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여행자가 세상구경을 말한다./草霧의 수다떨기

사람사는 일이 다 그렇고 그럽디다 ...

草霧 2013. 7. 29. 10:54

 

 

사람사는 일이 다 그렇고 그럽디다 ...



♡... 사람사는 일이 다 그렇고 그럽디다 ...♡

능력 있다고 해서... 하루 밥 열끼 먹는것도 아니고 많이 배웠다 해서 남들 쓰는 말과 다른 말 쓰는것도 아니고 ... 그렇게 발버둥 치고 살아봐도 사람 사는일 다 그렇고 그럽디다 천원 버는 사람이 만원 버는... 사람 모르고 천원이 최고 인줄 알고 살면 그 사람이 잘 사는 겁디다... 돈이란 돌고 돌아서 돈입디다... 많이 벌자고 남 울리고 자기 속상하게 살아야 한다면 벌지 않는 것이 훨씬 나은 인생입디다 남에 눈에 눈물 흘리게 하면... 내 눈에 피 눈물 난다는말 그말 정말 입디다 남 녀 간에 잘났네... 못났네 따져 봤자 컴컴한 어둠 속에선 다 똑같습디다 어차피 내맘대로 안되는 세상.. 그 세상 원망하며 세상과 싸워 봤자 자기만 상처 받고 사는것..... 이렇게 사나 저렇게 사나 ... 자기속 편하고 남 안울리고 살면 그사람이 잘 사는 겁디다 천진 난만하고 예쁘게... 웃던 입가에는 어느덧 싸구려 미소가 자리잡고 있고 ... 적당히 손해보고 살던 내 손에는 예전 보다 만원 몇장 더 들어 있습디다 세상 사는일이 다... 그렇고 그럽디다 좋은 침대에서 잔다고 좋은꿈 꾼답디까 아닙디다 사람 사는게 다 거기서 거깁디다 남들도 다 그렇게 살아들... 갑디다 내 인생인데 남 신경 쓰다보니 내 인생이 없어 집디다 어떻게 살면 잘 사는건지... 잘 살아 가는 사람들은 그걸 어디서 배웠는지 안가르쳐 줍디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다가 언제 인지 기억도 안나고 정말로 기쁘고 유쾌해서 ... 크게 웃어본지가 그런때가 많았는지 있었는지 궁금해 집디다 알수록 복잡해 지는게 ..... 세상인데 자기 무덤 자기가 ... 판다고 어련히 알아 지는 세상 미리 알려고 버둥 거렸지 뭡니까 내가 남보다 나은 줄 알았는데... 돌아보니 주위에 아무도 없고 이제껏 내가 내살 깍아 ... 먹고 살아 왔습디다 왜 그렇게 바쁘고 내 시간이 없었는지 망태 할아버지가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르면서 무작정 무서워 하던 그때가 행복 했습디다 엄마가 밥먹고 "어여가자" 하면... 어딘지 모르면서 밥 빨리 삼키던 그때가 그리워 집디다 잘사는 사람 들여다 보니... 별난데 없이 잘 삽디다 많이 안 가져도 자기 할말 다하고 삽디다 인생을 산다는것이 다... 거기서 거깁디다 그저 허물이 보이거들랑 슬그머니 덮어주고 토닥 거리며 다독이며 둥글게 사는게 인생 입디다....... [좋은글 中에서]

우리님들 방긋여 주말휴일들은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나름 아주 잘 보내고 왔내요 어젠 넘 누워있었더만 지금까지 허리가 다아 아프내요 자고로 사람은 많이 움직여줘야지 안그럼 더 힘든듯합니다.. 오후내내 딩글딩글 거렸더만 밤새 뒤척거렸내여 역시나 낮잠은 저랑 안맞어여.. 우리님들 새론한주시작에 본격적인 휴가철시작이내여 저도 내일 모레만 일 하면 휴가시작이내여 아직 모 계획은 없지만 그래도 쉰다는 자체만으로 좋내요.. 고로 활기찬 한주들 시작하시구여 요한주도 내내 웃는일만 즐건일만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라면서 한똘기장미가 아침메일띄웁니다

[보너스유머] # 순진한 신부 # 한 신혼부부가 첫날밤을 보낸 다음날 아침에 욕실에서 샤워를 한 신랑은 수건이 없는 것을 알았다. 신랑은 신부에게 수건을 가져다 달라고 했다. 욕실로 간 신부는 처음으로 신랑의 알몸을 제대로 보게 되었는데... 살펴 보던 신부는 신랑의 [그것]을 보더니 수줍은 듯 물었다. "그게 뭐예요?" 신랑은 짖굿게 대답했다. "이게 지난밤에 당신을 즐겁게 해준 것이라오." 신부는 놀라면서 말했다. "그럼 이제 요만큼 밖에 안 남은 거예요??" ~~~~ # 우린 버얼써 끝났다 # 한 부부가 있었다. 이 부부에게는 6살, 2살 된 아들이 있었다. 어느 날 대낮에 부부사랑(?)을 하고 싶은데 방이 하나뿐이라 애들이 있어 고민하던 중... 작은 아이는 그래도 아직 어리니깐 괜찮은데, 큰아이는 아무래도 알 것 같아, 옆 동네 사는 이모 집으로 심부름을 보내기로 했다. 그래서 큰 아이에게 떡 한 접시를 주며, 이모 집에 갔다 오라고 심부름을 보내고 드디어 일(?)을 벌였다. 몇 분이 지났을까... 일을 끝내고 옷을 입자마자 큰 아이가 떡을 그냥 들고 돌아 왔다. 어머니는 놀라서 "왜 떡을 다시 가져왔니?" 하고 묻자, 큰 아이가 하는 말 "에이 씨... 가니깐 하고 있더라..." 그 때 누워 있던 작은 아이 하는 말... "우린 버얼써 끝났다!!"^-^ [모셔온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