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여행자가 세상구경을 말한다./草霧의 수다떨기

어려울 때 얻는 친구 ...

草霧 2013. 10. 25. 11:16

 

 

 

♡... 어려울 때 얻는 친구 ...♡

 


 

♡... 어려울 때 얻는 친구 ...♡

사람이 살다보면 참으로 어려울 때가 있지요. 그럴때 우리는 좋은 친구하나 있었으면 하고 생각을 하지요 그러나, 내가 어려울땐 좋을때 만나던 친구는 보이지 않는 법입니다. 진정한 우정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친구가 어려움에 처했을때, 최선의 정성을 다하여 마치 나의 일처럼 돌봐 주는 일. 이것이 바로 진정한 우정 입니다. 요즘, 모두들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 곁에는 나보다 못한, 정말 끼니를 간신히 이어갈 정도로 소리없이 울고있는 불행한 사람이 많습니다. 나이든 나에게도 사업에 실패하고 홀로 외롭게 살아가는 친구가 하나 있습니다. 엊그제 그 친구가 사는 단칸 방을 찾아가 친구와 작은 정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때 빈병이나 헌 신문지 있으면 달라고 할머니가 문을 두드렸습니다. 친구는 "잠깐 계세요" 하더니 몇개 남은 라면을 몽땅 비닐봉지에 싸서 "이거 빈병이예요" 하면서 할머니에게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꽁꽁얼은 할머니의 얼굴에서 글썽이는 감사의 눈물을 보았습니다. 고맙다는 인사를 몇번이나 하고 리어카를 끌고 어데론가 바쁘게 가시는 허리굽은 그 할머니의 뒷모습... 당장 자기도 먹을게 없으면서 자기보다 더 불행한 이를 돕는 친구의 마음.. 몇끼를 굶어도 배부를 것 같은 광경이었습니다. "이 사람아 다 주어버리면 친구는 어쩌려고.." "응.. 별것도 아닌데..뭘.. 난.. 할머니 보다 젊으니까 몇끼 굶어도 돼.. 그리고, 친구가 내 옆에 있지 않나. 안먹어도 든든해.." 한때 넉넉했던 시절.. 그렇게 아끼지 않고 배풀던 친구.. 어쩌다, 이 친구가 이리 되었는지, 나도 넉넉치 못해 이 고운 친구에게 큰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그러나 친구의 낮은 삶을 보며 부끄러운 마음뿐이 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네 세상.. 애써, 감추려는 아픔 보다 어루만져야 할 부끄러움이 훨씬 많습니다. 찾아가야 합니다. 찾아가서 따뜻이 어루만져 주는 친구가 되세요. 나의 작은 정성이 그에게 큰 희망이 되고, 나의 작은 위로가 그의 불행을 반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남을 도울때는 기쁜 마음으로 다가가세요. 두배로 안겨오는 행복을 느끼실 겁니다. 평소,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보면 나는 불행하지 않을거라는 보장이 없는 불안한 이 세상에 살아 가면서 진정한 친구하나 곁에 두고살면 얼마나 든든하겠습니까.. 어려울때 찾아가 손잡아 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 입니다. 내가 어려울 때 비로소 진정한 친구를 얻게 됩니다. 따뜻함이 그리운 계절 입니다. - 좋은글 中에서- 36.jpg

 

우리님들 방긋요~~ 오늘은 정말 추워요 초겨울 날씨랍니다 옷들 따뜻하게 챙겨입구 나오세요 아우웅~~ 내일 치악산가야하는디 걱정이에요 많이추울까봐 으음~~옷따뜻하게 챙겨서 가면되지않을까싶내요 우리님들 한주마무리들 잘 하시구여 불금들 슬슬 달리면서리 주말휴일은 곱게 물든 단풍과함께 멋진가을날들 되시길 바라면서 아침메일띄웁니다 추우니까 감기들 조심하시구요

[보너스유머] 요절복통 性 이야기 일행 여덟이 저녁을 먹고 호텔 근처의 노래방에 모였다 맥주도 한두잔씩 한 후라 기분이 좋다 창환이가 마이크를 잡았다 오늘 만장에 계신 여러분께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자고로 고추가 여자앞에서 고개를 드는건 여자앞에서 항상 당당해야 한다는 가르침이요 고추가 여자를 만난 후에 고개를 숙이는건 여자를 존중할 줄도 알아야 한다는 뜻이며 고추 밑에 방울이 2쪽씩 매달려 있는 건 소중한 친구가 2 명은 되야 한다는 암시입니다. 그라고 고추의 명칭도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데, 아그의 물건은 고추요, 엉아의 고추는 잠지요, 아빠의 그것은 물건이며, 할배의 거시기는 좃도 아닙니다. 불알은 고추의 양 옆을 받치는 요낭인데 바쁠 땐 거시기에 방울 소리가 나도록 달린다고들 합니다 북한에서는 또 전구를 불알이라고 부른답니다. 불이 켜진 동그란 알이란 뜻이지요. 그래서 향광등은 '긴불알' 가로등은 '선불알' 샹들리에는 '떼불알' 형광등 스타트 다마는 '새끼불알' 이라고 한답니다. 한편 북한에서는 고추를 뭐라고 부르는줄 아십니까? 고증은 못했으나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몸가락'이라고 한답니다. 여자의 그것은 궁금하죠 이건 큰 비밀인데 '몸틈새' 라고 합니다 또하나 궁금하죠 성행위는 '몸꽂이'라고 부른답니다 또한 연령대별로 고추를 불에 비유하기도 하는데 10대는 불장난할까봐 '성냥불' 20대는 화력이 대단 하다고'장작불' 30대는 세고 오래간다고'연탄불' 40대는 은근하다고 '화롯불' 50대는 빨아야 반짝하다 만다고 '담배불' 60대는 불도 아닌 것이 불인척한다고 '반딧불' 고추가 사는 곳을 고추잠자리라고 하는데, 2자로 줄이면 팬티입니다 남자가 누드로 일광욕을 하는 것을 고추말리기라고 하는데 여자가 말리는 것은 표현이 다소 달라 고추푸대 말리기라고 합니다. 남녀가 각각 그렇게 일광욕을 하고 난 후에는 대체로 성관계를 갖게 되는데 이것은 말린 고추를 고추푸대에 담는 풍습에서 유래된 관습입니다. 임실 고추장이 서는 날에는 시아주버니의 남은 고추를 대신 팔아 주는 아주머니의 외침이 우릴 웃끼는데 '달고 실한 우리 시숙 고추 좀 사 가시기 라~~~!" 그렇게 소리친다고 하며, 귀가 어두운 노모는 며누라기가 '애비 족구하러 갔어 롸' 하면 '지 좆은 우째고 아침부터 무슨 좆을 또 구한다고 지랄이고?' 그란단다. 아무튼 한국 사람은 독하다. 작은 고추가 맵다드만? 그매운 고추를 고추장에 찍어 먹는 민족 우리가 그 유일한 민족입니다. 아마 끝내 성공하고 말꺼시고 먼... 세계제패의 그날이 얼마 멀지 않습니다. [모셔온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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