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무료로 볼 수 있다고?
5월 24~25일 어린이대공원에서 발레공연 열려
[서울톡톡] 평소 쉽게 볼 수 없던 발레를 무료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서울시는 5월 24일(금)~25일(토) 오후 7시 30분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야외공연장인 능동숲속의 무대에서 야외 무료 발레공연을 개최한다.
먼저 24일(금)에는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작 <심청>이 공연되며, 25일(토)에는 서울발레시어터의 대표 레퍼토리인 <초우>,
유니버설발레단 <심청>은 1986년 국립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세계 12개국에서 200여 회의 공연을 통해 세계인들의 기립박수를 받은 한국 최초의 발레이다.
이번 공연은 야외무대라는 특성에 맞춰 125분 공연을 1시간으로 줄이고 해설을 곁들였다. 발레 <심청>의 명장면 중 하나인 선원들의 춤, 용궁에서의 춤, 왕궁 궁녀들의 춤, 심청과 왕의 2인무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5일 공연에서는 <초우>,
5년에 걸쳐 완성된 <초우>는 들꽃화가 김수현의 '초우'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것으로, 비 온 후 느껴지는 싱그러움과 한적함을 담아낸 작품이다.
또 모던발레
문의 : 다산콜센터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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