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게 세상구경을 물어본다./세상 쳐다보기

10.1~2 용산구 현장시장실 운영

草霧 2013. 10. 1. 12:03

 

 

 

현장시장실, 이번엔 용산구다

10.1~2 용산구 현장시장실 운영

 

서울톡톡 | 2013.09.30

 

현장시장실

 

[서울톡톡] 오는 10월 1일(화)~2일(수) 이틀간 용산구에서 '자치구 현장시장실'이 열린다. 현장시장실은 지난 3월 '강서·양천'을 시작으로, 4~5월 '금천·구로', 6월 '영등포·강동·서대문', 7월 '동대문, 성동, 광진·관악구', 9월 '종로·성북·강북·노원·도봉' 등 총 17개 자치구를 돌았다. 나머지 자치구는 일정 협의를 마치는 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용산구 현장시장실, 용산 국제업무지구 해제 등 주요 쟁점 논의

첫 일정으로 용산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지역 현안설명회'가 진행된다. 이 시간엔 용산구의 쟁점 현안인 ▴용산 국제업무지구 해제에 따른 세부대책 마련 ▴후암동 특별계획구역 결정 조속 추진 ▴한남동 공영주차장 입체화 ▴후암동 406번지 급경사지 정비 등 10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새나라어린이공원(후암동) ▴후암동 급경사지 ▴한남동 공영주차장 ▴용산 화상경마장 등을 차례로 돌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오후 4시에는 효창동주민센터 소강당에서 '주민과의 대화' 시간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현장시장실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용산 국제업무지구 해제'와 관련해, 서부 이촌동 주민들과 주민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민생 시장'으로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 지역 최대의 난제로 떠오른 용산 국제업무지구 해제에 따른 세부대책을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현재 용산 국제업무지구는 지난 5일(목) 코레일이 철도정비창 토지대금을 최종 반환, 소유권 이전 등기 절차를 진행 중으로, 등기이전이 완료되면 시가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해제할 예정이다. 이후 서부이촌동 지역재생에 필요한 도시관리계획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다음날인 2일(수)에는 청책토론회를 통해 서울시가 구상하는 지역현안 해결책에 대해 지역주민과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현장시장실은 대부분 라이브서울(http://tv.seoul.go.kr)에서 생중계되며, 모바일앱(안드로이드마켓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이브서울'검색)을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홈페이지 : 현장시장실 http://www.seoul.go.kr/runningmayor/ 


문의 : 행정과 02-2133-5804

 

간편구독 신청하기   친구에게 구독 권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