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감성 충전…연희목요낭독극장
연희목요낭독극장, 30일 연희문학창작촌에서 열려
[서울톡톡] 여름밤, 아이의 감성을 깨워주는 낭독공연이 연희문학창작촌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2010년 처음 시작된 <연희목요낭독극장>은 연희문학창작촌의 대표적인 시민향유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연희목요낭독극장 F5> '여름밤, 어린이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연희목요낭독극장 F5'는 이전 프로그램 형식과 내용을 새롭게 단장한 것으로, 이전 타이틀에 '새로고침'을 의미하는 F5를 접목시켰다.
이전의 <연희목요낭독극장>은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연희문학창작촌 입주작가들의 신간 또는 작품 소개 형식으로 진행됐다면, 새롭게 개편된 <연희목요낭독극장 F5>는 TED 강연형식과 낭독이 결합된 독특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연희목요낭독극장 F5> '여름밤, 어린이를 노래하다'는 동시·동요·동화·미술이 함께하는 복합예술 낭독공연으로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을 예정이다.
이온조 어린이의 산문낭독, 시인 송찬호·민경정· 김륭의 동시낭송, 동화작가 유은실·전성희·성완의 동화낭송 등 산문·동시·동화가 장르를 넘어 낭독으로 한 자리에서 어우러지는 무대를 마련한다.
이외에도 미술가 최병수의 미술로 본 평화 이야기 '자모 솟대_시' 강연과 아동문학가 김유와 동시작가 김개미의 대담, 백창우와 굴렁쇠아이들의 동요 합창 등이 펼쳐진다.
<연희목요낭독극장 F5>는 별도 예약이나 참가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연희문학창작촌 운영사무실(02-324-4600)이나 서울시창작공간 홈페이지(www.seoulartspace.or.kr)로 하면 된다.
■ <연희목요낭독극장 F5> '여름밤, 어린이를 노래하다' ○ 일 시 : 2013년 5월 30일(목) 오후 7시 ○ 장 소 : 연희문학창작촌 야외무대 열림 ○ 참여 작가 : 김개미, 김륭, 민경정, 송찬호, 신민규(시인), 김유, 성완, 유은실, 전성희(동화작가) 최병수(미술가), 백창우와 굴렁쇠아이들, 이온조 (충주 금릉초 4) ○ 오시는 길: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증가로 2길 6-7(연희동 203-1)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8번 출구, 동교동 방면 중앙버스차로 7612번 승차 → 연희A지구아파트 정류장 하차 ※지하철 3호선 홍제역 3번 출구, 7738번 승차 →연희A지구아파트 정류장 하차 ○ 문 의: 연희문학창작촌 02-324-4600, 46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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