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여행자가 세상구경을 말한다./草霧의 카툰

매일밤

草霧 2010. 4. 7. 23:45

매일밤

 

초무

 

 

매일밤

매일밤 당신이 사랑하는

사랑하는 단어를 돼금질 하며,

한잔의 커피로 향기를 노래한다.

 

 

매일밤,

매일 노크소리에 뒤를 둘러보고,

아픔이 아프로디테의 숨결에 키스하지만

만용이 날 잡아먹었다.

 

 

매일 밤속에 내곁에 와주었던 그녀는,

이제오지않는다.

가끔, 옛여인이 꿈속에 나타나 그나마 유감이다.

바람이 불고

비가오더라도,

난 즐거워 할 수 있다.

 

 

이제는 매일밤 당신이 오심을 비너스는 반대하지만,

꿈속에서는 아직도 여인이다.

 

 

아주, 아주,... 가끔

그녀가 사는 아파트가 자하철 너머로 보이지만,

이제는 과거이다.

 

비, 눈, 안개, 노을, 보라빛

아름다운 몽로한 단어들이,

추억의 킷털로 사라져간다.

 

안녕,

이제는 내꿈이 오지마라.

너무 아픈 아프로디테에 비너스는 분노한다.

안녕, 내사랑

 

 

이제보이지않는다.

매일밤,

꿈속,...

잃어나 한모금의 담배로 추억하지만

현실은 제우스의 채칙에 피멍으로 멍들어간다.

 

 

매일꿈,

안녕

내 사랑

 

아직은 어설픈 자작시임니다. 당신도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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