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여행자가 세상구경을 말한다./草霧의 카툰

노무현 대통령 4주기 추도식

草霧 2013. 5. 23. 14:52

 

 

노무현 대통령 4주기 추도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런데 보고는 싶네요.

그렇게, 저승이 좋았나?

 

 

일시 2013.05.23(목) 오후 2시 00분
장소 경남 봉하 노무현 전 대통령묘역
주요정보 추모행사
관련정보 추모글 | 추모시 | 노란풍선
문의전화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부 055) 344-1301
 
 

 

 

 

 

23일 노무현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도식

오후 2시 봉하 대통령묘역에서…고영구 전 국정원장 추도사

 

노무현 대통령 서거 4주기 공식 추도식이 5월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 옆에서 엄수됩니다.

 

이날 추도식은 권양숙 여사와 아들 노건호씨 등 유족, 한명숙·이해찬 전 국무총리 등 참여정부 주요 인사와 이병완 이사장, 문재인·문성근 이사 등 노무현재단 임원,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 진보정의당 조준호 공동대표,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 등 정당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송영길 인천시장 등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됩니다. 정부 측에서는 이정현 청와대 정무수석이 참석합니다.

 

 

아울러 신경민·조경태·양승조 최고위원, 정세균 전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박남춘, 김용익, 김현, 이학영, 임수경, 최민희, 이원욱, 임내현, 한정애 의원 등과 통합진보당 이상규 의원, 진보정의당 천호선 최고위원 등이 참석합니다.

 

추도식은 애국가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추도사, 추모영상과 왕기석 명창의 추모곡 ‘노랑 바람개비의 노래’, 노건호씨의 유족 인사말, 추모시 낭송, 참배 등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추도사는 참여정부 국정원장을 역임한 고영구 변호사가 낭독합니다.

 

추도식은 사람사는세상 홈페이지와 팩트TV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노랑풍선이,
하을을 날고,
난 쳐다보고,
그져 세월은 갑니다.
안녕, 노무현
 
다시, 시간이 가고
나이가 들면
나도 그것에 가겠지,..
그때, 쇠주한잔 합시다.
그동안, 소풍구경 잘하고,
가끔, 꿈에라도 나오소.
 
 
서울추모문화제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