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기 서울역사박물관대학
‘서울의 근대를 말하다’
2013년 9월 25일(수)부터 12월 4일(수)까지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에서는 서울의 도시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2013년 9월 25일(수)부터 12월 4일(수)까지 제24기 서울역사박물관대학을 운영합니다.
제24기 서울역사박물관대학은 ‘서울의 근대를 말하다’를 주제로 총10주에 걸쳐 강의를 진행합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18세기에서 20세기 까지 서울에서 볼 수 있었던 근대의 다양한 양상들을 정리해 봅니다. 「오래된 서울」의 공저자인 김창희와 최종현이 강의의 처음과 끝을 맡아 ‘서촌’을 중심으로 서울의 역사적 변화 과정을 검토하는 한편(김창희), 18세기에서 20세기에 이르는 근현대 서울의 도시적 양상(최종현)을 살펴봅니다. 그 사이 근대적 의료문화(김상태)를 개관하거나, 대한제국기 서울의 건축문화(안창모) 및 해외(미국) 공사관 설립과정(김종헌)을 살펴보고, 서양여행자의 기행문에 비친 근대기 서울의 풍물(허경진)을 고찰해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전우용과 정재정은 각각 2차례의 강의를 통해 서울의 근대 상권과 시장상업(전우용)을 살펴보는가 하면, 근대 교통문화 및 그것을 이용한 여행과 여가문화(정재정)를 소개합니다.
교육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며, 서울 시민으로서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교육 희망자는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2주간의 신청 접수 후 컴퓨터 추첨을 통해 교육생을 최종 확정합니다.
○ 기 간 : 2013. 9. 25 ~ 12. 4(매주 수요일, 10주)
○ 시 간 : 오후 2시~ 4시(1일 2시간)
○ 대 상 : 서울의 도시 역사 문화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 성인
○ 교 육 비 : 무료
○ 교육주제 : 서울의 근대를 말하다 ○ 모집인원 : 250명 ○ 장 소 : 서울역사박물관 1층 강당
교육내용 및 일정
※ 강의 일정 및 주제는 강사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문의처 : 서울역사박물관 교육대외협력과 - 전화 : 02)724-0280/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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