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어디갈까` 고민하지 마세요!

`주말 어디갈까` 고민하지 마세요! 오는 7일까지 ‘가족과 함께 하는 주말 자전거학교’ 참가 신청   서울톡톡 | 2013.06.03     [서울톡톡] 주말마다 학부모들은 '이번 주말에는 아이를 데리고 어디에 갈까'를 고민한다. 한강에서 진행되는 '주말 자전거학교'는 엄마, 아빠의 이런 고민을 해결해 주는 좋은 대안이다.   서울시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9일(일)과 22일(토), 7월 6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잠실 자전거교육장에서 진행될 <가족과 함께 하는 주말 자전거학교> 참가신청을 오는 7일(금) 오후 5시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자전거종합홈페이지(bike.seoul.go.kr) 새소식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다음 이메일(jhb57@seoul.go.kr)또는 팩스(☎02-400-9225)로 보내면 된다. 매 회 30가족씩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2012년부터 운영되기 시작한 <가족과 함께 하는 주말 자전거학교>는 올해 6~11월(혹서기 8월 제외)까지 총 10회 열릴 예정이며 매월 초 신청을 받는다. 교육은 총 3교시로 이뤄지는데 자전거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과 실습교육, 자전거운전 인증체험, 자전거 타고 한강 자전거도로 나가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색자전거체험장에서 가족과 함께 거북이 자전거, 세발자전거, 옆으로 가는 자전거 등 특이한 자전거를 타보는 시간도 갖는다.   교육 당일 오전 9시, 5호선 거여역(3번 출구)에서 어린이안전재단 자전거교육장까지 이동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자전거종합홈페이지(bike.seoul.go.kr) 또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홈페이지(www.childsaf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의 문의사항은 서울시 보행자전거과(☎02-2133-243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