의상디자인, 무대디자인 등 1만1000점을 소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예술성이 짙은 작품을 엄선해 해외 전시 사상 최대 규모로 공개한다.

자코모 만주, 조르조 데 키리코 등 20세기를 대표하는 25인의 의상과 무대디자인 105점이다. 추상화가로 잘 알려진 조르조 데 키리코는 무대와 의상디자인도 했으며, 조각가 자코모 만주는 로마오페라극장의 무대디자이너로 활약했다. 이번 전시에선 역대 공연 사진, 역대 공연 실황 영상 등 오페라를 종합적으로 둘러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돼 있다. 무대 제작 과정을 단계별로 보여주는 영상도 상영된다. 

 

 

 

 

 

서울국제여성협회와 주한외교커뮤니티가 함께하는 2013년 자선바자회

 

 

 

행사단체 : 서울국제여성협회

행사일시 : 2013.11.5(화)  09:00-16:00

장     소 :  박물관 로비 중정테크

 

 

 

 

중국의날 행사(11월2일)

 

❍ 일 시 : 2013.11. 2.(토) 11:00 ~ 17:00

❍ 장 소 : 서울역사박물관 광장

❍ 주 최 : 서울특별시, 北京市인민정부, 중국 문화부, 주한중국대사관

❍ 공동주관 : 주한중국문화원, 중국이주여성회, 재한중국인유학생연합회

❍ 프로그램 내용
     - 퍼레이드 (중국유학생, 다문화가정 아동, 용춤․사자춤 등)
     - 중국문화원 초청 중국공연단 (태극권, 서커스, 접시돌리기, 무술 등)
     - 56개 민족 패션쇼, 의상체험부스, 서예전시부스 등 운영
     - 중국음식 소개, 중국茶 제공 및 다도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