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19세 이상 2만 3,000여명 대상 방문 조사

서울시, 10월 말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 진행 만19세 이상 2만 3,000여명 대상 방문 조사 서울톡톡 | 2013.08.28 [서울톡톡] 서울시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기획 시행하기 위한 '201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진행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국민건강증진계획 및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시·군·구 단위 건강통계를 산출하고 지역보건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한 것이다. 시민의 건강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는 의미있는 조사이다. 조사대상자는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1994년 7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며, 서울시 25개구 각 구당 평균 900명, 총 2만 3,000여 명을 대상으로 방문조사가 이루어진다.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 조사 진행 조사대상 가구에는 사전에 조사 안내를 통지하고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전문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성인가구원과 면접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안전의식, 운동 및 신체활동, 식생활 및 영양, 비만 및 체중조절, 구강건강, 정신건강), 예방접종,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활동제한 및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등 총 18개 영역 258개 조사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김창보 서울시 보건정책관은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해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사업 등 보건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지역사회건강조사 홈페이지(http://chs.cdc.go.kr/chs/index.do) - 문의 : 복지건강실 건강증진과 02- 2133-7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