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입시안 요점
1. 2014학년도 입시안 발표..정시 학생부 비중낮추고 수능비중 올라감
2. 내신은 절대평가제로!
3. 과탐영역 화학1+2 안됨, 서로다른조합 가능 2+2에 대한 가산점 없음
과학탐구영역 : 표준변환점수를 활용, 선택과목이 중요함 - 상위권학생이 몰리는 과목이나 선택자가 작은 과목은 피해야 변수를 줄일수 있을것으로 판단. 1등급보다는 만점을 공략해야 좋은 결과를 거둘 것.!
건축학과ㆍ산업공학과는 문과생 교차지원 허용
서울대가 2014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 비율을 83%까지 확대하고, 수시모집 일반전형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한다.
정시모집에서는 학생부 반영비율은 낮추는 대신 수능 반영비율을 대폭 끌어올린다. 공대 건축학과와 산업공학과에서는 문과생의 교차지원도 허용한다.
서울대는 1일 오후 학사위원회를 열고 수시와 정시모집에서 신입생 3천169명(정원외 217명 별도)을 뽑기 위한 '2014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안'을 의결해 발표했다.
서울대는 현재 고교 2학년이 지원하는 2014학년도에는 수시모집으로 뽑는 신입생 비율을 2013학년도의 79.9%보다 3% 포인트 가까이 높은 82.6%로 늘려 총 2천617명을 뽑는다. 수시모집의 모든 인원은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한다.
특히 입학정원의 58%(1천838명)를 선발해 가장 비중이 높은 수시모집 일반전형에서는 사실상 모든 모집단위(미대ㆍ체육교육과 제외)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고 서류평가와 면접ㆍ구술고사만으로 신입생을 뽑기로 했다.
서울대는 2013학년도의 경우 언어ㆍ수리ㆍ외국어ㆍ탐구 등 4개 영역 중 2개 이상에서 수능 2등급 이상을 받을 것을 요구했다.
수시모집 중 정원의 24.6%(779명)를 뽑는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정원외로 199명을 뽑는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유지된다.
정시모집에서는 학생부 반영비율을 2013학년도 40% 수준에서 10%로 줄이고 수능 성적 반영비율을 30%에서 60%로 확대한다.
또 정시모집 자연계열 면접ㆍ구술고사에서는 수학과 과학 공통문항을 출제하지 않고 전공적성과 인성만을 평가한다.
서울대는 이와함께 공대 건축학과와 산업공학과에는 국어 B, 수학A, 사회탐구 등 인문계열 수능 조합한 학생도 지원을 받는 계열 교차지원을 허용하기로 했다.
박재현 서울대 입학본부장은 "수시모집에서는 수능 성적보다는 잠재력을 보고, 정시모집은 수능 이외의 다른 요소를 줄여 학생의 입시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전형 내용을 개편했다"고 말했다.
그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해도 서류평가 등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수준 있는 학생을 뽑을 수 있기 때문에 학력 저하 현상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서울대는 오는 2014년 입시에서 수시모집에서 수능최저등급을 폐지하기로 발표했다.
즉, 서울대 정원에서 83%는 수능최저등급없이 수시를 통한 입시를 치룬다는 이야기이다.
정시에서는 지금까지 내신이 40-50%비율을 10%미만으로 확정하고 나머지는 수능을 강화한다는 이야기이다.
그럼, 서울대에서 요구하는 학생은 누구인지 궁금할것이다. 서울대가 다음과 같은 결정을 한것은 지금까지 입학생의 전체 성적 분포의 세밀한 조사에 의해서 이루어 진것이다. 혹 기사를 보고 내신만을 잘하면 83%는 서울대를 갈수있지 않을까 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님이 계실까하여 정확한 숫자를 토대로 이야기해보자.
서울대에 합격한 학생들의 내신조건을 본다면 평균적으로 1.68%가 나온다고 한다 즉, 무조건 1등급이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
특목고나 자사고는 매우 불리한 입장에 처하게 된다. 그래서 우선 83%라는 수시에서는 내신 및 입학사정관이라는 제목아래 학생을 더욱 철저하게 뽑겠다는 의미가 있다. 왜냐하면 수능이 없다하더라도 서울대 지원 합격생의 내신성취도는 이미 1등급이여야 한다는 결론이 이미 나와 있기에 수능점수에만 의존할 필요가 없어진것이다. 또한 내신이 힘든 특목고나 자사고를 위해 정시의 문을 완전히 특목고와 자사로를 향해 열어주었다는 분석이 나올수 있다.
기본으로 서울대에 대한 준비는 이미 아는바와 같이 내신도 완벽해야하고 수능도 2등급이상 2개라는 것 보다는 더 놉은 단계가 필요하게 된다. 2014년 수능은 이미 언급하였던것과 같이 A형 B형으로 구분되기 때문에 등급이 18등급으로 나누어 졌다고 보면된다. 그러나 서울대를 희망하는 학생에겐 매우 어려운 수능이 될것이다. 왜냐하면, 1문제의 실수가 등급을 완전히 바꾸어 놓을수있기떄문이며 동점자가 많아질것이고, 등급안의 제한인원은 50%가 줄기때문이다.
아무리 제도가 바뀐다고해도 즉 결론은 하나인것이다. 내신과 수능의 조화가 없이는 입합이 불가하다는 의미이다.
이제 1학년이 끝나는 시점에서 아직 내신의 비율은 80%이상 남아있고 고2인경우는 40~50%가 남아있다. 철저한 계획으로 내신을 준비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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