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여행자가 세상구경을 말한다./草霧의 수다떨기

가을에 부르고 싶은 이름

草霧 2013. 10. 24. 11:46

 

 

 

 

♡... 가을에 부르고 싶은 이름 ...♡

 

 

♡... 가을에 부르고 싶은 이름 ...♡

가을은 또 다른 신의 이름 가을은 신이 가지고 온 마지막 선물 풀잎 끝에 오롯이 맺힌 이슬 속에서 누군가의 순수가 어린 그림자로 꿀벌처럼 가을을 빨아 먹고 있습니다 곱게 물든 산새들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하여 온갖 형용사로 그림을 그리는 당신은 이 가을에 내가 부르고 싶은 이름입니다 동해의 푸른 바다로 떠난 빨간 새들 갈매기와 노닐다가 역겨워 지친 날개를 퍼덕이며 가을 풍광에 서 있는 당신은 내가 부르고 싶은 이름입니다 골짜기마다 산의 울음이 쏟아지는 맑은 물 시린 발 움켜쥐고 무심코 흘러가는 구름을 잡아 여기가 천국이라고 말하고픈 당신 그 이름을 부르고 싶습니다 신이 가지고 온 마지막 선물 이 세상에 이것 하나밖에 없다고 하늘에다 지워지지 않는 일기를 쓰는 당신은 진정 내가 부르고 싶은 이름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우리님들 방긋요~~
오늘은 즐거운 목요일입니다
날은 좀 추워진다고하니
옷들을 좀 따뜻하게 챙겨입구 나오세요
요번주 일요일까지 춥다내요..
아~~오늘이랑 내일만 일함 주말휴일이니까요
오늘하루 활기차게들 시작하시구여
오늘하루도 목젖이 보이도록 웃는일 많이 만들어가면서리
즐건시간 행복하게들 보내시길 바라면서
아침메일띄웁니다..
고생들 하시구요
늘 안전운전도 하시구
건강도 꾸준히 관리들 하세요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랍니다


[보너스유머]
관계 전 
남자
10대 : 오래하는 척한다 (조루라 할까봐)
20대 : 큰 척한다 (못느낀다고 할까봐) 
30대 : 센 척한다 (재미없다고 할까봐)
40대 : 기술이 좋은 척한다 (힘없다 할까봐)
50대 : 아픈 척한다 (발기부전이라 할까봐)
60대 : 자는 척한다 (힘조차 없다 할까봐)
70대 : 죽은 척한다 (만사 귀찮아서)
관계 중
여자 
10대 : 아픈 척한다 (처음이 아니라 할까봐)
20대 : 못느낀 척한다 (경험이 많다고 할까봐)
30대 : 많이 느낀 척한다 (불감증이라 할까봐)
40대 : 안느낀 척한다 (오래 해달고)
50대 : 마지막인 척한다 (하다 그만 둘까봐)
60대 : 일부로 느낀 척한다 (여자가 아니라 할까봐)
관계 후 
10대 : 헤어져 집에 간다
20대 : 포개져(?)잔다
30대 : 마주보고 잔다
40대 : 나란히 잔다
50대 : 등돌리고 잔다
60대 : 다른방에서 잔다
70대 : 어디서 자는지 모른다
[모셔온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